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여러사람 만나다 보면 아 이 사람은 고집좀 있겠구나 하고 느끼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1. 011,018,016 사용
네 아직 옛날 번호 쓰시는 분들, 본인은 직업상 번호 바꿀 수 없다고 말하지만... 솔직히 안 바꾸는거에 가깝죠.
2. '읍니다' 사용
몇 십년 전에 바뀐 표준어를 아직 사용하시는 분들;;
머 여기 해당 안되는 분들 중에도 고집있는 분들은 많지만 저 조건에 걸리는 분들은 대부분 성격이 좀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좀 더 조심하게 됩니다.
https://cohabe.com/sisa/104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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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엇읍니다
혹시 번호 앞자리가?
현직 010 사용하고 잇읍니다 패러디에용
맞읍니다.
그렇읍니까 ㄷㄷㄷ
1번은 희귀성도 있고 딱히 불편함 없다면 이해 됨
2번은 그냥 모르는 사람
(연세 있으신 분들 빼고) 자게에서의 2번은 고집이 아니죠.
오지게 드럽게 잡은 컨셉일 뿐...
연세 있으신 분들도 바뀐걸 모르시는게 아니죠;;
그냥 내가 이렇게 배웠는데 어쩌라고? 같은 마인드
그니깐 그건 고집이라는 거죠.
저희 부장님이 ㅜㅜ
지금 당장 맞춤법 바뀌면 거기 맞게 쓸 사람 여기에도 안 많아요.
먹고 살기 바쁘고 놀기 바쁜 데 무슨 얼어죽을 읍니다 습니다
따지겠읍니까?
동감합니다 ㅎ
맞춤법 띄어쓰기는 별로 바뀐것도 없는데 죄다 틀림...
누가 뭐라쓰던 상관 안 하네요^^
고집이 아니고 그냥 나이든 사람 특징이네요 ㅋㅋㅋ 전 010 번호 한다고 뜨자마자 01X에서 탈출했는데.
ㅋㅋ웃고갑니다
읍니다...
자게에도 있던데...
011 쓰다 바꿨읍니다
글 제목에 사회, 자게 이슈 적어 놓고 막상 들어가보면 쓸데없는 자기생각 자기가 세상 다 아는냥 자기 생각이 장답인냥 글 적어 놓는 사람...도..도..
자게란게 그렇게 쓰는거 아닙니까 ㅋ
똥
고
집
만
아
니
면
상
관
없
읍
니
다
(전) 대통령도 읍니다 쓰는 나란데요 뭘...
017 입니다. 전화 사용하는데 문제없고 사회생활 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어서 그냥 쓰고있어요.
통신료도 싸구요..
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고집 아닐까요?
011...을 쓰는 자들은 나름대로의 형편이 있을 텐데
그것은 내 잣대에 맞춰 이러쿵저러쿵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 거죠.
그리고 자게에 맞춤법 제대로 쓰는 사람 몇이나 되던가요?
그건 고집이 아니라 무지인 거죠.
이것도 또 하나의 고집일 겁니다.
읍니다 는 그냥 어르신들 몸에 배서 그런거구요
011 017 등등.. 은 아직 서비스가 되는군요??
근데 그것도, 굳이 010으로 바꿔야 할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별 상관 없지 않나요??
실제로 저희집도 이제 집 유선전화를 굳이 유지할 이유가 없는 시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친척 어르신들(시골에 계신 80대 어르신들)께서 외우고 계신 번호가 집번호 뿐인데 일일이 다 다시 알려드리기 귀찮으니
계속 이사다니면서도 번호 유지하고 있어요. 명절때, 제사때 말곤 울리지도 않네요.
그리고 뭐 직업상 못바꾼다 하시는 분들 실제로 그럴 수도 있는데
몇몇 소수 표본만으로 이런 사람은 이럴 것이다 하고 선입견 가지시면 안돼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휘치, 홧, 휀, 화이
네 다음 고집쟁이
집에서 쉬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