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들은 아주 좋은 시대에 살고 있고 이를 잘 이용할 줄 안다면
정보의 바다에서 자기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만들고 자기개발을 만들기에 그리
큰 돈이 들지 않고 자기개발을 해 나갈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한지는 좀 되었지만 실상 쓸만한 정보의 축적이 최근에 이루어졌고 전세계인이 유튜브를
통해 역동적인 정보가 쌓이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죠.
왠만한 정보를 찾아 자기개발이 가능하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죠.
1. 구글번역기 성능 향상.
2. 유튜브의 쓸만한 미니팁.
기본만 갖고 찾으면 열릴 환경이 돈 한푼 안들이고도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전 대학시절 상당한 금액을 주고 컴 프로그램 운영체제 리눅스등 강좌를 들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관심만 갖고 찾으면 기본서 하나 갖추고 정보의 바다를 잘 활용하면 거의
돈이 들지 않지요.
언어도 이젠 문제가 되지 않지요.
번역성능이 최근 월뜽해 지면서. 그냥 찾는 노하우만 자기에 맞게 찾으면 되고..
물론 그렇다고 키보드만 두드려 얻지 못합니다. 실제 현장 간접경험에서 초기에 비용이 들어 가게 되겠지요.
실제현장 경험이 중요한 부분은 미리 선체험할 기본기술을 익히는 것도 자기 계획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47860
요즘 대학생들은 한편으론 아주 좋은 시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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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강좌는 항상 무료로 좋은 강좌가 많았는데..
20년전에도 마찬가지고....당시 대학까지 빌려가서 무지 크게 행사도 많이 했었는데.
뭐든 관심의 문제이고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지는 것도 좀..
초기비용은 공감합니다.
한편만 그렇죠
나머지 다른편들은 다 별로 좋지 않아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입장에서 볼때
확실히 인프라는 비교불가의 시대죠...
그 당시 학창시절 카톡이 있었다면...ㅜㅠ
하지만 그 시절 좀 불편해도 뭐든 발품 팔면서
해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ㄷㄷㄷ
고용을안하고 오너랑 경영진이 다쳐먹어서
그런데 왜 요즘 젊은이들이 다들 죽겠다 그럴까유? ㄷㄷㄷ
정보의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양질의 일자리의 비율은 개선되지 않았죠.
그 결과 스펙좋은 대학생들이 넘쳐납니다.
80년대의 졸업반 대학생과
2010년말의 졸업반 대학생은
능력면에서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죠.
자격증이라곤 평균적으로 운전면허증 하나도 있을까말까하고 영어능력은 요즘 아이들 중학교 수준보다 낮고 학점대는 처참하고 인턴같은 직업경험치도 없었을뿐더러 컴퓨터는 다루지도 못했던 게 과거의 평균적인 대학생들이죠.
그래도 대학졸업장만 있으면 취직이 가능했던 시대였는데 지금의 대학생들이 더 좋다? 기술적으로만 편해진 겁니다. 아궁이 떼는 것 대신 전기밥솥 쓰고 찬장에 반찬 넣어놓는 것 대신 냉장고 쓰고의 차이일뿐이죠
마지막에 기술하신 그 차이가 매우 큽니다.
시대적 상황에 따른 차이는 존재할 수 밖에 없지만 단순 비교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80년대 대학생들은 놀고 먹다가 졸업장만
있으면 양질의 일자리를 쉽게 구한것처럼 얘기하시지만 그 당시를 살아온 경험자로서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90학번입니다)
그 당시도 명문대 가기는 하늘의 별따기였고
대입은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애들은 많고 학교는 적었기 때문이지요.
양질의 일자리는 입사시험 쳐서 들어가야 했습니다. 먹고 살기는 더 어려웠고...
요즘 고학력 취준생이 넘쳐나다보니 자괴감과
상실감이 크겠으나 그 당시도 세상살기가
그리 녹녹치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94학번이고 지금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저 때보다 지금이 명문대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물론 취업도 지금이 더 어렵다고 하고.
80년대 학번은 상대적으로 쉬웠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요즘 보릿고개도없고 집집마다 티비 냉장고 세탁기 다 있는데 뭐가 걱정이냐는것과 같음요
그런거 하나도 몰라도 적당히만 공부해도 알아서 취업되었고, 10년 일하면 서울에 아파트 사던 사람들이 온갖 정보를 긁어 모아 배워 자신의 가치를 올려야 간신히 취업되고, 그렇게 취업해도 서울에 내집마련은 못하는 요즘 젊음 사람들에게 좋은 시대라 말하는건가요?
글 읽는데 체감시야각 10도 정도였네요
어차피 상대평가 사회니까 힘든건 다똑같죠
그냥 감내해야한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세대가 편하지만은 않다는 의미입니다
대한민국역사상 요즘학생들처럼 공부많이하고도 대접못받는 세대가 또 있을까요
솔까말 예전 어르신 시대가 훨씬 나았습니다. 그때는 할거 없으면 공무원이나 하란 소리가 나왔죠
백퍼 공감.
.
.공무원, 선생직이 하위직이던 시절.
.미국은 지금도 그런다고 하죠. 연봉도 가장 낮은 레벨들이라고 거긴.
.
우리 고등학교 졸업할 때만 해도 대학 못 가면 5급(지금의 9급) 공무원으로 갔지요.
자살률만 봐도 지금 세대는 헬인데요
님 시대도 구한말이랑 비교해보면
도서관에만 가도 신문물 접할 수 있고
아주 좋았어요
전형적인 아버지세대마인드군요
정보를 접하기 쉬운만큼 치열해지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중에서도 기회를 잡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낙오자가 될 수 밖에 없어요.
문제는 인구가 너무 포화상태라서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고학력자들이 너무 과포화상태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헬입니다.
인구급감, 대학진학률급감 현상 대환영. 우리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
지금이 아마도 최절정기인거 같습니다 ㄷㄷㄷ
앞으로 10년 정도지나면 지금의 일본처럼 사람 귀한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글쎄요. 경기도 시궁창이고 저성장의 만연화, 신기술 도입에 따름 인간의 일자리 감소 등으로 지금만큼의 일자리 수가 유지될까요
정보가 오픈되어 있어서 쉽게 자기개발할 수 있다는것은 맞는말인데요~ 그렇다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쉬운것은 아니죠~ 모두에게나 같은 조건이니까요~
라면먹고 달려서 금메달 따던 시대에 비하면 지금 운동하기 좋은 시대지만 환경이 좋아졌다고 금메달 따기가 쉬운게 아닌것처럼 말이에요~
문제는 그게 자기지식이 안되는것같더군요
자료 찾으면 베끼기 바쁘고 기억이나 이해.판단은 안하더군요..
IMF 때도 다들 힘들어 죽을 맛이 었는데..
대학가 만큼은 호황..
고 양주동 박사가 영어를 배울 때 3인칭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 되어 30리 길을 걸어 가서 나와 너를 뺀 나머지가 3인칭이란 답을 들었다 했지요.
어느 시대나 이전보다 배움의 환경은 더 낫지만 경쟁이라는 숙명 때문에 일자리 없이는 방법이 없지요.
피터 드러커가 예언했듯이 대량 고용의 시대는 갔고 프리랜서 1인 기업의 시대로 점점 바뀝니다. 비정규직이 대다수가 될 거고 스스로를 입증하지 못하면 (일자리가 아닌) 일을 구할 수 없다는 거지요.
학교에서 부터 프로젝트 방식으로 배우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가야 하는 시대입니다.
베이비부머인 우리 시절엔 대학교에서 책으로 공부하고 취직하면 회사가 알아서 가르쳐 가며 썼습니다만 요즘은 단박에 일 잘 하는 인재를 원하는 시대입니다.
대학생이랑 별 상관없는듯
대학은 언제나 돈잔치
학생만 죽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