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쓴다고 고집세다고 생각하는 게 이상하죠.
다른 걸로 이조, 민비 쓰면 민족의식 없고
역사 모르고 민족반역자로 보는 글도 종종 있어왔죠.
영화' 고' 나오죠.
조총련 학교에서 말한마디 잘못하면
이런 민족반역자 새ㄲ라고 매도당하고
자아비판 해야합니다.
--
민비는 제가 실록사이트 검색해봤는데
수 회(회수 잊어버림) 나옵니다.
본문에는 안 나오고 해설, 주 같은데 나왔던 걸로 기억.
그럼 실록 번역자들이 민족의식이 없고 일제 잔재 갖혀있고
민족 반역자? ㅋㅋㅋ ㅈ 같은 소리.
매천야록에도 민비란 말이 나온다고 하는데
매천이 민비는 미워해도
일본놈 좋아하나? ㅋㅋㅋ
https://cohabe.com/sisa/1043096
읍니다 이조 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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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비는 민비죠
개잡 ㄴ 이죠.
우리가 슬퍼하는 건 일본놈이 궁궐을 활개치고 소위 '국모'를 죽였다는 거죠.
치욕의 역사.
일본인이 죽여야 할 게 아니라 조선 사람들이 죽였어야 했죠. 그게 안타까울뿐.
국모가 아니라 독재자의 마누라 라고 해야..
일본이나 외세의 커넥션이 없이
우리 민족 스스로 갑신정변 같은 일이 일어나서 민비 죽였으면
다들 그런가보다 했을 겁니다.
동학군한테 탐관오리 죽었다고 지금 슬퍼하는 사람 있나요?
동학군에게 죽은자들의 후손은 무지슬퍼하죠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안중근의사의 사형에 분노하고 일본인들은 이토히로부미 암살에 슬퍼하는 차이와 같겠지요.
죽은 방식이 자신의 과를 덮은 사례죠.....
나라 거덜냈던... 503 보다 심했던 인간이었죠...
민비는 본인의 과욕으로 초래된거라 다르게 해석합니다.
민비든 민씨든 명성황후든 나라 말아 먹은 사람임에 틀림없죠. 이걸 명칭으로 물타는 건 미디어의 파급력이 엄청나단 생각입니다.
명성황후 뮤지컬 만든사람이랑 좋다고 출연한 배우들 대가리속이 궁금함;;;
아니 왜 이미연이를... ㅠㅠ
드라마 영화가 미화시킨 인물들 많지요
김또깡 같은 인물
언어는 역동적이라 시대마다 변합니다
15세기 조선어와 현대한국어는 통역이 필요한이유
역사는 같은사실에 시대와 권력의 이불리에 따라
해석이 다를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