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공학 중학교를 나왓습니다.
당시 저는 키도 크고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음...고등학교부터는 멀리 유학을 갔죠.
약 30년동안 친구들의 안부를 모르고 살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고등학교 앞에 건물을 하나 샀습니다.
머 대단한건 아닌데
어쩌다가 총동문회와 연락이 다서
동문 송년회에 한번 나갔죠.
거의 머 술판인데.....특이점은
여자들이 많이 나와 앉아있더군요.
첨보는 여자도 있는거같고....
아느애도 있고
근데 여자들은 나를 다 알더군요.
내 옆에와서 술을 따라주면서
자기도 한잔 따라 달라는데
한국식 술자리 문화가 참 낮설더군요.
그렇게 흥청망청 술을 마시고
다들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난 술을 너무 많이 마신거같네요.
정신이 몽롱하네요.
그때 한 여자동창이 한잔더하자고
나를 데리고 가서는 은근히 누구누구 흉을 보네요.
하나는 의사랑 섹파를 한다는듕
또 누구는 회사 대표랑 방을 얻어 뒹굴른다는둥
또 누구누구는 하루도 남자없이 혼자 안잔다는둥
근대 지는 남편이랑도 손도 안잡는다는둥
쓸때없는 소리를 하길래
그런가 했는데
이것들이 서로 서로 동창들을 험담하고 다닌거네요.
왜 저러고 다니는지...
동창회는 그거 안서고
물 안나올때 그때나 해야하는거 같네요.
이것들이...
https://cohabe.com/sisa/104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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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종창회가 드런 거군요
ㅎㅎㅎ 마지막 결론이
대전 사는 여동창은 시계가 고장난거같다고 자꾸 와서 봐달라는데 멀어서 못가네요.
부산 동래사는 여동창은 가게에 참치가 새로 들어왔다고 자꾸 오라는데.....
내가 참치는 안먹어요.
청주사는 여동창은 당구장에 게임기 새로 들였다고 와서 돌려보라고 하는데
1만원 넣으면 3만원 나온다네요.....
진짜라는데...와서 직접 해보라는데
젊었을땐 남자들이 어떻게 해볼려고 들이댔는데 나이가 지긋해지만 반대가...?
무슨말을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여자들이 님 꼬실라 카는가베요
나 건물있다
나 잘생겼다.
나 건물있다.
여자들이 날 꼬실려한다.
세줄 요약하면 이거인듯.
나 잘났다
그것만 말하기 뻘줌하니 여동창들좀 까겠음
님도 여동창 흉보고있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