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일이 너무 밀려서 직원들이 야근, 휴일근무 해가면서 밀린일 처리하고나서
직원들 이번에 회사 힘든 상황 도와줘서 고마우니 회식이나 보너스 좀 생각해 달라고 하자...
사장왈...
야근비,특근비 안받으면서 일했으면 도와줬다고 하는데 다 받아가면서 무슨말이냐며 나몰라라...
에휴... 멍뭉이보다 못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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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장님이 인정상 하다못해 밥이라도 한번 사줄법도 한디...
글게 말입니다....
사장이 틀린 얘길 한 것 같진 않은데... 인간미가 없고 정나미가 떨어진단 말이죠?
진짜 몰라서 묻습니까?
휴일없이 계속 일시키면서 그걸 따라준 직원에게 수당만 주면 땡인가요???
이런 일은 양쪽 얘길 들어봐야죠
그동안 일이 밀린 원인이랄지;;;
매번 위로금이니 성과금 잔치하는 현기차 노조 논리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원인이야 많죠, 주문 폭주라던지 전산 오류라던지, 서버이상이라던지... 그걸 생산측에서 몸과 마음으로 다 떼워줬는데 수당 줬으니 끝???
그럼 돈 안 받고 안해도 되나요 사장님?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그냥 욱...하고 말았지만...
저 상황이 멍멍이보다 못한 놈이 되는 상황이군요.....
세상 놀랍습니다....
사장이나 사무직들은 주5일에 칼퇴하면서 실무, 생산직들만 일하던 상황입니다.
이정도만 해도 이해하실줄들 알았는데 글 내용이 좀 부족했군요....
직원을 부속품으로 대하네요 사실 대다수 사장들이 저렇죠
회사가 정당한 댓가를 지급 안했으면 욕 듣겠지만 댓가를 지급 했으면 상관 없을듯.
그게 싫으면 퇴사하고 본인이 원하는 다른 회사 골라서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