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논문을 보고 얘기하신거죠?.gif

이거 볼때마다 웃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놀랍게도 여가부에서는 저 논리가 먹힘;;;

일반인이면 뒷좌석에 가서 앉아있어야지 왜 전문가인것처럼 앞에 나와서 토론하고 있지?

저논리면 암걸려서 병원을 왜 가 시발
민간요법으로 간장 처마시고 고추장 처먹고 집에서 처자면 나아야지

논문이 뭔지도 모르겠는데 그걸 어떻게든 있어보이게 할려고 급조해낸 궤변임

실제로 민간요법만 맹신하는 사람들이 좀 많긴 함..

스티브 잡스는 그짓하다 시기를 놓쳤다

와..
교수는 논문을 봐도 서로 생각이 달라 죽어라 논쟁하는대
일반인은 논문없이도 알 수 있대.
교수님들 머리에 김나겠다.

ㄴㄴ 교수가 괘씸해서 재수강도 하지말라고 D줄각임

이거는 학교마다 달라서...

나중에 아파서 오면 의학논문도 안읽은 일반인인 내가 딱밤으로 치료해주고 싶다

"사실 지구가 중심이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이다"
"? 아닌데? 위대한 과학자들의 논문에 의하면..."
"어허 씁 우린 일반인이니까 논문같은거 안봐도 됨 그냥 그렇다고 믿어"

마 지구는 평평하다! 우리는 논문을 안봐도 알음

98년 이후라면 그래도 듣는척은 해 줄수 있겠다만...

92년도인가 컴터 처음 486샀을때 450인가
줬던 기억이 있네요.

가격이 문제가 아님
98년에 스타크래프트가 나옴

80년대 후반 pc게임이라면 끽해봤자 xt 흑백모니터로 테트리스 하던게 다지
넓게 봐서 90년대 극초반까지 포함하면 페르시아 왕자 정도까지 인정 할 수 있겠다
근데 그거보다 문제는 당시 피씨가격 애미리스 수준이어서 보급률 개창렬이었던거

반대측 뒤에서 맨 오른쪽 사람은 진짜 대폭소 했음 ㅋㅋㅋ

전문적인 사람들은 현명해서 안 나온거지

ㅇㅇ 80년대면 아케이드 게임장이랑 가정용 콘솔기기가 슬슬 퍼지던 시기고, 가정용 PC는 그렇게까진 보급 안 되었음. 내가 교양에서 배우기로는 당시 pc게임이라고 하면 대부분 텍스트 기반의 던전 탐색 게임같은, 요즘으로 치면 선택지 고르는 비주얼 노벨같은 게임위주로 흘러가다가 좀 싼 pc가 가정에 널리 보급+아타리 쇼크 터지면서 기존의 게임강자가 무너지면서 PC용 게임들도 할만한게 슬금슬금 나온거로 암.

아 내가 설명한건 미국 기준. 한국은 당연히 미국보다 한박자~반박자 늦게 보급되었겠지?

한국은 90년대는 되어야 286 보급되면서, 페르시아 왕자 같은 게 거의 1세대급으로 퍼졌던 듯.

이거 아님 90년대 초반부터 가정용 PC가 폭발적으로 보급 되었음. 286이 유행하면서 말이지. 물론 지금 핸드폰처럼 필수품까진 아니었고, 자식이 학교를 다니는 중산층 정도면 다 있었음. 무려 컴퓨터 학원이란게 90년대 초중반부터 상당히 인기를 끌 정도로 컴퓨터는 일반적인 물건이었음. PC방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도 98년도부터이고, 스타크래프트도 98년임. 00년 즈음부터 ADSL 이런거 나오면서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함. 그마저도 1~2년안에 급격히 보급됨.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1~2년마다 세상이 변하던 시기였던듯....

가정용pc 보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건 윈도우 95 나오고 나서임

폭발적 보급의 기준을 어케 두느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집에 컴퓨터가 있는 것이 이상하지 않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고 느끼는 것이 기준이라면 도스 시절에 이미 보급이 이루어졌다고 보는게 맞음. 그 당시 살았던 사람들은 M 이 뭔지 알거임. 이거 도스시절 쓰던 프로그램임. 지금 30대 후반 이상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게임인 고인돌, NBA, 둠2, 창세기전,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대항해 시대 2, 프린세스 메이커2 역시 도스 게임임.

학원의 인기는 386이 보급되던 시기 윈도우때문에 컴퓨터를 쉽게 배우게 되면서지 도스 체제의 286때는 전산관련으로 유망 직업군으로 배우는 단계였다.
당시 386 컴퓨터 가격은 200에서 300만 정도였다.->즉 서민은 사기힘든 중산층 (의사라던지 하는 사짜 직업가진 아빠있는...), 즉 잘사는 사람만 가지는 물건 중에 하나였다.
초반 PC방은 시간당 2000~3000원대의 사치스러운 곳이어서 대다수의 사람은 잘 가지 않았다.

음...직접 경험하고 쓴 걸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이 뭐라 하니 할 말이 없지만;;;
부연 설명을 하면...
당시 PC 교체 주기가 상당히 길었으므로 내가 윈도 95가 깔린 컴퓨터를 97년에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데 이때 이미 내 세번째 컴퓨터 였음. 91년즈음 어린이 만화 잡지인 소년 중앙에서 컴퓨터 관련 내용이 있는 별책 부록이 꼬박꼬박 있었고. 컴퓨터 학원은 92년부터 다녔는데 보통 Basic을 배웠음. 당시 컴퓨터 학원은 피아노 학원과 속셈학원처럼 한번쯤 부모가 보내봐야 하나 고민하던 학원 중에 하나였음. 특히 Basic은 국민학교 6학년 정규 과목에도 있었음.(실과) 내가 소소한 예시를 드는 이유가 이처럼 일반적이었다는 거임. 물론 앞서도 말했듯 이건 중산층 기준이고... 당연히 가난했던 집엔 컴퓨터가 없었음.
윈도우로 컴퓨터를 처음 접했던 친구들은 놀랄 수도 있겠지만 M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명령어를 일일이 외워 가면서 컴퓨터를 함. 국딩들도 다 그렇게 함. (사실 게임 빼면 할것도 없었지만...) 그러다 M이 나오면서 접근성이 확 높아졌음. 즉 윈도우 이전에도 사람들은 M 덕분에 윈도우만큼 편하게 컴퓨터 잘만 썼음.
당시 최신형 컴퓨터는 안녕만이인생님이 말한대로 300만원대가 맞음. 다만 조립컴이나 보급형 286 등이 나오면서 100만원 수준으로도 컴퓨터 구입이 가능했음. (286컴퓨터 60만원! 하던 광고도 있었음) 특히 세진 컴퓨터 랜드가 나온 뒤로는 조립 컴 붐이 일면서 최신형 컴퓨터도 120~150만원 선에서 구입 가능했음. 그리고 그 당시 사람들의 구매력과 지금 구매력을 혼동하면 안되는게, 그 당시에는 월급은 작았으나 구매력은 상당히 높던 시기임. 80년대 후반부터 IMF 이전까지 미니 호황기였던 만큼, 급여에 비해 사람들이 돈을 잘 썼음. 즉 가처분 소득이 높던 시기. 뭐 자고 일어나면 자산이 증가하던 시기이니 그 영향도 있었겠지. 그 당시 우리집도 평범한 월급쟁이 집이었으나 자녀 교육에 통 크게 투자 하신 다고 생각하면 지불 못할 금액도 아니었음.
그리고 대체 당시 물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초반 PC방은 스타 이전에는 딱히 할 게 없어서 안갔던 거지 (난 레드얼럿 하느라 자주 감) 당시 학생들이 자주 가던 노래방 60분에 만원... 당구장 10분에 1000원 꼴이었으므로 PC방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었음. 잠깐 붐이일었던 서바이벌 게임장이 10분에 3000원 이었는데 이건 비싸다고 느꼈었음. PC방 1000원은 너무 많이 생겨버린 PC방들의 출혈 경쟁의 결과이지 PC방이 1000원이 되면서 흥했던게 아님.

응 아니야 모르면 아는척 하지마...참고로 엉아는 1990년부터 컴퓨터 접해왔고 우리집은 삼성 spc 1500인가 4500있었어 xt에서 at 넘어갈때 기종이었는데 160만원인데 조립으로 샀으면 80만원이야.

라스베가스님 말에 조금 오차가 있긴한데 거의 대부분 맞음. 그리고 286시대든 현재든 가성비를 포기한 컴터는 400만원을 훌쩍 넘어가지요. 단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조립컴의 가격은 과거에는 100-160사이...인터넷의 발달로 가격이ㅠ다 들통난 2000년대는 80-120사이정도가 가성비 좋은제품.

90년대 초반에 폭발적으로 보급됬다고 하는거는 지구4 얘기고
금수저 제외하면 평범한 중산층 일반 가정에 컴터 보급되기 시작한건 95년 이후 윈도우즈 나온 뒤로 보는게 맞음
그리고 김대중 정부때 국민pc사업으로 pc가격 혜자화 + ADSL망 보급 + 스타크래프트 출시 이후에나 폭발적으로 보급됬지
뭐 MSX도 퍼스널 컴퓨터 용도로 친다면 니 말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만..
지구4의 팩트는 여기선 뇌피셜이야

91년도에 컴퓨터 학원이 아닌 전산 학원 다닌 세대 입장에서 베이직 배울 때 포트란 코볼 c++ 배웠고 너 ms dos 이용할 때 난 dr dos 등등 여러 가지 도스를 사용해 본 나로선 다 그렇게 말하지.
실상 386에서 윈도우 3.1 사용할 시기 윈도우에 맞는 프로그램도 귀하고 게임은 더 귀한 시기라 도스상에서 m dir 을 사용한 것도 맞지.
대다수의 게임은 도스 기반이었으니
그렇다고 니가 말한 당구장이 10분에 1000원이라든지 노래방이 시간당 10000이라는 소리는 하지마라.
노래방은 코인이 처음 생긴 시기였었고 곡당 500원하던 동전 노래방이었다.
가라오케가 성행하던 시기에 부산에서 노래방 생긴게 91년도에 생긴거다.
그 당시 당구장 10분에 200원 300원 하던 시기고...
PC방이란 말도 없어서 PC카페라 불리던 시기다.
국민학생이던 니가 알던 시기가 아니다.
그리고 지금 이야기의 시작은 80년대 후반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 왜 자꾸 90년대 이야기를 가지고 오니?
너가 예시로 든 세진도 95년도에 전국적으로 유통망 형성한 얘기고...

ㅈ무위키 히키는 맛폰 만져도 되면 5분안에 출처 논문 링크까지 들고 올 놈들이지

고인돌도 1991년 출시...

그거 90년대임

386도 90년대 나옴.

그때는 8비트에서 xt 로 넘어가던시대

https://youtu.be/SChihp69eK4?t=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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