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무척이나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좀 더 진득한 사진을 하고자 밤낮으로 실외에만 있는.. 자연인 같이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클럽와서 사진도 보고 그랬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거..리감?이 느껴지네요ㅋㅋ
다름이 아니라~ 엔디필터 보고 있는데요~
켄코와 호야 중에 어떤게 나을까 싶어서 여쭈려고 들렀어요~
듣기로는 엔디필터의 생명은 비네팅이 어느 정도인지~ 라더군용?
혹시 사용자나 정보 있으면 어떤게 나을지, 혹은 비교가 안된다면 둘 중 사용하신 것 중에 추천해주셔도 되고요~
더 좋은 것들이 있겠지만 넘나 비싸서 두 개로 추렸어영-_-ㅋ
https://cohabe.com/sisa/1045640
[ND필터] 켄코 VS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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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필터에서 제일 중요한건 농도가 짙을 수록 IR오염이 적어야하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그것과 가성비를 생각해보면 겐코 리얼프로 추천합니다.
그렇군요? 설명과 브랜드추천을 깔끔하게 답변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켄코랑 호야랑 유리알 같을껄예 ㄷ ㄷ
코팅과 가격이 다릅니다.
호야가 유리알을 제공하고 겐코가 생산합니다.
거의 품질은 비슷비슷합니다.
ND 필터의 생명은 비네팅이 아니라, 색이 물들지 않는, 말그대로 Neutral Density. 중성농도인지, 해상력이 필터때문에 떨어지지 않는지가 중요한데요.
겐코나 호야나 이런 부분들은 매우 좋은편입니다.
해박하신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나 해서 여쭙는데 적외선필터도 같이 보고 있거든요. 이건 사용이 적을 것 같아서 호루스벤누를 봤습니다만 이것도 호야나 켄코에서 고르는게 나을까요? 적외선이라지만 어쨋든 엔디필터만큼 어두워서 장노출이 될것 같은데 결국엔 말씀하신 해상력 등이 중요시하다면.. 호루스벤누가 적합할까 의문이 들어서요. 물론 사용은 적을 거긴하지만요..
실제로 쓸수 있는 적외선 필터는 몇개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입니다.
ND에 비해서 저도 적외선 계열은 많이 써보진 못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건, 로덴스탁의 레드필터 계열의 560nm 커팅 필터.
겐코 R72 720nm 컷팅 필터.
슈나이더 830nm인가? 커팅하는 093 필터를 보유중에 있습니다.
셋은 해상력은 고만고만하다고 생각되며, 차단 수준에 따라 달리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겐코 R72 필터를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사용합니다.
이유는 560nm차단은 적외선 느낌이 약한, 흑백필름용 레드필터에 가깝고,
830nm는 디지털 센서에서 컬러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흑백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가격 저렴할때 겐코 R72를 가장 추천합니다.
써보니, 해상력 부분의 저하도 적고, 무엇보다 720nm컷팅 수준이 가장 범용적으로 쓸만합니다.
그리고 이런 특수필터 치고는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고요.
그리고 장노출 되는 필터일수록 해상력이 더 중요해집니다.
나중에 nd1000에 한두개 더 꽂아서 ND10000 수준을 넘어가면 제 이야기가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런 ND 필터류는 호야=겐코 PROND급 이상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찾아보니 시험용으로 구매하기에는 저렴필터임에도 한 값을 하는 군요ㅎㅎ 도움도 주시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진정한 몇 시간짜리 장노출 사진들을 보면 말씀대로 1000자리 필터를 몇 개씩 끼운다고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선에서 알아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일교차에 건강 유의하세요 자림♡님~
제가 사용하는 ND와 적외선 필터들입니다 ㅎㅎ
R72는 사용하는 바디에 꼽혀있네요 ㅋㅋㅋ
.
겐코와 호야는 코팅도 공유합니다...
후아 부자시네요ㅎㅎㅎㅎ 사실 카메라 브랜드를 갈아탈까하는 고민에 구매를 중단해왔는데 당장 바꾸지 않을거면 사는게 날 것 같아서 시도 중이거든요. 아 적외선 필터는 고민스럽네요ㅠㅠ
켄코 ND필터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UV필터 CPL필터 죄다 bw만 사용중인데, 유일하게 ND필터만 켄코꺼 쓰는데 완전 만족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호야죠
켄코로 질렀습니다 흐
호루스벤누 같은 싼마이 필터 아니면 이름 열려진 곳은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