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400 + 시그마 56mm F1.4로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찍어보긴 약 300장 정도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정확하게 칼핀에 쨍한 느낌 사진은 별로 없네요 ㅎ
원래 계획은 A6500하고 비교였는데,
AF-C기준 EYF-AF의 기능 차이로 반셔터에서 자동으로 잡아주는 것과 속도는 확실히 좋은데 촬영 후 결과물을 PC에서 확대해서 보니 예상한 것 보다 둘의 갭은 생각보다 안 큽니다.
물론 정적인 이미지나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 장애물이 있을때 차이는 당연히 차이가 큽니다.
의외로 지난번 펌업 이후 EYE-AF가 추가된 니콘 Z6결과물이 더 선명하게 핀이 맞아있습니다.
블러가 있거나 정면이 아니라서 정확한 비교는 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Z6 + 50mm F1.8S가 더 좋습니다.
이 차이가 서드파티 렌즈인 시그마의 한계 때문인지, A6400의 펌웨어가 최신이 아닌건지 등의 다른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기대한 것 보단 약간 실망입니다.
만만한 16-50 번들이나 28-70 번들로 A6500과 A6400 비교해봐야겠습니다. ㅎ
진짜 의외입니다.
카메라 두개 들고 나갔었는데 ㅎㅎㅎ
판형이 깡패라는 소리들 하셔서 사진 추가해봅니다.
AF-C,상황에서 EYE-AF가 켜져있음에도 핀 자체가 안 맞습니다.
판형 드립은 적당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