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공무원들은 은퇴전까지 "큰사고 치지 않는 이상 가만 있어도 월급 올라가고 은퇴까지 끄떡 없이 간다"고
하죠.
저렇게 바꾸면 연봉차이가 나니까 열심히 하긴 하겠지만
호봉체계를 완전히 없에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저기에 한 가지 더 추천하자면 "퇴출 제도."
만약 인사고가 바닥을 계속 헤메이다 승진에서 3 회 이상 미끄러지만 퇴출.
적은 액수라도 뇌물 먹으면 무조건 퇴출.
그리고 그 빈자리에 민간기업 또는 다른 경력자를 선발해서 대체.
이러면 공무원들 일 안하고는 못베겨날듯.
굿 ㄷㄷㄷ
철밥통을 깨야 함요~
저거 지들끼리 밀어주면 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가의 공정성이 문제일듯
기업체에서도 평가의 공정성 논란은 항상 있는 것임.
그러나 대체적으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평가가 그래도 주류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기업체내의 직원평가는 무리 없이 이어지고 있음.
공뭔은 100프로 소비집단이라 일반기업이랑은 좀 틀리쥬
문제는 공무원 조직은 대체로 합리작이고 이성적인 평가가 이뤄지지가 않아요.
전 정권 때 말 안듣는다고 쫓겨나는 국장 못봤어요? 하위직은 말할것도 없죠.
전 정권이 아니라 전 통계청장 잘못쓰신거쥬??
ㅋㅋ
일반공무원들 성과가 뭐가있을까요
민원해결이 가장 명쾌하고 가장 많은 성과종류들일 것 같고요
새로운 행정서비스 제안이나 개선된 행정서비스 제안 등
무수히 많습니다.
등본 발급 73건 이게 성과임
민원인 평가가 크겠죠.....
이제 창구마다 별점 5점만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붙혀놓겠군요
문제는 부서에따라서 해결하기 힘든 민원도 많을텐데 그런사람은 불이익을 받을것 같고.. 새로운 행정서비스 제안이나 개선안은 가산점은 줄 수 있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다른 월급쟁이 회사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PM이나 보직간부가 아닌 구성원이면 성과가 뭐가 있을까요합니다.
이건 진작 이렇게 변했어야하는거임.
그래서 부서 순환제를 하겠죠.
군대도 야전에서 복무를 해야만이 진급이 보장되듯이.
일반월급쟁이들도 회사에 개선사항을 계속 제출하나여??궁금해서요
회사에서도 업무프로세스 개선제안 제도 있고
그거 점수화해서 고가에 반영 합니다.
아그러니까 고가반영기준이 1년단위인지?모든직원들이 매번 다 의무적으로 개선제안을 해야하는지요?일반회사는 안다녀봐서 몰라서 그래여
그럼요 업무 개선 계속 건의하죠
그 평가를 누가 어떻게 무엇으로 하죠?
철밥통 만든 이유가 뭘까요.......
공무원이 정치꾼 압잡이가 되지 말라는 의미였다는거 아세요?
정치권에서 낙하산이 내려와 줄세우면 다시 60년 70년대 호족 부패정치로 돌아가면 그때가서 아!!!
하겠죠....
작은 이익에 큰틀을 흔들면 망합니다.....
일안해 보셨는지? 뜬구름 잡는 성과를 말씀 하시는군요
제안을 성과로 넣는다?제안만 하다가 실효성 없는 일만 생기게 되고 나중에는 또 없어지고 생기고를 반복할겁니다. 또 민원해결은 건수로 성과넣는다는 건가요? 민원이라는게 백원짜리 열개 팔아 천원이라는 개념과같이 단순 계산해서 측정할 건인가요? 해결의 질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건 또 그럼어떻게 누가 평가하나요?
그냥 나는 호봉제도 아니고 너도나도 덮어놓고 까는 공무원이니, 여론을 봐도 그렇고.... 철밥통이라는것에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니 그냥 호봉제 없애는게 내기분상 좋을것 같다는게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말 쉽게 하지 마세요 제 주변에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분도 꽤 있고 올해 은평구쪽 공무원 입사한지 2년만에 업무로 과로와 스트레스로 자기집 10층 아파트에서 자살한 아끼는 남동생도 있습니다.
더하자면 프로세스 제안을 나만 하는 것도 아니고
부서원 전체가 하면 부서장이 그 중에서 골라서 평가를 하겠죠. 그럼 그 중에 지가 좋아하는 애가 낸거 뽑아 씁니다.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요. 그거에 단맛을 보든 쓴맛을 보든 경험했던 부서원이 부서장 되는거고.
나이들면 머리가 굳어지고 아는것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무원이든 회사원이든 오래다니면 수동적으로 변하는거에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회사도 마찬가지.
똥이 더러워서 피하다 보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똥은 더러워서 피합니다.
신사동안신사 저분얘기가 맞아요.
평가를 누가 하느냐
정권을 누가 잡고 있느냐
지자체장이 누구냐에 따라
첫 시행하는 권력이 줄세우면, 멀쩡한 일꾼들 줄줄이 한직으로 밀려나고,
그러면 결국 멀쩡한 일꾼이 정치꾼 압잡이가 되요..
눈에 뻔히 보이는데..
안보이세요?
50년대 60년대 70년대 다시 돌아가는 거죠...
자르는 일하는 공뭔은 많이 자르면 성과 좋아지는거?
정권이라는게 공무원이 있어야 제대로 유지되는거라 공무원들에게 유리한 정책은 쉽게 추진하겠지만
공무원들이 극렬 반대하는 정책은 불가능합니다. 내년이 총선이고 그 다음 대선이 오는 마당에....
저거 하면 공무원 노조들 가만히 안있을 텐데
가장 먼저 국개ㅅㄲ들부터 하면 좋겟다.
국개들 걱정마세요.
,
그런 공무원은 잘라야죠
경쟁이 좋긴 한데 문제는 말단사원보다 일안하고 돈많이 받아가는 윗대가리부터 정리해야 한다는거...
유명무실해 지지 싶어요 공무원들 마인드가 워낙에 딴딴해서
추천하신 퇴출제도 문제점이 평가자한테 매달리게 된다는거... 공무원한테까지 국민투표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ㄷㄷㄷ
민원인 평가로 점수 매겼다가는 경찰소방 공무원은 점수가 항상 바닥을 기게 될 듯 ㄷㄷㄷ 분야를 가려야될듯요 ㅋ
성과 나누는걸로 피 터지겠네요. 서로 쌍욕하고 난리일듯. 근데 공무원의 업무의 성과는 뭘로 판단하죠?
민원인의 만족도로 해야죠.
그래야만 공무원들이 국민위에서 군림하기 보단 국민들을 무서워하고 친절하고 최대한 민원을 해결해주려고 노력할겁니다.
100% 민원인의 만족도로 과연 공무원 업무를 평가 할 수 있어요??
이쯤에서 정말 단편적인 님의 시각을 보게 되네요.
일방의 민원인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 다른 국민들의 불만족이 올라간다면요?
용산참사가 결국 그래서 일어난 거 아닌가요?
시민들과의 대립이 있는데, 단순히 만족도를 높이면 공무원의 성과를 인정해준다...
그러면 그 공무원은 과연 기득권층의 편에 설까요, 힘없고 나약한 약자의 편에 설까요?
민원의 진흥을 위한 업무 쪽은 평가가 좋겠죠. 대신 방역,검역,수사 이런 민원인이 달가워 하지 않는 업무는...? 평가 개꽝이니 열심히 일해도 짤리는 건가요. 법대로 처리하면 민원한테 욕먹는 분야도 있어요..
공무원이 성과제를 하면 지역구 의원과 다를게 없지요
취지만 좋고 실익이 없는..
예방을 많이한 사람은 성과가 없을 것이고 터진일 수습한 사람은 계랑화가 쉽고
조금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는데 참...
검토네여.
미국에서 당이 바뀔때마다 공무원들 대거 해고하고 자기 입맛에 맞는 공무원을 다시 임용하면서 공무원들이 객관적인 기준없이 집권정당 입맛에 맞는 정책만 실행으로 연방정부 행정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것이 공무원 신분보장이죠.
100년도 더 된일로 기억하는데.. 장확하지는 않습다.
맞아요 ㄷㄷㄷㄷ 정실주의 엽관주의 때문에 미국 같은 나라도 패망 목전까지 갈 수준이었쥬
간단히 볼 문제가 아닙니드 ㄷㄷㄷ
다음은 국개의원인가??
백프로 안됨
ㅋㅋ 보여주기식 같은데요.
조직구성원 전체가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 절대평가 기준이 무엇일까? 무엇일까?
세미나, 간담회 등등..고민만 하다가 끝날거 같습니다.
님처럼 부정적인 것만 냅따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회사는 그럼 어떻게 평가를 하나요?
성과평가는 회사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릅니다. 현장에 따라 직무에 따라 회사도 그걸 객관화, 수치화할려고 많이해요. 공공부문도 전혀 다르게 적용되야해요. 뭔 민원인 만족도는 무슨...세상에 악당이 권력 잡은 자들만 악당인것도 아닌데..
회사생활 안해보신듯 일반회사도 줄서기 학연 지연 혈연에 백이 얼마나 많이 작용하는데 공무원은 아마 기재부나 행안부 줄 잡을려고 난리 날껄요. 평가의 목적대비 수단이 정당한지 검토를 해보시고 말씀하세요
춪천
될거같나요???ㅎㅎ전안될거같은데
의원임금부터 수술해야 하지않나!?
국개의원 임금좀 건드리지
공무원이 공무원을 평가...
공무원은 일의 범위가 너무 넓고 실질적으로 전임자가 하던일을 쭉 이어서 하면 되는 일이 많습니다. 성과라는게 나오기 어려워요. 예를 들어 등초본 발급 공무원의 성과는 뭘로 측정하나요? 빨리 떼주면 잘하는건가요? 많이떼면 잘하는건가요? 둘다 의미없죠.
이런건 100% 핑계거리라고 봅니다.
업무종류에 따라서 성과평가시스템을 체계화해 나가면 됩니다.
평가쳬계가 안정화 되려면 10년은 걸릴지도.
그니까요...그냥 공무원은 철밥통 분야로 그냥 인정해 버리고 타직종보다 낮은 급여로 해야 맞다고 봅니다.
대신 민원이 들어오면 그걸로 감봉과 강제 휴직기간을 줘서 페널티를 주는게 맞는 분야죠.....
기본만해고 성실히만 해도 어느정도 안정성을 유지되는 이런 분야가 있어줘야죠....
공무원 성과평가하려는 시도는 백년 전부터 각 선진국에서 전문가들이 시도해왔던 방법이고, 의외로 지금의 체계가 안정적이라고 인정받은 방식입니다 ㄷㄷㄷ 자본주의에 다들 불만 가지지만 이것보다 더 좋은 방식이 없듯이요 ㄷㄷㄷ
안되는것들은 다정리
공무원들 승진하려고 쓸데없는 일 만들어서 국민들 괴롭히겠네요.
노동자의 적은 노동자인가...
공무원들이 성과를 따지기 시작하면 생기는 새로운 문제점들...
모르시죠?
어떤점은 공무원들이 성과에 집착하지 않는 점이 좋을때도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성과에만 메달리는 귀신들이 된다면?
그 사회적 폐해를 감당 못하는 경험들
선진국에 이미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성과주의 전체를 배척해선 안됩니다.
그런 논의들을 현재 우리 사회에서 할수 있을지요....
에듀윌이 위험해지네요.
우와.. 공무원 싫어하는 사람들 자게에 많네요 ㄷㄷㄷ
철밥통이라는 직업이 있다는것부터 문제의 시작 실력없고 능력없으면 퇴출되야합니다
불만이 쌓여가는 이유 중 하나가 안되는거 되게 해달라는 사람이 겁나 많고, 공무원은 그런거 해줄 수 없는 겁니다.
민원인의 만족도를 가지고 평가한다고 했는데 민원이라는게 그냥 등초본 떼주는 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불법구조물 철거하라고 하면 소방서건 구청이건 담당 직원에게 찾아가 난리칩니다. 다른 일로 와 있는 사람이 있건 말건 난리쳐요. 이러면 담당자는 그냥 모두에게 욕먹는겁니다.
이 때 만족도 생각해서 그냥 해주고 난 후 사고나면 어떻게 될 지는 안 봐도 뻔합니다. 그냥 모두 공무원만 욕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후사정 이런거 아무도 생각 안해줍니다. 그리고 이 경우는 공무원이 잘못한 것 맞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욕먹더라도 그냥 원칙대로 해야합니다. 원칙이 이상해도 원칙대로 해야하는 겁니다. 그게 공무에요.
제도가 좋아보여도 실행해 보면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해 봐야 안다는게 가장 큰 문제지만 일단 저거 한다고 해서 뭔가 획기적으로 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도 이게 맞다 봅니다.
원칙이 이상해도 원칙대로 따르는것.
우리가 집중하여 개선해야할것은 공무원집단이 아니라 그 위에있는 원칙기준이고요.
오죽하면 이럴까~~
당장 정답은 없으니 뭔가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하는게 중요하죠. 계속 체크하고 노력하면 더 좋아지겠죠
공무원이 동사무소나 구청만 있는게 아니죠.
세분화하여 성과에 대한 공정한 기준과 잣대를 적용후
이 법을 올바르게 이용해야하죠.
특히나 국민에게 세금부과를 행사해야하는
직업은 친절이 아닌 정확한 기준과 적용이 우선 중요합니다.
큰소리 고래고래 치며 우기는 민원인에게
점수를 메길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그건 더 많은 위험을
가지는 거죠.
철밥통이라 욕하기보단 그들이 왜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고 의지를 잃어 버리는지 그것이 왜 그럴까 하는
현장의 목소리 부터 들어야합니다.
이만 공공사업을 여러군데 다녀본 개인적 소감입니다.
세금을 부과하는 청중 국세청과 관세청을
비교만 해도 국민이 대하는 태도와 방식은 천지차이죠
이건 현장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민원이 일어나는 현장또한 아주 상이합니다.
사기업 서비스직처럼 서비스 만족 평가에 목매게 될텐데
이게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손님 갑질이 더 심해질듯
성과라는 것을 정확히 공정히 평가할 수 있기는 한가요? 민간에서 하신다는 그 평가... 막상 해보시니 자신과 조직의 발전을 막 가져다주고 그래요?
공무원법상 함부로 못 자릅니다.
주차단속만 겁나게 하겠네 ㅋㅋ
아 길거리주차만 생각하면 공무원들 다 짤라버리고 싶음 ㅋㅋㅋㅋ
DJ부터 민간업체에만 호봉제 폐지하고 연봉제하라고 강요하더니 공무원은 손도 못댐. 세금제도도 역진성을 강화시켰고.. 그래서 DJ에 대해선 좀 불만이 많음.
진상 민원인들 생각하면 민원인의 평가도 그닥 못믿겠네요.
공무원이 동사무소만 있는게 아니에요. 지금도 중앙부처 공무원들 실적내려고 쓸데없는 행정 겁나게 벌이고 있어요. 쓸데없는 보여주기식 정책이 넘쳐날 겁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되돌아올테구요.
기업들도 최근엔 과학적인 성과분석 중인데 실효가 있더군요.
제대로 성과 분석해서, 이 참애 썩은 물들 다 걸러내길 바랍니다.
근데 참 어려운 문제인듯
독일이나 선진국도 공무원들 일하는거 보면 답없는데
에구...
또 개때같이 일어서서 반대 하겠구먼.
평균수명 60대안될때 만든 연금도 개혁해야합니다. 지금 평균수명80이 넘음.....20년치 계산에 안넣었다..이말입니다...........~~~~~~~~~~~~~~~~~~~~~~~
국회의원이나 어찌 좀 해봐라!!!!!!!!!!!!!!!!!!!!!!!!!
직무급 아닌가요?
중요성 난이도 등에 따라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해서 직무마다 임금을 틀리는게 준다는거지 100%성과로만 평가하는걸로 보이지 않는데요
사실 그자리는 일하라고 뽑아준 자리인데.. 일단한번 드가면
만고땡이란 인식.. 오늘내일 일은 아니였죠..
게시글 내용처럼 개선된다면 좀더 팍팍 잘 돌아갈듯 생각듭니다.. 추천!
ㅎㅎㅎ 공무원 철밥통 깨지면 사기업들이 좋아할듯.
예를들어 여권발급 접수는 구청 공무원이, 발급은 조청 공무원이 한다할 때 둘의 봉급은 같아야 하나요? 달라야 하나요? 조직 난이도와 업무강도가 달라 하는일은 같은데 임금이 다르다는 논리면 일선자치단체는 탈러쉬겠죠? 반대로 같다면 구청 인기폭발일 것이고요
그걸 판단하는곳도 공무원일텐데 기업처럼 이윤을 추구하는것도 아닌데 구지
누굴 월급 안올려주고 짜르려고 할까요?? 그냥 시늉만 하는거죠
그 성과도 공무원이 산출하고 퇴출도 공무원이 지시하는거기에
효과는 없다고 봐야.
업무와 돈을 연관시켰을때 과연 국민한테 이득일까요... 조금만 생각해도 부작용 만만치않을것같네요. 돈되는 일만하고 돈안되는일은 회피, 기피하면 신분상관없이 재산상관없이 공평하게 받아야할 공공서비스에 차별이 생기기 시작할듯...
미국이나 서방 선진국 공무원 얘기하던데.. 거기 가본 사람들은 우리나라 공무원 일처리가 얼마나 빠른지 실감하고 오지않나요?
사실 공무원들.. 동사무소 앞에서 서류 때는 수준의 공무원은 말 안합니다. 어짜피 9급이라.. 급여도 작고 권력도 없습니다.. 민원인들에게, 그냥 철밥통으로 계속 있어도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무원은.. 7급이상.. 5급정도 수준으로.. 환경, 건축 등등... 본인 특기로 어느정도 권력을 행사 할수 있는 철밥통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밥한번 안사주면 승인을 안해주던 시절도 있었죠.. 민간 기업에서 서류 만들어가면 사실 전문적인 내용은 전혀 모릅니다. 그냥 자기에게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일하는 기준입니다.
공무원들 특징이 자기가 해본적 없으면...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집단이죠.. 민원이 들어왔을때.. 직접 규정을 찾아보는것보다.. 그냥 안되 돌아가 합니다..
전에 건물 하나 지으면서, 타지역에서 세금 감면 받은적이 있는데.. 혹시 이 지역에는 이런상황에서 세금 감면 되는 규정 없나요? 라고 물어봤더니.. 우리지역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라고 막 우기다가...
결국 세금감면 규정도 직접 찾아가서 보여줘야.. 아 이런 규정도 있었네요.. 하면서 감면 시켜주고... 자기가 안해본건 모르니깐.. 전례를 찾아 볼께요.. 다른사람이 한거 따라하고.. 전례를 못찾으면 안됩니다. 이런식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바닥을 안깔아두면 발전이 없는 집단이 공무원 집단입니다.
공무원에 피해의식있어요?
비리나...민원 건수로 따져야지 민원인 만족도니...무슨 물건만들어 파는 제조업의 제도를 그대로 들이려하다니...정책입안 내용은 아직안나왔으니 평가는 차지하더라도 글쓴분 생각이 지나치게 짧으세요
예산 허투로 안쓰고 수당 타가는거 엄격히 통제하면 노량진에 얘들 많이 줄어들겁니다
공무윈노조 파업가겠지 ㅋㅋ
야호!!!!!!!
그런식이면 지금 당장 지역구 의원들 마구잡이식 재개발과 난개발 공무원이들이 앞장섭니다. 환경부나...과기부...이런데가 당장도 돈되는 프로젝트나 실적만 한다고 욕먹는데 더 심화되요.
공무원 바뀌면 사기업은 안바뀔줄 알고.. 사기업은 더 헬됨. 그리고 젊은층들은 오히려 직무급제 반김
빈대 잡는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겁니다
평가가 의미가 있고 정량화 수치화가 타당하게 가능한 부서를 정해서 시범적으로 돌려 봐야죠 군대 말년에 소대장 새로 와서 전 부대원 평등이라고 이 병이랑 병장이랑 일 똑같이 시키고 월급 똑같이 주고 그걸 마냥 공평하다 할 순 없지 않습니까
성과를 어떻게 측정합니까.
민원의 강도도 다르고 없는데도 많은데..
기관별로 성과급 기준 정하는것도 말이 많은데
어렵지 싶습니다.
소극적인 행정이 줄어드는 효과는 있겠죠..공무원이나 공사 상대로 민원을 많이 넣어본 결과 정해진 규정안에서 충분히 가능한 것들을 귀찮은 이유로 불가하다는 답변 많이 들어봤습니다. 아파트사이 차도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이 실제 사례입니다. 아이들 통학로인데 설치해달라고 하니 안된다는 답변이 전부였는데 지역 국회의원 면담하고 법 테두리안에서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례를 찾아 어린이보호구역 만든 경우입니다. 민원이 들어오면 그에 대해 진지한 검토나 고민을 안해요...그러니 욕을 쳐먹는겁니다.
적어도 사고친 공뭔이나 일제대로 안하는 공뭔은 조금 줄듯
그런데
지금도 공무원 성과제 도입한이후로
본업 자체의 비중은 적어지고
외부에 우수사례로 드러낼만한 쓸데없는 행사 관련한 업무만 겁나게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거 도입되면 더 가관이겠네요
지금도 승진땜에 국민한텐 1도 도움이 안되고 기관장한테만 도움되는 행사성, 일회성 사업해서 눈도장 찍으려는 공무원 천지인데 승진에다가 돈까지 연관되면 공공부분이 더욱 정치화될듯요
현직소방관인데 ... 겁나 바쁘겠네요.... 후
저렇게 해 놓으면 민원인 돌리기는 없어지겠네요
우리소관 아니에요 우리 관할 아니에요
급여를 낮춰야함. 사기업 급여인상이 안될때 공무원만계속 인상해서 이지경.
현 중소기업수준으로 초임맞추고,임금상승폭낮춰야함.
또한 업무상 문제 발생시 패널티 도입. 삼진아웃제 및 순환보직. 현 공무직처럼해야함. 물론 전문분야 연구및특수직군은 제외.
이렇게 해야 공무원으로 몰린인원이 중소대기업으로 이동함. 어려운일이 아닌데 표심과 같은 공무원이라 반발심날까봐 아무도안함.
나라 경제는 기업이 중요함. 기업의 인재를 나라가 뺏어가는것 밖에 안되니, 빠른시일내에 개선되길 바랍니다.
인사처는 공무원의 직무 성과를 높이고 역량을 개발하는데 현행 호봉제 아래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보수체계 개편에 나섰다. 앞으로 직무급제가 도입되면 자동 인상이 없어지고 맡은 직무에 따라 임금이 차별화된다. 고난도 직무를 맡아 성과를 낼수록 임금이 오르게 된다. 다만 직무급제 도입 시기는 확정하지 않았다.
기사 내용은 직무급제 도입에 관한 내용인데
실적 평가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계시네요.
기사는 읽어보고 퍼오신건지...
정작...공무원들은...코웃음 칠듯....
국개의원들은 손안보나?
몇명 빼곤 기사 내용 이해도 못하네... 위에 그나마 몇 분 보이고... 철밥통이랑 무슨 상관임.
호봉제 대신 성과연봉제 한다는건데; 이런 수준인 분들이 공무원이 어쩌네 하기엔 너무 수준이 낮지 않음?;;; 이런 기본 독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공무원이 어쩌고 하는 거 보니 ㅋㅋㅋ
kpi 설정이 과연 제대로 될련지.... 전에 다니던 모 대기업도 성과50%는 kpi를 무조건 달성할것으로 정하고 역량평가 50%를 윗넘들 자기맘대로 평가하는데 자기한테 잘 비비거나 주말에 골프라도 쳐주는 애들 역량평가 점수 잘 줘서 그걸로 등급 때려버리니 회사가 점점 더 개판되고....
저게 말이 안되는것이....
1. 하루종일 등본만 발급해주는 공무원들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야 하죠? 성과는 등본 몇통, 출생신고소 몇건...
이렇게 입력하나요? 그것이 무슨 성과를 말할수 있죠? 동사무소나 민원과에 들어가면 적어도 1년 이상은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저성과로 찍혀야 하나요?
2. 교통관련 업무 중에서 주정차위반단속공무원 아니 주정차위반고지서를 발급해주는 공무원은 무조건 퇴출대상이 될듯 하네요. 발급해주는 공무원은 자신이 단속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이름으로 나가니 민원이 엄청나게 들끓는데, 그리고 만약 시민의식이 좋아져서 혹은 약아져서 주정차위반건수가 점점 줄어들면 그것도 저성과네......
3. 성과를 낼수 있는 직군이라면 성과제가 맞지만, 성과제가 나올 수 없는 곳에는 안하는 것이 맞을듯.
모든 직군에 성과제로 들어가면 그건 정말 탁상행정
등본만 떼주는 공무원은 그 수준에 맞는 월급을 줘야합니다.
일 잘하면 직급을 올리고...월 400받고 등본떼어주는게 더 이상하죠.
공무원들 손금 사라지겠네요
하는 일에 보수가 부어지는게 핵심 같네요.
탱자탱자 연봉제 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