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도 그랬지만 국내 운항하는 대형 여객선들은 일본에서 10~20년 쓰다가 들여온 중고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호화 크루즈 여객선은 기술력이 없어서 못만든다지만..
이런 여객선도 그동안 만들 기술이 없었을까요?
아니면 국내여객선사들이 새로운 배를 만들 여력이 없었었는지..
세월호 사고 이후로 국내 여객선들을 국내 신제품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해서..
50% 지원해줘서 새로운 배들이 올해 투입된곳도 있고 내년에 투입되는곳도 있고 그렇다네요.
주로 제주도 가는 대형 배들..
그동안 제주도 가는 호화 크루즈네 뭐네 해도 보면 죄다 일본 중고품밖에 없었었는데..
싹다 바꿔버렸음 좋겠네요.
https://cohabe.com/sisa/1043052
조선업은 세계최고인데 왜 그동안 여객선은 죄다 일본 중고품만 사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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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없어서...
그거 만들 기술력이 없었을까요?
이번에 완도제주에 투입된 새로 건조한 여객선은, 국내대형 조선소도 아니고,
중소 조선소에서 건조했다던데..
마음만 먹으면 진작 만들 수 있었던거 아닐지..
여객선과 대형 크르즈하고 헷갈린듯.
싸구려 사다가 굴려 먹은거지 기술이 없었던거 아닙니다..
가격 문제지 무슨 기술력을 논하나요 특수선도 아니고
수요가 적었거나 돈이 안되었을지도..
제조업과 운수업은 별개죠,,,운수업은 시장 단가에 맞춰야 하다 보니 그에 맞는 품질을 서비스 해주는거죠.
수지타산이 안 맞아요.
일본미쓰비시의 경우 화재로 다만든배다태워먹어 엄청난 손실후 수주안합니다.
국내조선소도 여객선은 말아먹어 헐값에 매각한경우도 많았지요.
일단 만드는 입장에서는 기술력이없다보니 돈이안되는거고 선주입장에서는 비싼배를 함부로 못만드는거지요.중고품사서쓰는게 휠씬이득이고.
일본서 사실상 버리는 배
고철값에 들여오는거랑
거금을 들여 건조하는거차이
일본에서 쓰고 버리는 배 헐값에 들여 오는 건데 조선소랑 뭔 관계겠어요
적은돈으로 개인사업 시작하는사람들이 중고차 사오는것과 같은이치죠
이번에 실버클라우드 호가 국내기술로 건조한 배고 앞으로 2대 더 만든다고 합니다.
크루즈선도 우리나라에서 만든 배도 있어요
싸니까.......
새 제품 사 쓰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폐기물 고철 값에 .. 사 오는 겁니다.
새거보다 일본기준 수명다된 폐선을 사서 개조하는거라
새배사는것의 반값도 안되는 헐값이라서 사오는거죠
국내 3대 조선소에서 만드는 배 크기 보시면 여객선 따위 왜 안만드는지 알게 되실거에요.
크루즈선 본적은 있나요?
나가사키만 놀러가도 볼수 있습니다
유조선이랑 별차이 없어요
본문 글이 크루즈가 아니라 왜 여객선을 못 만드냐죠 저건 크루즈선이죠
우리나라 크루즈선 기술력이 최고는 아니어도 그냥 굴려 먹을정도는 얼마든지 만들죠.. 해상여객업이 돈이안되니 발주가 없는것 뿐이지..
여객선은 돈도 안되니 안만든거고, 크루즈는 사실 실내 인테리어가 관건. 드릴쉽에 폼내라고 북극곰 스티커 한장붙이는디 1억..
잘 모르는 댓글들 천지네요
상선하고 크루즈선하고는 아예 다른 분야로 봐야 될 정도입니다. 크루즈선은 거기 들어가고 장식되는 재재들이 초호화이고 선주가 특정제품을 요구하죠.대부분 유럽산이죠.그렇기때문에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단가 맞추기가 힘들죠.자재들 전부 수입해야 하는데 수지타산이...ㄷㄷㄷ
만드는거보다 사는게싸니까
이건 너무 당연한 답이 나오는 질문 아닌가요?
정답은
"국내에 새 여객선을 주문하는 업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제일 큰 선사인 부관페리나 팬스타만해도
그냥 다른 일반기업들과 비교하면 소규모 구멍가게예요...
옛날 인천-제주
지금 목포-제주
기타 근해 선박요금
국제선
부산-시모노세키
부산-오사카
여객선 운임을 보면 새 여객선 사서 수지가 맞기 힘든 구조인듯.
거제사람입니다. 군함도 만드는데요 뭐.
기술력보다는 사업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1. 여객선은 말그대로 중소기업에서 충분히 만들어 냅니다.
2. 크루즈선은 사업성이 없습니다. 국내에서 수요도 극소수고 해외시장 벽 넘을만큼 인정못받고.
일본이 여객선 수요가 월등히 높은 지리적인 이유가 크죠.
우리나라야 수출할꺼아니면 생산 효율이 안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