부동산 직원 좉같아서 계약금 45만원,
이사비용 35만원 날렸습니다.
여친이 회사근처로 이사준비 하다가
븽신 같은 부동산 직원 만나서
월세집 계약파기한 건입니다.
5월 중순에 집 보고, 집은 맘에 들어서
한달치 월세 45만원. 계약금으로 줬어요.
이틋날, 이사전에 가구나 청소봐야한다고
그 직원한테 집 비밀번호 알려달라니까 안된데요.
집주인 연락처라도 알려달리니까
자기한테 전부 말하래요.
계약금 줬는데,
낮에 잠깐 들어가서 보는것도 안되냐 했더니,
결국 몇일 뒤에 그 직원 안바쁠 때
만나서 열어준다는 거에요.
사실 이때부터 맘에 안들었음.
주말에 여친한테 연락와서
집주인이 보증금을 빨리 달라고 한다.
이사는 6월1일 이지만,
보증금은 27일날 좀 달라고 하길래
(이건 또 무슨 경우냐 싶었음)
좋은게 좋다고 ok 했어요.
오늘 오후 4시.
그집에 전부 만나서 돈 주고, 계약서 쓰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4시가 됐는데도 안나타나길래 연락했더니
지금 사무실에 프린트가 고장나서 어쩌고
4시반이되도 연락도 없고.
그냥 짜증나서 계약파기 했습니다.
여친은 지인통해 소개받은 분이라,
아무말도 못하고있길래
제가 대신 전화해서 말했거든요.
돈 45만원 날린거는 치우고,
일 좀 똑바로 하라 그랬더니
여자친구한테 사과를 했다네요.
사과받은 적없는데, 무슨 소리 하냐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사과를 받아놓고,
받은적 없다고 거짓말하고 있는거라면서
여친관리 잘하란소리 들었음ㅋㅋㅋ
(아 참고로 부동산직원 여잡니다)
어이가 없어서 부동산사무실 소장한테 전화했어요.
직원교육 똑바로 해라. 이런 경우가 있었다고 했더니
부동산 여직원. 저한테 전화와서,
소장님한테 왜 말하냐고,
저한테 사과를 받겠다는 거에요.
사과를 받을 사람이 누군데, 여자친구한테 먼저 사과해라.
아까 5시에 나랑 통화할 때, 분명 10분 전에 사과전화 했다 해놓구선
여자친구는 받은게 없다는데 거짓말 좀 하지말랬더니
여자친구가 거짓말하는거라고.
자기는 7년동안 성실하게 일했다고.
방문 또 문자왔는데. 4시넘어서 통화했고
그때 여친한테 사과를 했다길래
캡쳐 보내달라니까 이렇게 왔네요 ㅋㅋ
월세계약금이랑
이삿짐센터에 보내준 돈 아까워서 아..ㅅ
이삿짐은 받을수 있을지 몰라도.
월세계약금은 못받겠죠?
https://cohabe.com/sisa/1048962
부동산직원 좉같아서 80만원 날렸네요.
- 간담샀다고 여친한테 자랑했더니 [20]
- 진상여부감별사 | 2019/05/27 19:09 | 3439
- '칸 황금종려상' 봉준호의 위엄.JPG [9]
- 라면은찐★ | 2019/05/27 19:08 | 4269
- 요 옥상방수 어떻나요? [39]
- 뽈락구이 | 2019/05/27 19:07 | 4293
- 수나라 100만대군이 말이 되냐 ㅋㅋㅋㅋ 과장이지 [105]
- 야오모몽 | 2019/05/27 19:02 | 3270
- 지하철 성추행 사건 증거 공개영상 ㄷㄷㄷㄷㄷㄷㄷ [99]
- kkks | 2019/05/27 19:01 | 4830
- 추억의 니콘시계.. [18]
- 느림보(Slowman) | 2019/05/27 18:56 | 5557
- 부동산직원 좉같아서 80만원 날렸네요. [48]
- 자tothe게 | 2019/05/27 18:54 | 5856
- 밀덕에게 빼앗겨버린 씹덕 [71]
- 코토하P | 2019/05/27 18:53 | 3608
- [Z6]흥미로운 시계, 그리고 장난감 [6]
- 파인크래프트 | 2019/05/27 18:51 | 2552
- PC걱정 없는 마블 드라마 [52]
- 늘보는것보다아름다운 | 2019/05/27 18:49 | 2580
- 400억대작 한국형 블록버스터 有 [28]
- 아람단 | 2019/05/27 18:49 | 3725
- 그래도 게임은 인텔이지 [69]
- Acek | 2019/05/27 18:47 | 4887
- 이쪽이에요 용사님!!! [39]
- 가나쵸코 | 2019/05/27 18:46 | 3400
- (시계)송하나 컨셉 한번 잘 잡았네.manga [46]
- 코메이지_사토리 | 2019/05/27 18:46 | 3341
한번 엎으시죠..
사기꾼놈의 새갸히들
부동산이랑 몇번 일하다보면
진짜 세상에서 돈 제일 쉽게 버는 사람들이 이사람이구나..싶음.
이 무슨.. 그럼 부동산 업자 하세요
회무침님 부동산 하시는거로 알고있는데, 본인 일이라 그렇게 말하니 당연히 기분나쁘게 들리셨던건 저도 이해합니다만,
제가 그렇게 느낀건 사실입니다.
책임지는인간도못봤습니다
그 사람들한테 그 돈을 안주시면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거예요.
임차, 임대인 사이에 직접계약도 충분히 가능하고 불법도 아닌 일이잖아요.
제 일이라서가 아니라 직접 해보지 않고 그 이면을 판단하시고 단언하시는게 좀 서운하긴 했습니다.
여튼..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다는 것도 인정 합니다. 작은 계약은 쓰레기같은 마인드로 대충하는 부동산 업자들 숱하게 많은것도 사실이니까요..
저는 책임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거래 관련 궁금한점 물어보면 대답이나 잘 해줬으면 좋겠다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복잡한 케이스에 대한 질문도 아니고 그냥 원론적인 임대/임차인간의 관계에 대해 물어봐도 '그런건 변호사와 상담하셔야...'하면서 대답 회피나 하고
도대체가 임대/임차인 시간 맞춰서 앞에 앉혀두고 여기 도장찍으세요 저기 도장찍으세요. 하하하 커피한잔 드실래요?...하는거 말고는 하는게 없는거같음.
ㅈ같아 하는 비율이 폰팔이급인건 사실 아닌가요?
(그렇게 받아들일수도 있게 적은것은 저의 잘못이라 할수도 있지만 혹시나 해서 첨언하면) 직업에 대한 비하나 회무침님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것은 아니니 혹시라도 기분 상하셨으면 그부분은 제가 사과드릴께요.
하지만 정말 거래 하면서 부동산 업자분들 너무하다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어서 속상한건 사실이에요.
회무침님처럼 발끈하는 양심이 있으시다면 부동산 하시는 분들이 욕을 덜 먹을텐데요..
저도 스무살 때부터 결혼하고 애낳고 살기까지 겪어보니 정말 돈 안되는 거래는 막 대하는 경우를 보게 되더라고요 어이 없을 정도로요.. ㄷ ㄷ
어찌나 그리 뻔뻔하고 무책임하던지요. 은근히 속인 게 분해 멋모르던 시절 신혼집 아파트 문제를 좀 따져 물었더니, 엊그제 물건 소개할 때는 그리 적극적이더니 며칠 뒤에 간건데도 귀찮게 굴지 말라는듯 그냥 쌩까더라는...
솔직히 뭔 저런 인간이 다 있나 하고 그냥 감수하고 살았네요.
좋은 부동산 업자 분 만나보니 좋은 분도 있구나 했지만,,, 진짜 막가는 뻔뻔한 사람 많으시더라고요.
오피스텔 이사가는데 같은 건물에 입주한 부동산 말고 다른 곳 통해
계약했다고 젊은 사람이 상도덕이 뭔지 모른다
전화해서 개지랄하던 부동산도 겪어봤네요...ㅡㅡㅋ
얼마전 계약했습니다. 집주인 지하1층 세얻으러 가는거라 어차피 계약서 쓰려면 이리올텐데 같이 지하 구경 좀 하고 같이 오면 안되겠냐고 그랬더니 걱정말랍니다. 자기가 다 확인했다고
전날에 혼자 다녀올 수 있겠냐고 하길래 혼자갔고 그다음날 비가 오길래 혹시나해서 물어본겁니다. 건물이 오래됐거든요.
현재 빗물때문에 공사중이고 서로 얼굴붉히기 싫어서 조용히 하고 있습니다. 중재라도 잘해주던지 세통화째부터는 귀찮은티가 너무 나서 저도 더 연락 안하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할일이 늘어난거고 자기탓인데 귀찮아한다는게 문제
계약건물 부동산에서 300m인데, 걷기싫어서 이지랄남 욕해도되죠?
양심적인 부동산이요? 장사 진짜 잘됩니다. 맡기는 사람은 그사람만 찾고 사람있으면 소개도 해주고요.
아닌사람들? 훨씬 많아요.
뭐 그래도 택시보단 나은거 같습니다.
택시는 나쁜놈이10명 중 9명이면 부동산은8명
암세포가 전이되는 느낌 ㄷㄷㄷ
월세계약금도 받을수잇습니다
부동산업자 실수자나요
안돌려주면 사기로 고발하겟다고 하세요
돈을 왜날려요.. .다시전화해서 달라고 하세요. 방도 안보여주는데
어우~고구마 열개 먹은것 같네요...
구청에 고발하세요
영업정지 6개월 까지 가능요
며칠 뒤, 부동산은 사라졌다고 한다..(ㄴㄷ)
그와중에 통화기록 34초 ㅋㅋㅋㅋㅋㅋ
업자 실수.... 저희집도 그래서 세금탈세로 벌금 냈....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아서 그 벌금성 세금도 몇년 뒤에 냈습니다 가만히 냅두니 계속 오르더라구요...
사과하든 안하든 부동산 업자 잘못이긴한데...
저기 부동산업자가 통화했다고 보내준 캡쳐는 뭔가요?
정말 전화한건가요?
부동산 업자 였던 사람입니다.
우선 계약금은 반환 못받으실것 같네요.
부동산 직원 참 마인드가 거지같은 사람이긴 합니다.
그런데 집 계약같은 일을 30분 늦어졌다해서 갑자기 파기를 하신건 님께서 조금 심했던것 같네요.
그 들인시간, 돈을 생각하셔서라도 참으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위에 부동산 업자들 돈 쉽게 번다 하는말이 보이는데 방 보여주고 계약하고 계약서써주고 까지만 보시지만 거기가 끝이 아니라 뒤에서는 수억짜리 전세계약 임대인 임차인간에 갈등에도 불려다니고 어이없는 임차인, 어이없는 임대인, 어이없는 매수 매도인 등등등.. 숱하게 많습니다.
문제생겨서 아무 잘못 없이도 법원 끌려다니고 애먼돈 날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요.
계약서 안썼답니다. 그럼 받을수 있는 돈이란건 아시죠?
계약서 상에 위약금 약정 안적어 놓아도 안되는 판국에 가계약금 명목의 돈을 홀랑 처먹으려고 하는건더 도움되는 말씀을 해주셔야죠
부동산 매매나 임대계약서 보면 귀책사유가 어디있냐에 따라 책임여부가 달라집니다.
돈 적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다 받아내세요.
저것들 뒤돌아서서 낄낄대면서 비웃습니다
구청에 고발하세요 당장
홧김어 파기한다고 한거라고 하시고 왜 그랬는지에대해 이야기 하시고 계약 진행한다고 말씀하세요.
공돈 생겼다고 저녁에 고기 사처먹을거예요.
저런 족속들은 끈질기게 들러붙어서 괴롭혀 줘야 합니다
떡방놈들 개쓰래기 인거 당해보면 이가 갈림
개꿀이라고 회식할 듯.
투기천국 헬반도라 부동산 가게가 너무 많습니다.
다 망했으면 하네요.
국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종족 같아요.
투기나 조장하고..
부동산 자격증 미소시자가 대리인으로 계약하고 진행한거. 법적으로 위법은 아닌가요? 구청에 신고하라는 글이 있는데. 가능한 부분인가도 궁금합니다. 연락왔는데 집주인이 계약금 안준다고 했다네요.
원래 계약파기사유가 세입자에게 있으면 계약금이 위약금이 된다고 합니다. 일단 계약서찬찬히 살펴보시고 약정에 그 내용이 적혀있는지 확인 하시구요, 만약 계약서 쓴게 아니라 가계약, 또는 구두 계약이시라면 계약금 다 돌 려 받으실수 있습니다.
법률구조공단 사이트에 사례들 있구요, 여기서 얘기하시는것 보다 지역 법률지원센터에서 상담받으시는게 가장정확합니다
계약서 쓰기전이면 받는건가요? 그냥 쓰기전에 입금한건 계약으로 안보는건가요???
부동산에서 집주인 만나서 직접 계약서 쓰고 계약금 인줬나요? 그냥 부동산에 대리로 했다면 호구 인증 입니다.
계약금은 부동산에서 알려준 집주인계좌로 바로 보냈구요. 계약서는 안썼어요.
네. 판례사례집을 보면 구두나 가계약으로 계약금을 지불했다 하더라도 서면상에 '파기시 계약금을 위약금 또는 손해 배상금으로 상각한다'등과같은 약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연 계약금을 위약금으로 판단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어요.
그냥 입금한건 계약의 의사를 표시한거지 세부사항을 약정한 계약이 아니니 돌려받으실수 있다더군요
네 돌려받으세요. 전액 다 받으실수 있을거예요
이 ㅅ끼들이 계약자가 잘 모르는것 같다 생각들면 바로 통수를 치려고 들더군요.
문자랑 입금내역 같은거 다 서류화 해서 증빙으로 삼으시고 일단 내용증명 보내세요
'계약하기로 한 공인중개사의 불성실하고 비협조적인 태도 때문에 계약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생각해 계약 취소를 요청한 것이며 직접적인 계약서를 작성하지도 않았고, 계약금을 위약금으로 하겠다는 상호간의 약속또는 문서화된 명시가 없었으로 계약금을 반환해달라, 점해진 시기에 반환이 되지 않으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적으시구요
감사합니다. 후기남길게요 ㅎㅎ
판례에는 계약서 작성없이 구두상 임대보증금, 월세, 잔금일등을 정하고 가계약금을 지급했다면 가계약금도 계약금의 일부로 봅니다. 따라서 쉽게 돌려받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집주인에게 인정에 호소해서 반환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중개보조원은 자격증이 없더라도 집을 보여주고 계약내용을 맞춰가며 진행할 수는 있습니다.단 계약서 작성을 할 수는 없습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
엇.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내용증명 준비해서 보낼생각인데. 계약금을 집주인계좌로 보냈거든요. 이런경우 집주인한테 반환해달라고 내용증명 보내는건가요? 중간에 부동산직원을 상대로 걸어야 하는건가요?
계약금을 위약금으로 상계하겠다는 약정이 있지않으면 상대에게 귀속되지 않는다는 판례입니다. 계약서든 구두계약이든 이 사항이 쌍방간에 약정되지 않으면 계약금은 반환해야 합니다
돈을 돌려받을 거래당사자 한테 보내셔야 합니다
사유는 부동산쪽 귀책사유다 라고 적어 보내시구요. 지들끼리 치고박고 하다가 돌려주게 될겁니다
우선 고발할수 있는곳엔 다고발하고 보셔요. 님 시간도 시간인데 몇번이고 시간을 버리게 했으니 응당 상응하는 피해복구는 있어야죠.
부동산 귀찮게 만들면 돈 뱉어 낼 겁니다
돈 많이 버시는 분이면 상관 없는데,
시간 좀 있으시면 귀찮게 하셔야 합니다
공무원이 나오게 하든, 경찰서로 오라고 하든
귀찮게만 해도 됩니다
요즘 거래가 안 되니 허위매물 올려놓고 집 안 보여주고 계약파기 유도하는것도 괜찮겠네요.
근데 계약시간에늦은건 저쪽인데 왜파기하겠다고하셨어요.
계약금넣었는데 시간안지켰으니 두배로 달라고해되는데
굳이30분으로 그러는 사람은없지만 조금 성급하시긴했네요
집도 안보여주는데 왜 계약금 넣으신게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