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집안 사업장에 노가다 할일이 생겨서 알바생 구했는데
5명 뽑는데 1900명 지원하네요 와....
내가 알바할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자영업이 죽긴했나봐요. 노가다한다고 공고올렸는데
20대 애들이 70%
https://cohabe.com/sisa/104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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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좋은인력 뽑으시면 됩니다!
페이나 근무 조건을 엄청 좋게 올리셨나보네요..
그 정도는 아니던데..
그 와중에도 택배상하차 같이 힘든일은 안하려 하시더군요.
택배상하차는 누가하겠습니까..
병원비에 솔직히 병원비줘도 내몸 골병드는데 누가하려하겠습니까 페이 많아서 단기로 돈벌라고하지않는 이상은요
요즘 심야 반나절 12시간 기준에 13만원 정도 주는데..
당일치기로다 일구하기도 수월합니다.
노동일 안해보신분들은 15톤 윙바디 하차 한번 해보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긴한데..
막상 적응해 해보면 무슨 인터넷 썰마냥 노예부리듯 사람 못할일이 아닙니다.
야간에 무겁고 힘드는데 가성비 꽝이죠.
급전필요한거 아님 저같으면 다른일 해요.
한진이랑 cj택배 상하차 6개월했었음
군대가기 직전 1달 반 해봤습니다.
살벌할 만큼 벌었지만, 당시 용역 사장님이랑 1주일이상, 1개월 이상 인센 계약 걸어 버텼지만
하루 하루가 지옥 이였습니다
저희는 일반 심심한 조건인데 2명 뽑는데 6시간만에
70명지원 ㄷㄷ 전화마비ㄷㄷ
빡세게 돌리시면 됩니다ㅋㅋ
비싼돈주고 하는데
경력많은사람 뽑으면되요
어차피
경력있거나 없거나 돈은똑같죠
맞아요 ㅎ
제가 외식업 사옥에 사무실이 있는데 ㅋ
맘에 드는 사람 구하기 이제 더 쉽다고 ㅋㅋ
1900명이라 미쳤네요 ㅋ
그거 줄이는법 있어요
본인스스로 성실한사람이라 생각하는분
업무시간에 폰 안보실수있는분
하면 십분의 일로 줌
어릴때 시간당 만원 주는 새벽 국밥집 알바가 돈벌기 짱이었단..
군대에서 택배 상하차 하다가 발등 나가고 허리나가던 전우들 잘 사나 모르겠네
요즘 편의점만 가봐도 인물 좋고
인사성 밝은 알바들이 많아진 느낌
스펙보고 뽑나봄..아니라면 가족
현장에서 7명 잡부 필요해서 알바 불렀는데 당일날 3명 왔습니다 저도 전화기 불통 될정도로 많이왔었는데... 약속조차 안지키는 놈들이 태반 ㅅㅂ
그쵸 이게 현실.
요즘 얼마씩 주나요????
저희는 8시간 근무에.... 8.4 준다고 해도.. 막막해서...
(일단 주위에서 구해서요...)
알바XX등에 올려 볼까 해서요
그중에 70% 이상 실업급여받으려고 그냥 신청한 구직활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