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아직 외국한번 안나가본 사람입니다.
3년있음 50이라 더 늦기전에 가보려구요~
삶에 여유가 없었던거도 아닌데 어쩌다보니 처음입니다.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해서 2박3일동안 교토에만 있을예정입니다.
용감하게 항공편과 숙소는 예약하고 여행정보 공부중이네요 ㅎㅎ
쿄토가보신분들 꼭 가봐야할곳 추천좀 해주심 감사드릴께요~
혼자가는 여행이라 맛집보다는 가볼만한곳을 원하네요~
그리고 렌즈는 24미리,50미리만 가져가려는데 괜찮겠죠?
그외 12-24 , 85 , 105 , 135 , 70-200,이 있는데
저 두개만 가져가려 하네요~
그럼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104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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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 란덴타고 가보세요.
그리고 교토 온천딸린 료칸 예약해서 하룻밤 힐링하는 것도 좋아요
감사합니다~적어놓을께요^^
저는 개인적으로 24 50 85 면 충분했습니다..
85보다는 105나 135있으시면 훨 나을수도 물론 사람마다 다르니깐유 ㅎㅎㅎ 주관입니다!
혼자가는거라 렌즈 3개도 상관없을거 같긴 합니다^^
금각사, 은각사, 난젠지, 철학의 길, 청수사, 여우신사, 기온거리 등이 유명합니다.
화각은 표준줌이면 충분하구요.
2박 3일 일정이시면 아라시야마 쪽 들려보셔도 될것같아요.
전 보통 카페 투어를 다녀서 추천드릴 명소가 없네요.
교토 동물원도 꽤 괜찮았습니다. ㅎ
감사합니다~적어놓겠습니다
음. 제가 건축 쟁이라.
교토 명화의 정원 추천 드립니다.
저도 지금 하는일은 다른건데 전공은 건축이였습니다^^
명화의 정원..체크완료 ㅎ
발자취 회이팅!!!
쌩큐~ㅎㅎ
일단 일일 버스권 사셔서 여기 저기 정처없이 돌아다녀 보시는건 어떤가요? 교토 전체가 볼거리라..
오히려 유명관광지는 사람들 구경만 하다 오는경우도..
이렇게 말하면서도 교토 가셨음 일단 청수사.금각사.니죠성 은 가보심이..
개인적으로 여우신사도 좋았고요..생각보다 많이들 안가던데 저는 료안지도 좋았습니다(와이프 띠고 혼자 돌아다녀서 그랬나????)
혼자 살설 잘 다녀보겠습니다~ㅎㅎ
청수사 금각사는 많이 들어봤네요~
이틀전에 다녀 왔습니다만...
인산인해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사람 없이 사진 찍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듯합니다..ㅎㅎ
저는 35/2.8만 가져 갔습니다.
이라시야마가 제일 괜찮더군요.
사진찍으면서 놀다오려했는데...ㅎㄷㄷ
이라시야마..감사합니다~
청수사는 현재 수리중이라...
청수사 가는길에 사람이 많이 붐비는 편이라 일찍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렇군요~가게되면 일찍 가보겠습니다.^^
구글맵 구글신만 믿고 다니면 됩니다. 어짜피 한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 다 구글맵 보고 다녀요 . 언어만 다를뿐. 미리 구글맵으로 가보고 싶은곳 출발지를 숙소로 잡고 시간 계산해보시면 일정 짜는데 큰 도움 됩니다
교토 골목골목 시간되는대로 다녀보려구요~
현재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ㅎ
다음엔 스위스 렌터카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저는 정말 천국같았습니다.
이번여행 다녀오고 날잡아서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 ^^
꼭 렌터카 빌려서 다녀보세요... 뷰파인더만 보셔도 행복해집니다. ^^
스팟보다 동선을 짜서 움직이시면 훨 효율적입니다.
교토는 크게 북쪽의 서-동으로 이어지는 동선과 동쪽의 북-남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유명합니다.
전화번호 숫자판 기준으로 1-2-3으로 이어지는 북교토 동선은 아라시야마 - 닌나지 - 료안지 - 금각사로 이어지는데요,
아라시야마를 제외하고는 전형적인 ‘절투어’ 성격이라 우리나라 관광객 특히 교토 초심자분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선호됩니다. (중국단체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서양관광객들에게는 핫스팟이죠. 료안지에서 마당의 돌조각 바라보며 며칠을 멍때리는 백패커들도 있고요.
우리나라, 중국관광객들은 주로 아라시야마와 금각사만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1-2-3 동선 이동시 가장 매력적인 교통수단은 꼬마열차인 란덴열차 이용입니다. 1일권 패스가 아마 500엔일겁니다.
전화번호 기준 3-6-9로 이어지는 동선은 대부분의 교토여행 초심자들이 이용하는 동선입니다.
교토 동부지역 북쪽에서 아래로 쭉 이어지는 코스인데요, 은각사 - 헤이안신궁 - 난젠지 - 지온인 - 기온 - 청수사 로 이어집니다.
이 코스를 오전부터 오후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여행도 꽤 근사합니다만 좀 힘이 들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버스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코스중 후반부인 기온 - 니넨자카 - 산넨자카 - 청수사코스는 매우 우아한 분위기의 명소입니다.
이 구간의 거리도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코스이고 어느 하나 뺄게 없네요.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던 교토 이미지는 여기 다 보여있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청수사의 무대가 몇년째 공사중이라 좀 아쉽습니다.
이 구간의 이동은 보통 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교토버스1일권을 요긴하게 활용하시면 되는데요, 워낙 핫한 지역들이라 버스가 콩나물시루일때가 많습니다.
저라면 해당구간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게이한철도(지하철)을 이용할텐데요, 한번에 연결되진 않고 지하철 역에서 조금씩 걸어야 관광지와 연결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저야 그 걷는 구간을 즐깁니다만...
전화번호 5번쯤에 위치한 교토고쇼(오래전 일왕이 살고 업무보던 궁), 니죠성도 근사하고요.
기온과 연결되는 시조가와라마치와 인접한 산조거리도 관광객들이 싱대적으로 적은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서울의 인사동과 홍대거리가 조합된 느낌의 매력적인 거리죠. 근처에 유명한 네시키시장에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습니다.
기온지역과 가와라마치를 연결하는 다리 아래로 내려가셔서 교토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강인 가모가와(압천)에서 여유를 가져보시는 것도 강추!
오늘 받은 누진다초점 렌즈끼고 핸폰으로 적는 글이라 오타작렬 이해 부탁드립니다. ^^
아... 렌즈는 24, 50 조합이면 꽤 좋은 것 같네요. ^^
상세한글 정말 감사합니다.
숙소는 기온에 미리 예약했네요~
제 취향엔 369방향이 좋네요 ㅎㅎㅎ
프린트 해서 찬찬히 다시읽어보면서 계획을 잡아야겠습니다^^
걷는걸 좋아해서 가낭한거리는 걸으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