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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니다 이조 민비

이런 말 쓴다고 고집세다고 생각하는 게 이상하죠.
다른 걸로 이조, 민비 쓰면 민족의식 없고
역사 모르고 민족반역자로 보는 글도 종종 있어왔죠.
영화' 고' 나오죠.
조총련 학교에서 말한마디 잘못하면
이런 민족반역자 새ㄲ라고 매도당하고
자아비판 해야합니다.
--
민비는 제가 실록사이트 검색해봤는데
수 회(회수 잊어버림) 나옵니다.
본문에는 안 나오고 해설, 주 같은데 나왔던 걸로 기억.
그럼 실록 번역자들이 민족의식이 없고 일제 잔재 갖혀있고
민족 반역자? ㅋㅋㅋ ㅈ 같은 소리.
매천야록에도 민비란 말이 나온다고 하는데
매천이 민비는 미워해도
일본놈 좋아하나? ㅋㅋㅋ

댓글
  • 박주현/朴珠鉉 2019/05/19 08:44

    민비는 민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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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9/05/19 08:46

    개잡 ㄴ 이죠.
    우리가 슬퍼하는 건 일본놈이 궁궐을 활개치고 소위 '국모'를 죽였다는 거죠.
    치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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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카와 2019/05/19 09:10

    일본인이 죽여야 할 게 아니라 조선 사람들이 죽였어야 했죠. 그게 안타까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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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2 2019/05/19 09:24

    국모가 아니라 독재자의 마누라 라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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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9/05/19 08:50

    일본이나 외세의 커넥션이 없이
    우리 민족 스스로 갑신정변 같은 일이 일어나서 민비 죽였으면
    다들 그런가보다 했을 겁니다.
    동학군한테 탐관오리 죽었다고 지금 슬퍼하는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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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rakocha 2019/05/19 09:19

    동학군에게 죽은자들의 후손은 무지슬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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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빈대 2019/05/19 09:42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안중근의사의 사형에 분노하고 일본인들은 이토히로부미 암살에 슬퍼하는 차이와 같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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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龍]광민™ 2019/05/19 08:50

    죽은 방식이 자신의 과를 덮은 사례죠.....
    나라 거덜냈던... 503 보다 심했던 인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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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ack] 2019/05/19 08:59

    민비는 본인의 과욕으로 초래된거라 다르게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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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카와 2019/05/19 09:11

    민비든 민씨든 명성황후든 나라 말아 먹은 사람임에 틀림없죠. 이걸 명칭으로 물타는 건 미디어의 파급력이 엄청나단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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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지★ 2019/05/19 09:20

    명성황후 뮤지컬 만든사람이랑 좋다고 출연한 배우들 대가리속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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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ksal.TM 2019/05/19 09:23

    아니 왜 이미연이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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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대하다 2019/05/19 09:25

    드라마 영화가 미화시킨 인물들 많지요
    김또깡 같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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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캐논]가세 2019/05/19 09:31

    언어는 역동적이라 시대마다 변합니다
    15세기 조선어와 현대한국어는 통역이 필요한이유
    역사는 같은사실에 시대와 권력의 이불리에 따라
    해석이 다를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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