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달

요건 p5 + 필카용 수동 135
망원 물려보니까 알겠어요. 5축 손떨방 하나는 여전히 기가 막힙니다. 거의 멈추는 수준 ㄷㄷㄷ

요건 a55 + 김밥 200
a55는 마지막에 핀 조정 받아서 보관했는데도, 어째 af보다 수동으로 초점 잡아서 찍는 게 더 선명하게 잡히는 것 같습니다.
김밥은 가성비 좋다고들 해서 그런 줄 알고 그런가보다 하다며 잘 썼는데,
요즘 나온 렌즈들 쓰다보니까 이건 뭐...ㅎㅎ
아예 200mm 말고 150mm 정도에서 찍는 게 좀 더 나은가 싶기도 합니다.
그것보다, 중간에 새 한마리가 잡힌 게 신기해서 올립니다. 무슨 새 일까요 저거 ㄷㄷㄷ

요건 r2 + 24105g
aps c 켜고 찍고 또 확대하고...4천만 화소 어쩌고 해도 안되는 건 안되나봅니다ㅋㅋ
r2도 af보다 mf로 찍은 게 좀 더 선명해서 놀랐...

요건 r2 + 아까 그 수동 135mm
수동 장망원 싼 거 있으면 하나 들일까봐요.
바디 손떨방도 생각보다 좋았고, 딱 달이랑 일출 정도만 찍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집에 들어오다가 달이 밝아서 얼른 식고 아파트 옥상가서 달 찍고 왔습니다.
벌써 많이들 올리셨네요ㅋㅋ
달이 예쁘긴 한데 추워서 얼른 찍고 들어와버렸습니다.
밤 공기가 으슬으슬한데 이런 날 물안개든 안개든 찍으러 가면 예쁠 것 같은데...
잘까 말까 엉덩이가 들썩들썩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