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애들 아깽이 시절에 접종하러 병원에 갔는데
진료실 들어가서 수의사 선생님 기다리는데
위에서 시선이 느껴져서 올려다 봤는데
병원 인테리어가 천장이 마감을 안 한 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거기 시스템 에어컨 위에 웬 캣초딩 하나가 올라가서
나랑 딸내미를 물끄러미 보고 있었음.
수의사 선생님한테 쟤 뭐냐고 물어봤는데
고객 고양이인데 주사 맞히려고 하니까
벽을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는다고...
억지로 꺼내려고 하면 다칠까봐 그냥 냅두고 있다고 그랬음.
고양이가 고양이하는걸 알겠는데 재들은 왜저러지???
막짤 컴터가 왜 저기있지;;
동물병원이 엄청 싫은가 보네요 ㅎㅎ
귀여워...
우리집 애들 아깽이 시절에 접종하러 병원에 갔는데
진료실 들어가서 수의사 선생님 기다리는데
위에서 시선이 느껴져서 올려다 봤는데
병원 인테리어가 천장이 마감을 안 한 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거기 시스템 에어컨 위에 웬 캣초딩 하나가 올라가서
나랑 딸내미를 물끄러미 보고 있었음.
수의사 선생님한테 쟤 뭐냐고 물어봤는데
고객 고양이인데 주사 맞히려고 하니까
벽을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는다고...
억지로 꺼내려고 하면 다칠까봐 그냥 냅두고 있다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