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756976
지난 2015년 7월 메르스가 지역 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병원을 통째로 코호트 격리했던 지방의 S병원 P원장.
그는 코호트 격리를 할 당시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선을 다하고 정직하게 하면 정부가 도와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S병원은 메르스 사태가 끝난 뒤 보건복지부의 지원 대상에서 빠졌고, 30억원에 달하는 은행 대출로 간신히 버티다 결국 병원문을 닫은 것 같다는 게 P원장을 잘 아는 지인의 설명이다.
중략
그는 "일단 돈 문제는 나중에 걱정하고, 목숨 걸고 무조건 막는 것만 생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때부터 의료진, 행정직원, 환자를 포함해 85명은 외부와의 접촉을 전면 차단한 채 병원 안에서 숙식을 해결해 가며 14일을 버텼다.
그 덕분에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수 있었지만 정부는 P원장의 희생을 외면한 채 단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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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벌금 얼매 냈더라???
안타깝네요
저런 분은 도퇴 시키고
쓰레기는 면죄부에 돈 팍팍 주고...
https://cohabe.com/sisa/10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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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걸믿어야지 이놈에 정부를.....
ㅅㅂ넘들.
소돼지 문제도 보상을 해주는데.....
이 젖 같은 나라는 단지 숫자에 좌지우지 되는 듯.
휴...이게 사실이라면...도대체 이놈의 정부는...뭐 하나 믿을게 없군요..
삼성이 809만원 돈내고..천억 가까운 보상금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