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도 알까요.
애완 반려견이 아프면
주인이 동물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 해주고, 약 먹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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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반려견들도 자신이 아프면 주인이 동물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 해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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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에게 복수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정도 지능이 없다는걸로 봐서는, 반대로 더 잘 챙겨주는것도 모르지 않을까요 ㄷㄷㄷ
성향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개라는 동물은 복수심은 모르더라도 주인에 대한 고마움은 알지 않을까 합니다.
성향...
그냥 주관적인 생각으로 감히 OHLL님 고견에 토를 달았습니다. ㄷㄷㄷㄷㄷ
왜복수를 못하다고 하죠. 어릴때 괴롭혔던 사람은 끝까지 용서안하던데
그래서 제가 라면 먹다가 라면들어있는
냄비 통채로 아버지가 던져서 쳐맞은거 아직도 기억합니다
쌍코피도 흘렸네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
그때 그 라면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희 강아지 누가 괴롭히면 그사람 가까이만 와도 끝까지
짓습니다 절대 안잊어요 몇년이지나도요 그사람의 발자국소리 체취까지 다 격해요 그러니 도덕적인 고마움은 몰라도 그사람에 대한 감정은 다 느끼고 기억해요
대신 자기한테 잘해준 사람도 절대 안잊고 꼬리 흔들어요ㅎ 안보이는데 발건음 소리 차소리만 들어도 누군지도 다 알아요 ㅎ
100프로 알걸요 자기 위해서 그렇게 치료해주는거요 그리고 개가 복수합니다 다만 자기 주인에게 맞어도 충성심이 더 강해서 이해하는겁니다 넌 주인이니까 그래도 돼 이걸겁니다 개 다 알겁니다
실험해보고 싶으면 동네 개 하나 계속 미워해보세요 바로 압니다 이뻐해주면 따르고요 둘다하면 혼란스러워합니다 ㅋ 그리고 기르는개가 눈두덩이다쳐서 약을 발라주는데 절대 지랄발광하는 놈인데 만지면 가만있지를못하고 좋아서뛰고 구르고 근데 약바르려고 잡아서 가만있자 가민있어 약바르자 하니까 자꾸 아픈데 만지니까 처음엔 거부하다가 몇번하니 가만 있더라고요 치료해주는줄 아는구나 느꼈습니다 백프로 압니다
수술같이 마취 개복 이런건 모르는듯한데 이번에 염증으로 고름이 많이 차서 일주일에 3번씩 가서 치료받으니 몸이 나이지니까 자기 치료하는덴줄 아는듯합니다.
이차동물병원이라 규모가 있는데 리트리버 이런애들은 붕대묶고도 여기가 놀이터인줄알고...
반려인들 인심이 후하겠지만 개는 그딴거 몰라요 그정도 알면 배변훈련 따위도 필요없어요 반려인들은 간식같은 댓가성을 위해 암기하는걸 지능 이상으로들 판단하죠
모든 걸 해체하고선 도무지 감상적일수 있는 현실의 일들은 그다지 없더군요. 사실, 저 역시 과연 저 놈이 알까 싶은데, 언젠가 저희 개가 알수없는 이유로 제자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적이 있는데 그 아픈 와중에도 고개만 살짝들어 저만 쳐다보더군요. 너무 놀래서 부랴부랴 동물병원에 데려갔는데, 차에 지갑을 놔두고 와서 얼른 차에서 지갑을 가지러 나간다고 병원 문을 열었는데, 일어서지도 못 하는 몸으로 기어서 저를 따라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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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볼 때마다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뭐 몰라도 괜찮아요. 제가 사랑하니깐. 이거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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