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머'라는 회사의 빈티지 카라반입니다.
에리바 투어링 320 모델이죠. 
어렵게 배에 실어 와서 처음 토우바에 걸 때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매우 작고, 저렴한 가격이지만 제법 다부진 카라반입니다.
작아서 어디든 끌고다닐 수 있고 프레임 형식이라 튼튼합니다.
물론 비싼 가격이지만 현실적인 카라반이라 마음에 듭니다.
캠핑을 자주 다니는데 기억 속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까워 조금씩 정리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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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견인장치 비싼거 달렸네유 ㄷㄷㄷ
네 ㅎㅎㅎ 눈썰미 좋으시네요.
저도 카라반 끌어유 ㅋ
....?
프레임 방식이 아닌 카라반이나 트레블트레일러가 있긴 한가여 ㄷㄷㄷ
저렴한 것들은 그냥 유리섬유로 되거나 frp? 플라스틱으로 괸 것들이 많아요. 바닥만 프레임이고 보디는 플라스틱이죠.
얼마주고 데려오셨나요
모델명으로 검색을...:)
만든 형태가 에어스트림하고 비슷해 보여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