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방영된 인기 드라마 '비치 보이즈'(Beach Boys)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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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농담하면서 같이 술 마시는게 즐거웠다는 거지
하이드라 아님?
이렇게 생겼다면 짤
아싸라서 저 대화가 이해가지 않는다
등 뒤의 그림은 도쿄에서 만난 남자수를 암시하는 건가
이렇게 생겼다면 짤
뭐가고맙단건지 설명좀
씻으러 가는거인듯?
저렇게 농담하면서 같이 술 마시는게 즐거웠다는 거지
공감도 못할거 알맹이도 없는 위로보다 그냥 농담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는게 더 위로가 되는거지.
내용은 별로 중요하지 않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관해서 가타부타 떠들어대거나 동정하면 오히려 그 문제에 관해 생각하게 되서 더 침울해지거나 화만 나거든.
진지한 문제에 관해서 물어보려다 실없는 농담으로 잠깐이나마 웃게 만든 것에 대해서 고맙다는거지.
등 뒤의 그림은 도쿄에서 만난 남자수를 암시하는 건가
하이드라 아님?
마지막 귓속말 하일 하이드라로 바꾼버전 언제올라오냐
아싸라서 저 대화가 이해가지 않는다
그거 생각나네...
인싸의 대화 : 그냥 분위기를 주도하면 될 뿐 이야기의 주제나 팩트따위 중요하지 않다.
아싸의 대화 : 분명한 주제가 필요하며 논쟁거리가 있을 경우 반드시 팩트로 승리해야 한다.
할배가 하이랜더의 숀 코너리 같이 했네
유게이가 같은 농담을 했다면..?
미투지 뭐.
가슴크기보다는 질조임 이라는건가?
와....
소리마치 맞나...
ㅇㅇ
저렇게 평범하게 농담하는 대화가 즐거울 뿐더러
자신이 이제 여자로서는 글렀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인데 저 남자가 섹드립같은거 치면서 세운걸 보고 의로가 된듯
걍 여자들은 대화를 좋아한다는 건감
무거운 상황에서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 시덥잖은 이야기로 기분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거
원래 눈치있는 사람은 눈치없는 척을 한다잖아 난 아싸라서 모르겠지만
여자가 호감을 가진 사람이 시덥잖은 얘기 해주는걸 좋아하는거
관심없는놈이 말걸면 그냥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귀찮게하는 놈이 되는거임
소리마치 타카시 진짜 상쾌하게 잘생겼네
부럽
게다가 부인이 마츠시마 나나코ㄷㄷ
에이 씨바 ㅎㅎㅎㅎㅎ
히로스에 료코 진짜 이쁘네
옛날인거 같았는데 1997년이라니... 너무 오래살았나...
저렇게 자연스럽게 이야기 잘 하고 싶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