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나 유비나 평생 지방군벌이었고, 수 양제는 통일 왕조인데 당연히 뽑을 수 있는 인력이 다르지
오퍼레이터 클로이2019/05/27 19:04
그 대운하를 기어이 만들 정도의 미친 나라인데 그 미친 짓을 해서 망했음.
오사마 빈 라덴2019/05/27 19:04
당, 송 : 어떻게했냐 ㅅㅂ 개꿀 감사요
아뭐임2019/05/27 19:05
보급 빼고 100만임
참사관[Counsellor]2019/05/27 19:03
운하판거보면 100만명 이해가 가지
참사관[Counsellor]2019/05/27 19:03
운하판거보면 100만명 이해가 가지
참사관[Counsellor]2019/05/27 19:03
당시 기술이 딸려서 최단거리로 못파는데
그걸 해냄
오사마 빈 라덴2019/05/27 19:04
당, 송 : 어떻게했냐 ㅅㅂ 개꿀 감사요
오사마 빈 라덴2019/05/27 19:03
몇달치 전투식량을 군장으로 들고가라고 하니까 애들이 다 묻는 바람에 굶어뒤졌다며 ㅋㅋㅋㅋ
아뭐임2019/05/27 19:04
원래는 보급대 돌리다, 30만 별동대 빼서 조지려고 식량 지참으로 돌리다가 망함
사과죽을쑤는빠요엔2019/05/27 19:24
군장말고도 해로로 운반한게 더많음
당시 수나라가 박살난결정타가 살수대첩이아니라
당시 수나라 보급선단을 발견하고 박살낸 고구려수군이었음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5/27 19:40
고구려 침공 답이 안나와서 단기결전 가즈아 하다가
보급 졷망함
그래서 그런 병 신같은 상황이 나온것ㅇㅇ
똥개 연탄이2019/05/27 19:51
역시 해군이 진리네.
병사는 먹어야 진군하고 전차는 기름이 있어야 달린다.
유게의 지성과교양2019/05/27 19:57
고구려 태자 건무(후에 영류왕)가 수나라의 내호아의 수군 아작내버린거나
신라의 장보고, 고려의 최무선, 조선의 이순신 등의 네임드들 보면
해전쪽도 민족 특기로 넣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사과죽을쑤는빠요엔2019/05/27 20:02
민족특기라기보단
아시아가 상대적으로 조선술이나 항해술에 대체적으로 소홀한감이 있었다
오히려 그쪽으로 테크올렸던 한국이 특이하긴하지
실제로 한국측 기록보면 역대 중국애덜 수군을 마주할때마다 나온말이
걔네들 함선 약하다는말임
유게의 지성과교양2019/05/27 20:13
아하!
루리웹-64575272262019/05/27 20:56
근데 지금은 육군 몰빵이자너 ㅠㅠ
루리웹-10738063942019/05/27 19:04
공격군 30만에 보급부대 포함해서 113만이었으면 그거 날렸다고 수나라가 망할 리 없지
아뭐임2019/05/27 19:05
보급 빼고 100만임
루리웹-93697161082019/05/27 19:22
그거 수나라 기록대로면
전투인원이 113만에 보급부대가 300만 아닌가ㅋㅋㅋㅋ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5/27 19:41
보급부대까지 하면 나라가 휘청일만 했음.....;
우주갓겜점프포스2019/05/27 19:46
그러니까 그 증거로 망했잖아
baka12019/05/27 19:52
맞는 말임 그거 날려먹고도 수도 3개에
각 20만 중앙군 10만해서 70만이 남았는데도
수양제는 맨탈나가서 반란군 때려잡으라는 신하말 다 씹고 술이나 처먹다 반란군한태 죽음
오퍼레이터 클로이2019/05/27 19:04
그 대운하를 기어이 만들 정도의 미친 나라인데 그 미친 짓을 해서 망했음.
Alienus2019/05/27 19:24
그 대운하가 대대손손 중국을 먹여살리는 젖줄이 되는걸 보면 아이러니함
Mr.dogdog2019/05/27 19:31
대운하만들다가 죽은 사람수가
왠만한 전쟁보다 많더라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5/27 19:41
참 기묘하지
baka12019/05/27 19:54
그 대운하는 송나라가 금나라 침공깨 폭파해서 묻어버림.
현제의 경신대운하는 그 수당 대운하보다 약 1200km 동쪽에 새로 만든거임.
bosenova2019/05/27 20:07
먼 소리야
지금 운하의 서쪽 1200키로면 거의 사천성 가까이구만
류티미르2019/05/27 20:23
헛소리 하지 마세요.
명나라 때 재건한 건 맞지만 이미 수나라 이후에 당- 원나라 거치면서 수문조절식까지 설치하고 그거 다 유물로 남아 있는데.
류티미르2019/05/27 20:25
3번이 수문제, 1,2,4번이 수 양제가 지었고, 이후에 한 거는 지류 더 파고, 흐름 재정비하고, 일부 하천 직선화 같이 소규모 공사만 했는데 무슨. 여기서 1200km 동쪽이면 조선반돈데?
baka12019/05/27 21:17
현존하는 경향대운하는 이거인데 뭔소리야.
그리고 1300km는 구 대운하 최서단 현대운하 최동단 거리를 말한거라 더 길게 느껴질거임.
이미 대운하 중앙기점인 낙양(뤼양)은 원명기에는 이미 대도시 지위를 상실하였고
구 대운하는 다수의 갑문이 필요했기에 몇개의 호수를 파서 갑문의 수를 최소화하게 개량했는데.
짚으로만든개2019/05/27 19:05
헬름 협곡 습격한 오크가 2만 마리밖에 안 된다길래
톨킨 옹 스케일 작네~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존나 적절한 병력이더라
영토라곤 이센가드밖에 없는 사루만 보급고 터져욧!
똥개 연탄이2019/05/27 19:52
모병제 평화국가라도 산업력과 인구가 많으면 전시에 대규모 징병군과 예비군 동원가능한 현대국가에 익숙한 우리는
2만이 작아보임.
중세시대에는 대군이지만.
로스카2019/05/27 21:23
민족주의개념이 형성되고, 프린츠하버가 질소고정기술 개발해서 식량부족의 가능성을 원천 봉쇄해서, 국가가 전쟁을 위해 모든 자원을 때려박는다는 총력전 개념이 나오기 전에는 국가전체인구의 1%의 병력도 국가가 망할수 있는 수준의 병력 동원이었음.
꽃보다아름다운여인2019/05/27 19:05
저런건 과장이 있는거지
실제로 삼국지도 뭐만하면 300만 대군이니 어쩌니하는데 그 당시 농업 생산량보면 300명은 고사하고 제일 큰 땅가지고 있던 조조도 한번 동원 가능한 병력은 예비군 모아도 50만 대군도 안됨 유비고 20만이 최대고
아뭐임2019/05/27 19:07
조조나 유비나 평생 지방군벌이었고, 수 양제는 통일 왕조인데 당연히 뽑을 수 있는 인력이 다르지
부공실사2019/05/27 19:22
삼국지 시대는 중국역사 중에서도 전시행정역량이 가장 떨어졌던 시기라는걸 감안해야 함
후미카니스트2019/05/27 19:24
수당은 후한보다 한참 뒤여서 행정력도 지방까지 잘 미쳤고 더군다나 위촉과 다르게 통일왕조였음. 조조가 50만이면 수 100만쯤은 과장없이 동원할 순 있음
Acek2019/05/27 19:24
수나라 백만은 과장이 아닌 진짜임.
테리어몬2019/05/27 19:24
삼국지가 대략 4세기정도인가?
그당시 300만이면 생각좀 해봐야지
Mr.dogdog2019/05/27 19:25
과장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록들이 너무 세세하게 남아있음
100만대군이 맞음
루리웹-93697161082019/05/27 19:25
삼국지 2~3세기
수나라 6~7세기
흐으으응2019/05/27 19:26
극단적으론 0하나 떼고 생각해도 된다고 하더라
오퍼레이터 클로이2019/05/27 19:26
수,당 같은 통일 왕조 같은 경우는 지배력이 미치는 영향권 자체가 비교불가라 과장까지는 아님.
심지어 송나라도 수십만 대군은 그냥 동원할 수 있음.
스킹2019/05/27 19:27
대규모 토착공사에 동원한 인원 수 보면 100만 말이됨...
Estrellade2019/05/27 19:27
중국 역사 기록들이 뻥이 심한건 사실인데, 수나라의 경우 병참기록 수치가 세세하게 남아있어서 신빙성이 높다고 함.
원자력장판2019/05/27 19:30
수나라 고구려원정은 중국의 기록에도 정확하게 기록이 되어있음.
그것도 편제랑 각각 몇명씩 동원이 됐는지, 출정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세세하게 다 말이죠.
차르마흔2019/05/27 19:31
삼국시대라는 난세가 지나가는데 당연히 동원능력떨어질수밖에없지않나? 고려가 위화도회군때 전국에서 동원한 병력이 보급합쳐 5만이라고 개븅신국가라고 히는꼴인데?
kmpeh2019/05/27 19:40
수나라통일 이전 오호십육국 시절에 전진이 중원 절반을 통일한 상태에서 부견이 진짜 100만명을 단일 지휘체계로 동원하다가 말아먹어서 눈앞에 통일은 고사하고 전진을 말아먹은 정도인데 통일왕조에 대운하 사업이나 만리장성 축조에 사람을 갈아 넣은 중국역사에 손꼽을 폭군인 수양제인데 100만을 동원 못할리가 없음.
루리웹-02209816202019/05/27 19:43
수나라 100만은 리얼이었단게 정설 아니냐
통일왕조인 것도 있고, 선대 수문제가 또 개쩌는 명군이라 곳간을 가득 채워놓고 죽어서 저게 가능했다던데
으엉?2019/05/27 19:58
당나라 전성기때도 수나라 호구 수를 못넘었다는 얘기도 나오는거보면 수나라가 어마무시했던것 같긴 함
SZBH2019/05/27 20:44
아무리 통일왕조라도 원정거리가 삼국지시대보다 훨 먼것도 감안해야되지않나
로스카2019/05/27 21:25
윗분들이 적었지만 무려 한국 중국 역사서 교차검증이고, 당시 중국 인구 수를 고려할때 불가능한 수치는 아님. 재정신인지는 의심해야하지만;;;
거대가슴V나이트앤젤V2019/05/27 19:22
통일 왕조라서 가능했을거 같기도 하다. 거란이 고려 침입할 때도 수십만 단위로 들어오지 않았음?
멜론까2019/05/27 19:28
그거슨 과장
kmpeh2019/05/27 19:34
1차때 80만이라고 구라쳤는데 사실 7만명도 안되는 숫자고 2차때는 40만 3차때는 10만 이렇게 옴.
차르마흔2019/05/27 19:34
1차는 과장 2차는 아마 진짜
Acek2019/05/27 19:35
소손녕이 80만이라고 뻥카를 쳤다 뿐이지 그 후의 2차 3차때는 20만 10만씩 몰려온거 맞는데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5/27 19:42
거란은 대놓고 뻥카친거라 고려측이 오히려 얼씨구 해볼만한데? 시전한거임ㅇㅇ
baka12019/05/27 19:56
사실 완전 뻥카는 아니고 요나라 총병력이 그정도 된다는 소리도 있음.
총병력이 이정도니 깝치지 마라 이런 의미.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5/27 19:59
아아 내말은 완전 개뻥카가 아니라 초기에 야 고려 니네 항복해라 우리 진짜 개쩐다!했는데
오히려 안들어오니까 고려가 의심했다는말임ㅇㅇ
나중에 꽤 규모 크게 들어오지
중원으로 진출하려면 후방인 고려의 정리는 필수였으니까ㅇㅇ
지구생물2019/05/27 19:23
반대로 산업이 발달하기 전 시대의 보급이 얼마나 나라를 갈아먹는가에 대한 예시도 됨
그 중국 통일 왕조도 나라 기둥뿌리 뽑아야 100만 넘기는 숫자를 겨우 보급해서 원정보내니까
사라다이2019/05/27 19:25
현대에 조차 조급 부담 줄이는게 무기 도입을 결정하는 이유가 될 판이니.
루리의 군자2019/05/27 19:24
마속이 산을 오른 이유도 같은 이유로 설명되지
산을 오른다 = 마속 ㅂㅅ
마속 ㅂㅅ = 졌음
총 65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서(魏書) 30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으로 구성돼 있다. 본래의 표제는 위지(魏志), 촉지(蜀志), 오지(吳志)인데, 송나라 이후 위서, 촉서, 오서라는 표제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삼국지는 '사기', '한서'의 체계를 따라 기전체(紀傳體)로 구성되어 있으나, 앞의 두 책과는 달리 연표를 담은 표(表)나 당시의 경제·문화를 기록한 지(志 혹은 書)가 없다.
삼국지는 위나라를 정통 왕조로 보고 쓰여진 역사서이다. 진수는 황제들의 전기인 본기를 위나라의 황제들로 엮었으며, 촉과 오의 황제는 열전에 편입시켰다. 무제(武帝, 조조), 명제(明帝, 조예) 등의 제호를 붙인 것은 위나라뿐이며 촉의 유비와 유선은 각각 선주(先主)와 후주(後主)로 기술하였고, 오의 제왕들은 주(主)를 붙여 기술하거나 심지어 이름을 그대로 적기도 했다. 이러한 체계는 진수가 벼슬을 하던 진나라가 위나라로부터 선양을 받아 세워진 나라이기에 위를 정통으로 삼고 촉과 오를 비정통으로 본 데에 따른 것이다. 진수의 이러한 사관은 훗날 습착치(習鑿齒)의 《한진춘추》(漢晉春秋)나 주희의 《자치통감강목》이 촉을 정통으로 보면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조위/촉한정통론에 대해서는 정통론을 참조하라.)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5/27 20:00
야 참고로 내가 비추찍는거 아니니까 흥분하지마;;;
우주갓겜점프포스2019/05/27 20:00
ㅡㅡ
에보니 나이트호크2019/05/27 20:00
오직 주유와 노숙만이 조조에게 저항할 것을 주장하여 손권과 뜻을 같이 했다. 주유와 정보는 좌우독이 되어 각각 1만 명을 인솔하여 유비와 함께 진격해 적벽에서 맞부딪쳐 조조의 군대를 크게 격파시켰다.
오서 오주전 찾아봤더니 이렇게 되어있는데 어디서 백만 얘기가 나옴?
적벽얘기 나오는 오주전 주유전 둘다 찾아봤는데 백만 얘기 없던데
조조나 유비나 평생 지방군벌이었고, 수 양제는 통일 왕조인데 당연히 뽑을 수 있는 인력이 다르지
그 대운하를 기어이 만들 정도의 미친 나라인데 그 미친 짓을 해서 망했음.
당, 송 : 어떻게했냐 ㅅㅂ 개꿀 감사요
보급 빼고 100만임
운하판거보면 100만명 이해가 가지
운하판거보면 100만명 이해가 가지
당시 기술이 딸려서 최단거리로 못파는데
그걸 해냄
당, 송 : 어떻게했냐 ㅅㅂ 개꿀 감사요
몇달치 전투식량을 군장으로 들고가라고 하니까 애들이 다 묻는 바람에 굶어뒤졌다며 ㅋㅋㅋㅋ
원래는 보급대 돌리다, 30만 별동대 빼서 조지려고 식량 지참으로 돌리다가 망함
군장말고도 해로로 운반한게 더많음
당시 수나라가 박살난결정타가 살수대첩이아니라
당시 수나라 보급선단을 발견하고 박살낸 고구려수군이었음
고구려 침공 답이 안나와서 단기결전 가즈아 하다가
보급 졷망함
그래서 그런 병 신같은 상황이 나온것ㅇㅇ
역시 해군이 진리네.
병사는 먹어야 진군하고 전차는 기름이 있어야 달린다.
고구려 태자 건무(후에 영류왕)가 수나라의 내호아의 수군 아작내버린거나
신라의 장보고, 고려의 최무선, 조선의 이순신 등의 네임드들 보면
해전쪽도 민족 특기로 넣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민족특기라기보단
아시아가 상대적으로 조선술이나 항해술에 대체적으로 소홀한감이 있었다
오히려 그쪽으로 테크올렸던 한국이 특이하긴하지
실제로 한국측 기록보면 역대 중국애덜 수군을 마주할때마다 나온말이
걔네들 함선 약하다는말임
아하!
근데 지금은 육군 몰빵이자너 ㅠㅠ
공격군 30만에 보급부대 포함해서 113만이었으면 그거 날렸다고 수나라가 망할 리 없지
보급 빼고 100만임
그거 수나라 기록대로면
전투인원이 113만에 보급부대가 300만 아닌가ㅋㅋㅋㅋ
보급부대까지 하면 나라가 휘청일만 했음.....;
그러니까 그 증거로 망했잖아
맞는 말임 그거 날려먹고도 수도 3개에
각 20만 중앙군 10만해서 70만이 남았는데도
수양제는 맨탈나가서 반란군 때려잡으라는 신하말 다 씹고 술이나 처먹다 반란군한태 죽음
그 대운하를 기어이 만들 정도의 미친 나라인데 그 미친 짓을 해서 망했음.
그 대운하가 대대손손 중국을 먹여살리는 젖줄이 되는걸 보면 아이러니함
대운하만들다가 죽은 사람수가
왠만한 전쟁보다 많더라
참 기묘하지
그 대운하는 송나라가 금나라 침공깨 폭파해서 묻어버림.
현제의 경신대운하는 그 수당 대운하보다 약 1200km 동쪽에 새로 만든거임.
먼 소리야
지금 운하의 서쪽 1200키로면 거의 사천성 가까이구만
헛소리 하지 마세요.
명나라 때 재건한 건 맞지만 이미 수나라 이후에 당- 원나라 거치면서 수문조절식까지 설치하고 그거 다 유물로 남아 있는데.
3번이 수문제, 1,2,4번이 수 양제가 지었고, 이후에 한 거는 지류 더 파고, 흐름 재정비하고, 일부 하천 직선화 같이 소규모 공사만 했는데 무슨. 여기서 1200km 동쪽이면 조선반돈데?
현존하는 경향대운하는 이거인데 뭔소리야.
그리고 1300km는 구 대운하 최서단 현대운하 최동단 거리를 말한거라 더 길게 느껴질거임.
이미 대운하 중앙기점인 낙양(뤼양)은 원명기에는 이미 대도시 지위를 상실하였고
구 대운하는 다수의 갑문이 필요했기에 몇개의 호수를 파서 갑문의 수를 최소화하게 개량했는데.
헬름 협곡 습격한 오크가 2만 마리밖에 안 된다길래
톨킨 옹 스케일 작네~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존나 적절한 병력이더라
영토라곤 이센가드밖에 없는 사루만 보급고 터져욧!
모병제 평화국가라도 산업력과 인구가 많으면 전시에 대규모 징병군과 예비군 동원가능한 현대국가에 익숙한 우리는
2만이 작아보임.
중세시대에는 대군이지만.
민족주의개념이 형성되고, 프린츠하버가 질소고정기술 개발해서 식량부족의 가능성을 원천 봉쇄해서, 국가가 전쟁을 위해 모든 자원을 때려박는다는 총력전 개념이 나오기 전에는 국가전체인구의 1%의 병력도 국가가 망할수 있는 수준의 병력 동원이었음.
저런건 과장이 있는거지
실제로 삼국지도 뭐만하면 300만 대군이니 어쩌니하는데 그 당시 농업 생산량보면 300명은 고사하고 제일 큰 땅가지고 있던 조조도 한번 동원 가능한 병력은 예비군 모아도 50만 대군도 안됨 유비고 20만이 최대고
조조나 유비나 평생 지방군벌이었고, 수 양제는 통일 왕조인데 당연히 뽑을 수 있는 인력이 다르지
삼국지 시대는 중국역사 중에서도 전시행정역량이 가장 떨어졌던 시기라는걸 감안해야 함
수당은 후한보다 한참 뒤여서 행정력도 지방까지 잘 미쳤고 더군다나 위촉과 다르게 통일왕조였음. 조조가 50만이면 수 100만쯤은 과장없이 동원할 순 있음
수나라 백만은 과장이 아닌 진짜임.
삼국지가 대략 4세기정도인가?
그당시 300만이면 생각좀 해봐야지
과장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록들이 너무 세세하게 남아있음
100만대군이 맞음
삼국지 2~3세기
수나라 6~7세기
극단적으론 0하나 떼고 생각해도 된다고 하더라
수,당 같은 통일 왕조 같은 경우는 지배력이 미치는 영향권 자체가 비교불가라 과장까지는 아님.
심지어 송나라도 수십만 대군은 그냥 동원할 수 있음.
대규모 토착공사에 동원한 인원 수 보면 100만 말이됨...
중국 역사 기록들이 뻥이 심한건 사실인데, 수나라의 경우 병참기록 수치가 세세하게 남아있어서 신빙성이 높다고 함.
수나라 고구려원정은 중국의 기록에도 정확하게 기록이 되어있음.
그것도 편제랑 각각 몇명씩 동원이 됐는지, 출정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세세하게 다 말이죠.
삼국시대라는 난세가 지나가는데 당연히 동원능력떨어질수밖에없지않나? 고려가 위화도회군때 전국에서 동원한 병력이 보급합쳐 5만이라고 개븅신국가라고 히는꼴인데?
수나라통일 이전 오호십육국 시절에 전진이 중원 절반을 통일한 상태에서 부견이 진짜 100만명을 단일 지휘체계로 동원하다가 말아먹어서 눈앞에 통일은 고사하고 전진을 말아먹은 정도인데 통일왕조에 대운하 사업이나 만리장성 축조에 사람을 갈아 넣은 중국역사에 손꼽을 폭군인 수양제인데 100만을 동원 못할리가 없음.
수나라 100만은 리얼이었단게 정설 아니냐
통일왕조인 것도 있고, 선대 수문제가 또 개쩌는 명군이라 곳간을 가득 채워놓고 죽어서 저게 가능했다던데
당나라 전성기때도 수나라 호구 수를 못넘었다는 얘기도 나오는거보면 수나라가 어마무시했던것 같긴 함
아무리 통일왕조라도 원정거리가 삼국지시대보다 훨 먼것도 감안해야되지않나
윗분들이 적었지만 무려 한국 중국 역사서 교차검증이고, 당시 중국 인구 수를 고려할때 불가능한 수치는 아님. 재정신인지는 의심해야하지만;;;
통일 왕조라서 가능했을거 같기도 하다. 거란이 고려 침입할 때도 수십만 단위로 들어오지 않았음?
그거슨 과장
1차때 80만이라고 구라쳤는데 사실 7만명도 안되는 숫자고 2차때는 40만 3차때는 10만 이렇게 옴.
1차는 과장 2차는 아마 진짜
소손녕이 80만이라고 뻥카를 쳤다 뿐이지 그 후의 2차 3차때는 20만 10만씩 몰려온거 맞는데
거란은 대놓고 뻥카친거라 고려측이 오히려 얼씨구 해볼만한데? 시전한거임ㅇㅇ
사실 완전 뻥카는 아니고 요나라 총병력이 그정도 된다는 소리도 있음.
총병력이 이정도니 깝치지 마라 이런 의미.
아아 내말은 완전 개뻥카가 아니라 초기에 야 고려 니네 항복해라 우리 진짜 개쩐다!했는데
오히려 안들어오니까 고려가 의심했다는말임ㅇㅇ
나중에 꽤 규모 크게 들어오지
중원으로 진출하려면 후방인 고려의 정리는 필수였으니까ㅇㅇ
반대로 산업이 발달하기 전 시대의 보급이 얼마나 나라를 갈아먹는가에 대한 예시도 됨
그 중국 통일 왕조도 나라 기둥뿌리 뽑아야 100만 넘기는 숫자를 겨우 보급해서 원정보내니까
현대에 조차 조급 부담 줄이는게 무기 도입을 결정하는 이유가 될 판이니.
마속이 산을 오른 이유도 같은 이유로 설명되지
산을 오른다 = 마속 ㅂㅅ
마속 ㅂㅅ = 졌음
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도대체 이유가 뭐였을까ㅋㅋㅋㅋ
범인들은 감히 마속의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크으 마속센세이....
https://pgr21.com/?b=8&n=76855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제일 유력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네 짤
수나라 말기 인구가 2600만인데 100만 동원했으면 나라 망하는거 맞지..
미군이 전부 몇명이었지? 자국포함 전세계에
대충 예비군 포함 200만 안팎으로 아는데
상비군 130만
야비군 80만이라 캄
수당시대면 당시 지구에서 남바완이자너ㅋㅋㅋ
백만 쌉가능이라고 본다
요동에 발이 묶여 평양으로 보낸 30만 별동대랑 보급을 당담하고 있는데 수군 4만이 평양성을 동시에 협공해서 무너뜨릴 계획이였는데 수군 총사 내호아가 트롤짓하다 수군을 말아먹어서 30만 별동대는 보급을 못받아 이도저도 못하고 돌아갈 수 밖에 없었음. 결과는 살수엔딩
근데 저짓거리 여파가 송나라까지 지속됬다는데
송나라 중기쯤되서 저 여파가 완전히 사라졌고
몽고가 처들어오지..
당현종때가면 완전히 회복함 근데 안사의난이 터지지
아 몽고 ㅋㅋㅋ 아시아쪽 역사 리셋기.
삼탈워로 수긍
저걸 살아남은 고구려 생존력 무엇 ㅎㄷㄷㄷㄷ
고구려도 상처뿐인 승리였음ㅇㅇ
몇번의 대침공을 막은건 대단하긴 하지만
고구려 역시 내상이 너무 심해서 고구려조차도 전쟁 더하면 망한다고 생각했는지
후에 당이랑 잘교섭해보려고 이것저것 다했음
문제는 고구려 지도도 넘겨줘서 졷망이였지ㅇㅇ
기록에 의하면 100만 대군에 보급이 그배에달했다란 내용이 있는데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과장이라 생각들함.
실제 군대는 30만이고 보급이 그배로 생각해서 100만쯤 이었지 안았을까한다고드함.
일단 기록이 우리가 주장하는게 아니라 쟤네가 주장하는 숫자임...
중국식 기록이 허세가 겁나 많아
위촉오 시대 호로관 전쟁 기록 한번 봐봐
얘들이 좀 숫자 과장되거나 뻥튀기 하는게 많아서 자기들 사학자들도 잘 안믿음
그 뭐지 40만 매장도 찾은걸로 안다
그래서 다 뻥카라고 치부하기에도 이젠 좀 무서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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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 이런식이지만 오서 같은데 백만 이렇게 적어놓음
애초에 니가 보는 삼국지 자체가 소설이야;;;
오서를 말하는데 무슨 개소리야
삼국지 인물 대부분이 나관중이 그냥 지꼴린대로 설정 붙인애들이 한둘이 아님;;;
그건 연의를 말하는거고
오서는 지은이 자체가 다르다니까, 정사 진수처럼;
삼국지로 비교할거면 소설이 아니라 차라리 정사를 들고왔어야지
수당으로 이어진 고구려 침공은 소설이 아님;;;;
수 병참기록에도 일단 30만 정도로 기록되있음 그래서 최대 30만은 넘었겠거니들 함
니가 말하는건 연의고, 정사를 쓴건 진수고
오서, 촉서, 위서 쓴사람이 다 다름
니가 말하는건 연의라니까 ㅡㅡ;
정사 쓴 진수,
위서, 촉서, 오서를 쓴 작가가 다 다르다니까 ;;;
https://ko.wikipedia.org/wiki/%EC%82%BC%EA%B5%AD%EC%A7%80
총 65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서(魏書) 30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으로 구성돼 있다. 본래의 표제는 위지(魏志), 촉지(蜀志), 오지(吳志)인데, 송나라 이후 위서, 촉서, 오서라는 표제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삼국지는 '사기', '한서'의 체계를 따라 기전체(紀傳體)로 구성되어 있으나, 앞의 두 책과는 달리 연표를 담은 표(表)나 당시의 경제·문화를 기록한 지(志 혹은 書)가 없다.
삼국지는 위나라를 정통 왕조로 보고 쓰여진 역사서이다. 진수는 황제들의 전기인 본기를 위나라의 황제들로 엮었으며, 촉과 오의 황제는 열전에 편입시켰다. 무제(武帝, 조조), 명제(明帝, 조예) 등의 제호를 붙인 것은 위나라뿐이며 촉의 유비와 유선은 각각 선주(先主)와 후주(後主)로 기술하였고, 오의 제왕들은 주(主)를 붙여 기술하거나 심지어 이름을 그대로 적기도 했다. 이러한 체계는 진수가 벼슬을 하던 진나라가 위나라로부터 선양을 받아 세워진 나라이기에 위를 정통으로 삼고 촉과 오를 비정통으로 본 데에 따른 것이다. 진수의 이러한 사관은 훗날 습착치(習鑿齒)의 《한진춘추》(漢晉春秋)나 주희의 《자치통감강목》이 촉을 정통으로 보면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조위/촉한정통론에 대해서는 정통론을 참조하라.)
야 참고로 내가 비추찍는거 아니니까 흥분하지마;;;
ㅡㅡ
오직 주유와 노숙만이 조조에게 저항할 것을 주장하여 손권과 뜻을 같이 했다. 주유와 정보는 좌우독이 되어 각각 1만 명을 인솔하여 유비와 함께 진격해 적벽에서 맞부딪쳐 조조의 군대를 크게 격파시켰다.
오서 오주전 찾아봤더니 이렇게 되어있는데 어디서 백만 얘기가 나옴?
적벽얘기 나오는 오주전 주유전 둘다 찾아봤는데 백만 얘기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