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생에 목적 없이 그냥 살아있으니까 산다 하던 사람이 목적이 생겨서 그런거 같음
톰슨씨2019/05/22 01:49
사실 원본은 권총맞고 죽었다는게 정설임
하트를노렸었다2019/05/22 01:48
사실 연기였고... 원래 저런사람이 아니었을까?
히지리 뱌쿠렌2019/05/22 01:48
열정맨
치킨스톡2019/05/22 01:48
통장잔고?
리얼북2019/05/22 01:58
솔직히 통장잔고가 바뀌면 나도 저렇게 할수있음
리얼북2019/05/22 01:58
그렇다고 홍탁사장님이 안대단하단게 아님;;; 홍탁사장님 정말 엄청 대단한거임
듀☆공2019/05/22 02:13
통장잔고가 바뀌면 저렇게 할수 있는게 아니라
님이 먼저 바뀌어야 통장잔고가 바뀌는거임
서순 생각좀
천화2019/05/22 02:33
방송에 나왔으니까 완전히 서순은 아님.
방송에 나와서 손님이 늘어나니까 더 열심히 할 의욕을 느꼈을수도 있지.
물론 오히려 나태해 지는 사람도 많았지만.
리얼북2019/05/22 02:58
님은 생각 잘하셔서 좋으시겠어요 ^^
루리웹-96553915952019/05/22 04:40
성적 바뀌는데 왜 공부를 안함?
리얼북2019/05/22 04:43
저분은 1타 강사님이 1:1로 과외해줘서 저렇게됬는데 나도 받게 해줘 그럼 ^^
mthnh2019/05/22 05:25
페미니즘 하세요? 받고 싶으시면 찾아가는 노력이라도 해보시죠....
히지리 뱌쿠렌2019/05/22 01:48
열정맨
casete2019/05/22 01:48
좋게 나아가고 있으니 다행이네요
프라이드 갈릭2019/05/22 01:48
이쯤되면 사람이 바뀐 게 아니고 원래 이랬던 사람이 방송 컨셉으로 그랬던 것 같다.
프리프리딬2019/05/22 01:49
멘토 만나기 전 방황하던 질풍노도의 시기 느낌
inspiringtriumph2019/05/22 01:56
ㅇ 조작방송이니 캐릭터도 조작 가능함
𝓟𝓻𝓮𝓼𝓽𝓲𝓰𝓮2019/05/22 02:35
ㅇㅇ 사실 뭔가 열심히는 했지만 그저 입소문을 못타서 저런거 아닌걸까
썰렁펭귄2019/05/22 02:36
갈망, 부식, 열일곱, 새벽, 돈까스, 아홉, 상냥함, 귀향, 닭봉, 냉동칸,
좋은 아침이다, 사장.
닭손질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헨리더2019/05/22 01:48
진짜 행복하셔용
프리프리딬2019/05/22 01:48
바뀔 계기가 필요했던거지
목적의식과 자신감이 생기니 일사천리 아니냐
세크스전 디르도2019/05/22 01:48
진짜 꾸준히 열심히하시네 대단하다
하트를노렸었다2019/05/22 01:48
사실 연기였고... 원래 저런사람이 아니었을까?
直死の魔眼2019/05/22 01:48
돈
부라리냥냥2019/05/22 01:48
인간은 고쳐쓸수 있었어 흑흑
달기사리2019/05/22 01:48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생에 목적 없이 그냥 살아있으니까 산다 하던 사람이 목적이 생겨서 그런거 같음
루리웹-524765522019/05/22 01:57
이게 맞는거 같음. 인성자체가 쓰레기였다면 주변상인들이 도와줄 생각도 안할거임. 돈까스사장이랑 친하고 주변상인들이 가게와주고 덕담하고 그러는거보면 애초에 주변사람과 잘지냈다는거니까.
음식장사에 흥미도 없고 목표가 없었던거지 사람은 원래 괜찮았을거임.
톰슨씨2019/05/22 01:49
사실 원본은 권총맞고 죽었다는게 정설임
냐냔냐냐냐2019/05/22 01:56
거긴 따뜻하쥬?
루리웹2019/05/22 02:03
지금도 맘 먹으면 원격스위치 누를 수 있다는 거 아시쥬?
임노답2019/05/22 02:03
대체되었다
사건2019/05/22 01:50
이 사람은 길을 잃었던 사람같아
뿔난용2019/05/22 01:50
하루에 해야 될 일을 정해놓은게 큰거 같음.
보면 방치 시키지 말아야 될 사람을 방치 시키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음.
나이만 먹었다고 사람이 아 하고 알아채고 사는게 아닌거 같음
백돌2019/05/22 01:56
백종원이 첨에 그랬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힘든거라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면 되는 사람이었던거 아닐까
각난닫랄2019/05/22 01:58
생각보다 많은 케이스인듯,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없고, 사회는 학교가 아니니까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명확하게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그냥 자기 자신도 뭘 해야할지 몰라가지고 방황하는
뤼트판니스텔로이2019/05/22 02:16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럼
뭘 하고 싶은지도 뭘 해야하는지도 잘 몰라 방황하는거임
방구석 폐인 백수들 중 최소 1/3은 그 영역이라고 봄
누가 잘 유도만 해주면 자기 앞가림 잘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들
왜냐면 나도 그런 케이스가 운 좋게 잘 풀려 밥 벌어 먹고 살고 있거든
백돌2019/05/22 02:21
1/3이 그렇다 > 내가 그랬으니까
이건 좀 이상하지 않냐
잘 풀린건 축하하고 계속 실수하지 말고 잘 살궁
내가 말한건 자영업자로 살면서 답도 멘토도 없는 불안함이 핀트고 그걸 백종원이 도와준거 아니냐는거
M1NI2019/05/22 01:57
사람이 무슨일은 하던지 열심히하고 그 성과가 돌아오면 계속 열심히하게되어있음. (웬만하면)
루리웹-63460358472019/05/22 01:57
돈
부라리멜트다운2019/05/22 01:58
부지런히 할수록 돈 벌리는게 보이나보네 ㅎㅎ 부럽다 ㅠ
konachan2019/05/22 01:58
성공할것같다
자기전에 양치질2019/05/22 01:58
식당 처음에 시작했을땐 열심히 했었다잖아
열심히 해도 성과도 없고 희망도 없으니 무력감에 방황했던거 아닐까?
이젠 이렇게 하면 된다는 확신이 생겨서 열심히 할 수 있게 된거고
느림보꽃2019/05/22 02:05
방황하다가 소위 날로 먹으면서 한탕 돈버는 거에 맛들렸던게
말하기 어디 부끄럽고 삐삐삐 처리한 과거의 원인이였던거 같아 보임
리링냥2019/05/22 01:59
역시 총이 무섭긴 무서웟나보다..
폐인킬러2019/05/22 02:00
나 저거 보고 사람은 안바뀐다는 생각 가지고 있던거 버림.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거야. 사람은 바뀔 수 있음.
백수라서미안2019/05/22 02:00
우스개소리 백종원의 권총탄 맞고 새사람 됐다는데 그냥 저 양반이 확고한 목적이 없었나보다 싶음 아니면 그게 컨셉이었거나
BenAlanIon2019/05/22 02:05
당구 400치는 양반이니 노력은 넘쳤는데 노력의 방향성이 당구에 있던게 저쪽으로 바뀐듯
제트2019/05/22 02:09
설마 요즘도 백종원씨께 출근카톡 보내는 건 아니시겠지....ㅋ
죄수번호-8128852492019/05/22 02:10
방심은 금물이지만 이정도 꾸준함이면 이제와서 좀 게을러져도 성실하던 사람이 조금 늘어질 수 있지. 정도로 생각해도 될거 같다.
한창 방송 나올 때 사람은 다시 못쓰니 뭐니 하는 드립이 나왔지만 홍탁은 좋은 사람이었던걸로...
방송보면 사람이 실패를 많이 해서 그런지
자신감이나 그런것들이 많이 없는 상태.
그래서 이리저리 방황하면서 헛돌았는데
백종원이 그걸 제대로 캐치해서 엄하게 화내면서
그리고 잘할때는 칭찬하면서 삶의 목표를 만들어져
잘된 케이스.
심판자z2019/05/22 02:20
바뀐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것.. 골목식당은 딱 여기까지만 봤어야
Maria-2019/05/22 02:20
사람이 바뀌니까 주위 사람들이나 손님들도 좋은 얘기 해주고, 본인도 즐겁고 거기다 식당도 잘 돌아가고. 선순환이 사람을 성실하게 만든거지.
메이룬스 데이건2019/05/22 02:21
나의 일주일은,,
키넨시스2019/05/22 02:23
별로 안어려운거 알려줘도 귀찮다고 돌아가는 가게가 수두룩한데 저 빡센걸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는건 엄청난거임
루리웹-84431287932019/05/22 02:31
경양식 이랑 고등어가 유투브 만들어서 입털던건 좀 어이 없었음
1zeno2019/05/22 03:10
많이 어이 없죠.. 지들이 뭘 잘했다고..
No1.Bujji2019/05/22 02:28
자기가 열심히 한 만큼 대가로 돌아오니 ...
에루타소2019/05/22 02:29
손님이 화장실 어딨냐 물어보니까 피우던 장초 비벼끄고 안내도 했담서...?
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바뀌다니 ㄷㄷ...
D.Ray2019/05/22 02:31
근데 해봐서 아는데 음식장사 재미는 있음...타이쿤 하는 느낌도 있고 군대에서 느꼈던 아침에 상쾌한 공기 맡는것도 괜찮고
순대국밥했을때 매출도 엄청 잘나오고 일하는 재미도 있고 적성에도 맞았지만 ㅈ나 힘들고 구석진곳에 있어서 인력이 없어서 그만뒀는데
음식집이란게 장사 잘되면 힘내서 분위기 타고 장사도 잘하고 손님한테 서비스도 드리고 손님하고 주인 둘다 기분 좋은데
손님이 ㅈ같은짓들하거나 없으면 기분도 안좋고 짜증나서 무의식적으로 틱틱거리거나 일도 하기싫은듯이 하게됨
가성비의 노예2019/05/22 02:33
노력이 확실한 보답으로 돌아오니 저럴 수 있는 것 같음. 물론 저 사람이 대단하기도 하지만.
D.Ray2019/05/22 02:37
그것도 있는데 적성에 맞아서 재밌게 하는거 같음..
손님 없으면 골목식당에서 흔하게 보여주는 손님와도 티비보거나 손님 대응 ㅈ같이 하게되는건 다 그런데 tv한번 타고 장사 잘되니까 그동안 쓰고싶어도 못썼던 재능들 쓸수 있게된듯
LoVEMeDo2019/05/22 02:32
홍탁이 한때 놀림거리였으나,
이제 근면으로 무장한 홍탁이가 위다.
루리웹-20960360022019/05/22 02:48
중국갔던거 보면
원래 의지는 있던 사람인데 중국에서 일할때 어떠한 연유로 폭상 망해서 대충 있다가
백종원이 깨운거 같음
딴따라라구2019/05/22 02:53
저렇게 나를 일깨워주는 인생의 스승을 나도 만나보고 싶다.
1zeno2019/05/22 03:09
개과천선은 잘 없음.. 아니 아예 없다고 봐도 될정도..
원래 착하고 선했던 사람이 삐딱선 탓다가 정신차리고 본성을 찾는경우가 개과천선...
★봉봉★2019/05/22 03:16
저 당시 인터넷 커뮤등등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은
' 사람 고쳐 쓰는것 아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란 말이 제일 많이 나왔음.
나도 동의했고 변할 수 있다 해도 반짝일뿐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았음.
처음 한달정도때에는 ' 몇달은 버틸꺼다. 그런데 사람은 안변함. ㅋ ' 뭐 이러는 사람도 꽤나 남아있었음.
대체적으로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 혹은 사람 고쳐 쓰지 않는다는 말은 맞다고 봄. 근데 짜잔~ 절대라는건 없다는걸
저 홍탁좌를 보면서 깨닳음. 글고 백종원에 대해서 능력있고 대단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존경스럽게까지 생각하는
계기가 됨.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 장사에 대한 여러 노하우. 이런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그걸 이득없이 나누려는 모습도 존경스럽고. 사실상 사람 하나 바꾼다는게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그걸 집념으로
해 내는걸 보고 참 많이 놀랐음.
후타는 사랑입니다2019/05/22 03:21
돈카근황 궁금하네
팥죽2019/05/22 03:27
이젠 제가 지켜드린다구요!
식스비2019/05/22 03:51
사람의 생활에도 탄성이라는 게 있어서 한 번 생활에 흐름이 생기면 그 흐름대로 살게 되는 것 같음.
홍탁집 아들래미도 지금은 그 흐름을 타고 몸에 배는 과정에 있는 게 아닐까.
아무튼 계속 성실한 모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OOQuanta2019/05/22 03:56
저정도 바뀌는거보면 아마 여친이라도생겼거나 아님 방송나왔던게 컨샙용주작질이였다던가..
루리웹-59255118212019/05/22 04:39
사람 바뀌는 건 어렵긴 한데 예전에 효자인 척해서 상 받으려고 한 남자가 있었는데
주위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나중에는 진짜 효자가 되었다는 얘기도 있지.
변할 수도 있음.
용무만간단히2019/05/22 04:40
바뀌지 않는건 유게이뿐이였고
쿨타임찼지?
동산에있는토끼2019/05/22 04:59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며 짜부라 욕했던 분들 입장해주세요.
동산에있는토끼2019/05/22 05:00
변하지 않는건 본인들 선입견, 색안경, 고정관념뿐이었고...
Assault_Buster2019/05/22 05:36
예전에 왠지 제작진 입김들어가서 막장으로 행동하는거 같은 느낌이라고 했었는데 반박과 비추가 막 난무했었는데.....
기린의날개02019/05/22 06:57
칭찬하려는건 좋은데 주장을 펴려면 근거도 최신본을 가져와야지?
제임스딘딘2019/05/22 07:18
사람은 바꿔 쓰는거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어렸을 때 괴롭힘을 많이 당했던 사람들인것 같음 ㅎㅎ 자기를 그렇게 심하게 괴롭혔던 놈들이 개과천선해서 착하게 살고 있을리도 없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굳게 믿고 있는거지
파이올렛2019/05/22 07:30
돈이지 방송에 같이나온 어머님이 말했잖아 애가 돈을 참 좋아한다고 사람 많이오니 돈맛보고 열심히하는거지
이쯤되면 사람이 바뀐 게 아니고 원래 이랬던 사람이 방송 컨셉으로 그랬던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생에 목적 없이 그냥 살아있으니까 산다 하던 사람이 목적이 생겨서 그런거 같음
사실 원본은 권총맞고 죽었다는게 정설임
사실 연기였고... 원래 저런사람이 아니었을까?
열정맨
통장잔고?
솔직히 통장잔고가 바뀌면 나도 저렇게 할수있음
그렇다고 홍탁사장님이 안대단하단게 아님;;; 홍탁사장님 정말 엄청 대단한거임
통장잔고가 바뀌면 저렇게 할수 있는게 아니라
님이 먼저 바뀌어야 통장잔고가 바뀌는거임
서순 생각좀
방송에 나왔으니까 완전히 서순은 아님.
방송에 나와서 손님이 늘어나니까 더 열심히 할 의욕을 느꼈을수도 있지.
물론 오히려 나태해 지는 사람도 많았지만.
님은 생각 잘하셔서 좋으시겠어요 ^^
성적 바뀌는데 왜 공부를 안함?
저분은 1타 강사님이 1:1로 과외해줘서 저렇게됬는데 나도 받게 해줘 그럼 ^^
페미니즘 하세요? 받고 싶으시면 찾아가는 노력이라도 해보시죠....
열정맨
좋게 나아가고 있으니 다행이네요
이쯤되면 사람이 바뀐 게 아니고 원래 이랬던 사람이 방송 컨셉으로 그랬던 것 같다.
멘토 만나기 전 방황하던 질풍노도의 시기 느낌
ㅇ 조작방송이니 캐릭터도 조작 가능함
ㅇㅇ 사실 뭔가 열심히는 했지만 그저 입소문을 못타서 저런거 아닌걸까
갈망, 부식, 열일곱, 새벽, 돈까스, 아홉, 상냥함, 귀향, 닭봉, 냉동칸,
좋은 아침이다, 사장.
닭손질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진짜 행복하셔용
바뀔 계기가 필요했던거지
목적의식과 자신감이 생기니 일사천리 아니냐
진짜 꾸준히 열심히하시네 대단하다
사실 연기였고... 원래 저런사람이 아니었을까?
돈
인간은 고쳐쓸수 있었어 흑흑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생에 목적 없이 그냥 살아있으니까 산다 하던 사람이 목적이 생겨서 그런거 같음
이게 맞는거 같음. 인성자체가 쓰레기였다면 주변상인들이 도와줄 생각도 안할거임. 돈까스사장이랑 친하고 주변상인들이 가게와주고 덕담하고 그러는거보면 애초에 주변사람과 잘지냈다는거니까.
음식장사에 흥미도 없고 목표가 없었던거지 사람은 원래 괜찮았을거임.
사실 원본은 권총맞고 죽었다는게 정설임
거긴 따뜻하쥬?
지금도 맘 먹으면 원격스위치 누를 수 있다는 거 아시쥬?
대체되었다
이 사람은 길을 잃었던 사람같아
하루에 해야 될 일을 정해놓은게 큰거 같음.
보면 방치 시키지 말아야 될 사람을 방치 시키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음.
나이만 먹었다고 사람이 아 하고 알아채고 사는게 아닌거 같음
백종원이 첨에 그랬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힘든거라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면 되는 사람이었던거 아닐까
생각보다 많은 케이스인듯,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없고, 사회는 학교가 아니니까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명확하게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그냥 자기 자신도 뭘 해야할지 몰라가지고 방황하는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럼
뭘 하고 싶은지도 뭘 해야하는지도 잘 몰라 방황하는거임
방구석 폐인 백수들 중 최소 1/3은 그 영역이라고 봄
누가 잘 유도만 해주면 자기 앞가림 잘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들
왜냐면 나도 그런 케이스가 운 좋게 잘 풀려 밥 벌어 먹고 살고 있거든
1/3이 그렇다 > 내가 그랬으니까
이건 좀 이상하지 않냐
잘 풀린건 축하하고 계속 실수하지 말고 잘 살궁
내가 말한건 자영업자로 살면서 답도 멘토도 없는 불안함이 핀트고 그걸 백종원이 도와준거 아니냐는거
사람이 무슨일은 하던지 열심히하고 그 성과가 돌아오면 계속 열심히하게되어있음. (웬만하면)
돈
부지런히 할수록 돈 벌리는게 보이나보네 ㅎㅎ 부럽다 ㅠ
성공할것같다
식당 처음에 시작했을땐 열심히 했었다잖아
열심히 해도 성과도 없고 희망도 없으니 무력감에 방황했던거 아닐까?
이젠 이렇게 하면 된다는 확신이 생겨서 열심히 할 수 있게 된거고
방황하다가 소위 날로 먹으면서 한탕 돈버는 거에 맛들렸던게
말하기 어디 부끄럽고 삐삐삐 처리한 과거의 원인이였던거 같아 보임
역시 총이 무섭긴 무서웟나보다..
나 저거 보고 사람은 안바뀐다는 생각 가지고 있던거 버림.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거야. 사람은 바뀔 수 있음.
우스개소리 백종원의 권총탄 맞고 새사람 됐다는데 그냥 저 양반이 확고한 목적이 없었나보다 싶음 아니면 그게 컨셉이었거나
당구 400치는 양반이니 노력은 넘쳤는데 노력의 방향성이 당구에 있던게 저쪽으로 바뀐듯
설마 요즘도 백종원씨께 출근카톡 보내는 건 아니시겠지....ㅋ
방심은 금물이지만 이정도 꾸준함이면 이제와서 좀 게을러져도 성실하던 사람이 조금 늘어질 수 있지. 정도로 생각해도 될거 같다.
한창 방송 나올 때 사람은 다시 못쓰니 뭐니 하는 드립이 나왔지만 홍탁은 좋은 사람이었던걸로...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740
1월 11일 기사 사진...
글이 묘하게 아재스러워…
방송보면 사람이 실패를 많이 해서 그런지
자신감이나 그런것들이 많이 없는 상태.
그래서 이리저리 방황하면서 헛돌았는데
백종원이 그걸 제대로 캐치해서 엄하게 화내면서
그리고 잘할때는 칭찬하면서 삶의 목표를 만들어져
잘된 케이스.
바뀐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것.. 골목식당은 딱 여기까지만 봤어야
사람이 바뀌니까 주위 사람들이나 손님들도 좋은 얘기 해주고, 본인도 즐겁고 거기다 식당도 잘 돌아가고. 선순환이 사람을 성실하게 만든거지.
나의 일주일은,,
별로 안어려운거 알려줘도 귀찮다고 돌아가는 가게가 수두룩한데 저 빡센걸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는건 엄청난거임
경양식 이랑 고등어가 유투브 만들어서 입털던건 좀 어이 없었음
많이 어이 없죠.. 지들이 뭘 잘했다고..
자기가 열심히 한 만큼 대가로 돌아오니 ...
손님이 화장실 어딨냐 물어보니까 피우던 장초 비벼끄고 안내도 했담서...?
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바뀌다니 ㄷㄷ...
근데 해봐서 아는데 음식장사 재미는 있음...타이쿤 하는 느낌도 있고 군대에서 느꼈던 아침에 상쾌한 공기 맡는것도 괜찮고
순대국밥했을때 매출도 엄청 잘나오고 일하는 재미도 있고 적성에도 맞았지만 ㅈ나 힘들고 구석진곳에 있어서 인력이 없어서 그만뒀는데
음식집이란게 장사 잘되면 힘내서 분위기 타고 장사도 잘하고 손님한테 서비스도 드리고 손님하고 주인 둘다 기분 좋은데
손님이 ㅈ같은짓들하거나 없으면 기분도 안좋고 짜증나서 무의식적으로 틱틱거리거나 일도 하기싫은듯이 하게됨
노력이 확실한 보답으로 돌아오니 저럴 수 있는 것 같음. 물론 저 사람이 대단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있는데 적성에 맞아서 재밌게 하는거 같음..
손님 없으면 골목식당에서 흔하게 보여주는 손님와도 티비보거나 손님 대응 ㅈ같이 하게되는건 다 그런데 tv한번 타고 장사 잘되니까 그동안 쓰고싶어도 못썼던 재능들 쓸수 있게된듯
홍탁이 한때 놀림거리였으나,
이제 근면으로 무장한 홍탁이가 위다.
중국갔던거 보면
원래 의지는 있던 사람인데 중국에서 일할때 어떠한 연유로 폭상 망해서 대충 있다가
백종원이 깨운거 같음
저렇게 나를 일깨워주는 인생의 스승을 나도 만나보고 싶다.
개과천선은 잘 없음.. 아니 아예 없다고 봐도 될정도..
원래 착하고 선했던 사람이 삐딱선 탓다가 정신차리고 본성을 찾는경우가 개과천선...
저 당시 인터넷 커뮤등등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은
' 사람 고쳐 쓰는것 아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란 말이 제일 많이 나왔음.
나도 동의했고 변할 수 있다 해도 반짝일뿐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았음.
처음 한달정도때에는 ' 몇달은 버틸꺼다. 그런데 사람은 안변함. ㅋ ' 뭐 이러는 사람도 꽤나 남아있었음.
대체적으로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 혹은 사람 고쳐 쓰지 않는다는 말은 맞다고 봄. 근데 짜잔~ 절대라는건 없다는걸
저 홍탁좌를 보면서 깨닳음. 글고 백종원에 대해서 능력있고 대단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존경스럽게까지 생각하는
계기가 됨.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 장사에 대한 여러 노하우. 이런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그걸 이득없이 나누려는 모습도 존경스럽고. 사실상 사람 하나 바꾼다는게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그걸 집념으로
해 내는걸 보고 참 많이 놀랐음.
돈카근황 궁금하네
이젠 제가 지켜드린다구요!
사람의 생활에도 탄성이라는 게 있어서 한 번 생활에 흐름이 생기면 그 흐름대로 살게 되는 것 같음.
홍탁집 아들래미도 지금은 그 흐름을 타고 몸에 배는 과정에 있는 게 아닐까.
아무튼 계속 성실한 모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저정도 바뀌는거보면 아마 여친이라도생겼거나 아님 방송나왔던게 컨샙용주작질이였다던가..
사람 바뀌는 건 어렵긴 한데 예전에 효자인 척해서 상 받으려고 한 남자가 있었는데
주위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나중에는 진짜 효자가 되었다는 얘기도 있지.
변할 수도 있음.
바뀌지 않는건 유게이뿐이였고
쿨타임찼지?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며 짜부라 욕했던 분들 입장해주세요.
변하지 않는건 본인들 선입견, 색안경, 고정관념뿐이었고...
예전에 왠지 제작진 입김들어가서 막장으로 행동하는거 같은 느낌이라고 했었는데 반박과 비추가 막 난무했었는데.....
칭찬하려는건 좋은데 주장을 펴려면 근거도 최신본을 가져와야지?
사람은 바꿔 쓰는거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어렸을 때 괴롭힘을 많이 당했던 사람들인것 같음 ㅎㅎ 자기를 그렇게 심하게 괴롭혔던 놈들이 개과천선해서 착하게 살고 있을리도 없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굳게 믿고 있는거지
돈이지 방송에 같이나온 어머님이 말했잖아 애가 돈을 참 좋아한다고 사람 많이오니 돈맛보고 열심히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