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추진 간담회에 참석하신 문재인 전 대표님.
형, 오빠, 동생과 친구들을 위한 어린이 전용 재활병원을 만들어 달라며 작은 손으로 그린 그림을 주더군요.
전국적으로 등록된 중증장애 어린이가 6만 3천 명인데 재활병원은 서울에 한 곳 뿐입니다.
아이들의 소원, 꼭 이뤄주겠습니다.
힘든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건우의 동생 선우양이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오빠를 걱정하는 착한 마음이 장하고 어른으로서 미안합니다.
"선우양, 조금만 기다려요. 꼭 오빠와 친구들을 위한 어린이 재활병원을 만들어줄게요"
이제 4시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