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6/7 주광역광에서 스트로보 촬영시 난해한 점

고독스 x1t송신기 입니다.

네 실내 동조 촬영에서 그런 점이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스트로보는 주로 실내에서만 써서요. 주광 역광 필라이트는 피사체가 배경에 비해 어두워서 사용하는데 dslr처럼 보여준다고는 하지만 배경, 피사체 대비가 너무 크게 보여서(ovf 에 비해서) 피사체가 너무 어둡게 느껴지네요 LCD 보다는 EVF 가 조금은 나아보이긴 하더라구요. LCD 밝기를 최대로 하면 조금 나이지긴 하네요.

이게 문제라면 제가 아는 해결책은 크게 3가지 정도 입니다.
1. 조명을 바꾼다. 스피드라이트가 아니라 스튜디오 스트로보를 쓰면 됩니다. 프로포토나 엘린크롬 동조기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라이브뷰 on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라이트용 동조기는 TTL 기능 때문에 자동으로 라이브뷰 off를 할껍니다. 고독스 스피드라이트나 스트로보, 그리고 저 동조기를 사용한적은 없지만 저게 아마 범용이라 그럴껍니다.(스피드라이트와 스트로보 겸용)
2. 포켓위자드 같은 스튜디오 스트로보용 동조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때 스피드라이트와 카메라에 각각 하나씩 사용해야 겠죠. 물론 TTL이나 HSS 같은 기능은 없는거죠.
3. 그럴때 쓰라고 있는 모델링 램프를 쓰면 됩니다. 모델링 라이트를 켜던, 반사판을 놓던, 추가 조명을 쓰던, 아니면 핸드폰 LED 라이트를 켜던지 해서 피사체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하고 포커스 맞추고 촬영하면 되죠.
자동으로 라이브뷰 off 하는건 TTL 측광을 위해서 그럴껍니다. 설계 자체가 그런거죠. 타사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 자사 스피드라이트로 TTL 사용하는데 라이브뷰 on을 유지 하는게 있을까요? 제 생각엔 없을 껍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니콘 미러리스에서만 나타나는게 아닙니다
이젠 망했지만 삼성 미러리스를 사용할 때도 똑같았습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off 가 맞기는 한데 주광에서는 피사체가 너무 안보이는게 어려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LCD 는 EVF 보다도 더 어둡게 보이네요.(밝기를 최대로 해도) EVF 로 보니 실루엣만 보이는 정도는 아니구요 ^^

그냥 사용자가 선택하게 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거지요. 스트로보 작동시 무조건 설정이 off 가 되니깐요.

이분 말씀은 라뷰 온/오프가 강제로 오프가 된다는 불만인것 같습니다만....
제 경우는 조명 촬영을 할때도 라뷰를 온으로 합니다.
그상태에서 한장 찍고 발광량을 조절하죠.
실내에서 조리개 조여서 찍는 그런 상황만 있는게 아니므로 라부 온/오프를 선택할수 없다면 저 역시 불편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