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쯤에서 다시보는 봉 송 
일류는 일류를 알아본다고 했었나요
드디어 황금종려상으로 두분다 커리어 하이찍으셨네요 축하드려용~
출처 블로그랑 뉴스 펌
https://cohabe.com/sisa/1047940
봉준호 송강호 일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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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감동적이네요~
감동적이네요.
근데 대부분은 신경 안 써도 되요.
막 대하고 못되게 굴어서는 당근 안 되지만..
만나는 사람 모두 신경쓰면 못살아요. 뇌에 과부하
송강호의 재능을 알아본 거고
송강호는 자기를 알아보는 감독이라면 훌륭한 감독이라 믿은 거고...
재능없는 사람한테 전부 저러진 않죠.
혼자 머하심..?
아파요?
신경 안써도 된다기 보다는 함부로 대하지 맙시다로 본문 글 읽었습니다.^^;
와' 멋지네요. 처음 송강호 양아치 연기할때 정말 양아치가 연기 하는줄 알았단''
이게 말이 안되는게 송강호는 이미 쉬리로 대스타 였죠
살인의 추억 2003년 개봉, 쉬리 1999년 개봉.... 5년전이면 저 오디션 떨어지고 쉬리 오디션 붙어서 촬영하고 떴을수도 있죠.... 넘버쓰리로 이름 알리긴 했지만 뜨기전
3번째 그림에 이미대스타였다라고 설명이 되있음 ㄷ ㄷ 97,99년 넘버3 쉬리로 인해 대스타가된 송강호를 말하는거겠죠. 둘의 첫만남은 그 이전일테고 ㄷ ㄷ
쉬리 출연했을때 대스타도 아니었을뿐더러 출연후 연기 못한다고 드럽게 까였었죠.
살인의 추억이 2003년 개봉작이니까 최소 2001년에 촬영 했겠죠.
그럼 봉감독이 전화한게 2001년이나 2000년, 그로부터 5년전이니까 95년이나 96년입니다. 넘버3찍고 있을 때였겠네요.
그리고 남버3찍은 직후에도 송강호 모르는 사람 엄청 많았죠.
조선희작가랑 프로필 사진 촬영한 사진집 집에 있는데, 넘버3 찍고나서 대학로 길거리에서 촬영했다는데 아무도 송강호 몰라봤다고 했습니다.
근데 진짜 쉬리에서의 연기는 제가 볼땐 최악이었는데 ㅠㅠ 대사 치는것도 그렇고, 자신에게 맞는 배역이 아니었나봐요
송강호는 도시적이고 인텔리한 이미지와는 안맞아서 쉬리에서도 좀 어색하긴 했는데...
살인의 추억 송강호 배역은 자신의 인생배역중 하나죠.
이미 뜬 송강호가 기꺼이 은혜갚았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