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이라 살았다..."

한비야 까는 글이라 뭐라 할 말은 없는데 7급 공무원이라는 대답이 인생의 꿈으로서는 별로긴 함.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건데
뭘 지기준으로 멋대로 생각하내
그럼 니 꿈은 뭐냐
뭘말하든 내 기준대로 비웃어줄께

그냥 공무원이면 나도 이런 말 안하지. 7급을 붙이니까 한 말이다.

9급보다 더 급료 좋은 7급으로 안정되게 살겠다는게 목표일수도 있지
직업이 인생의 목표가 아닌 수단이라고는 생각안해봤냐?
돈만 벌고 취미로 내가 원하는걸 하면서 사는게 좋을 수도 있음

'직업이 인생의 목표가 아닌 수단이라고는 생각안해봤냐?'라는 말에서 이미 답 나온 것 같은데. 자승자박 중임?

'진심으로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는게 꿈'인거면 7급을 붙일 이유가 없는 거고,
직업이 목표가 아니면 애초에 7급 공무원이 꿈이라고 할 이유도 없음.

그래서 님 꿈은 뭔데요?

ㅋㅋㅋ 존나잘난척하네 ㅋㅋㅋㅋ 개꼴보기싫다진짜루

해봐야 집에서 키보드나 두들기면서 잘난척ㅇ ,ㅇ..

근데 꿈이 꼭 거창해야함? 나도 낭만적인 소설과 영화에서 꿈은 아름다운거라고 예찬할때 아 그렇구나 햇지만
직장없이 힘들게 사는 누군가에게는 직장을 가지고 삶을 윤택하게사는게 꿈일 수도잇지않나
꿈이 꼭 추상적이고 아름다워야행?

어느 누구도 인생에 대한 남의 주관에 판단할 자격은 없음
더군다나 그게 무슨 반 인륜적이고 비도덕적인 사상도 아닌데 그 가치판단을 하는 자세 자체가 오만의 극치임

남한태 무시 안당하고 철밥통에 근무조거 좋고 내능력에 7급도 가능할것 같고 그냥 일하면서 남은 시간 취미즐기면서 늙어 죽는건 꿈꾸면 안됨?

그래서 "진심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일한다" 정도의 큰 포부를 가지신
선생님의 꿈을 제발제발 꼭 좀 알고싶습니다.

답정너에게 해줄 말 없으요.

친구야 좀 추하다...

아니. 추상적이고 아름다워야 할 이유는 없음. 애초에 그런 의도로 한 말도 아니고.

ㅇㅇ. 요즘 많이 추해진 것 같음.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서 공격적이라던가, 이상한거 가지고 물어뜯는다는 말을 루이웹에서 듣고 있는데 일을 한 달 가량 쉬고 있는 상태라 그런지 상태가 이상해진 것 같음. 이번 댓글도 별 의미없이 한 말인데 이런 반응 오고 있어서 뭐가 문제인지 생각 중임.

좀 많이 추한데? ㅋㅋ

그렇군 니 말의 의도는
공무원이라말햇다면 꿈이 안정적 직업이다 겟는데
7급 공무원이라고 디테일하게 이야기하니 꿈이 아닌 당장을 이야기한것같다 이말이징?

아니 그걸 왜 혼자 생각해 ㅋㅋㅋㅋㅋ
뭐가 문제인지 사람들이 다 말해주고 있는데 그건 네 입장에서 꼴보기 싫은 말들이라서냐.
반대로 다른 사람들한테는 네 말이 얼마나 같잖아보였겠니.

5급 이라고 했으면 괜찬았음? ㅎ

님이 생각없이 내뱉은 말에 이정도 반응이 나온다는 거에 대해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듯

ㅇㅇ

선생님 제꿈은 노무사와 변호사입니다
노동변호사가 되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알바 유게이들을 구제해줄거에요

그려 너한테 별로인건 알겠는데 남에겐 그러지 마

님 지금 상태 요약이요 ㅋ

그것보다 좀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블라인드 할 때도 그렇고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망가지는 것 같음.

ㅋㅋㅋㅋ

아니 복잡할 것도 없이 사람들이 이미 다 지적을 했다니까??
네 근본적인 문제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안 듣는 점 같은데?

옛날로 치면 과거에 급제하여 나라의 관리가 되겠다. 는건데 이게 뭐가 어때서 다들이러지;; 그야말로 "출세" 그 뜻 그대로임

갓착맨ㅋㅋㅋㅋㅋㅋㅋㅋ

지는 남 직업에 참견 오지게 해놓고
남이 지 직업 참견하니 하지 말라내
내로남불 수준 보게

유추해 볼 수 있음직한 말인데 왤케 공격당하냐..

무슨말 하고싶은건지는 알겠음
'입신양명하여 출세하겠다' '돈많이 벌고싶다'는 꿈이라고 할수있지만
딱찍어서 7급공무원 이라든지 수자원공사 가고싶다 라든지 이런건 꿈이라고 안하지
취업목표설정 이라면 모를까ㅋ
말이야 바른말이라도 7급 불렀다가 어처구니없게 뺨맞은사람을 다루는 글인데
저건 꿈이 아님 하고 한비야 거든 시점에서 다굴당하기 좋은 구도를 제공해버린거임
인터넷 특성상 누가 쳐맞기 시작하면 걍 관성타서 다닥다닥 들러붙는거고ㅎ

여행기에 그 나라 정서와 맞지않는 점이 몇개 보여서 안가놓고 갔다온거처럼 쓴거 아니냐는 설도 있음

걍 아예 안가고 뇌피셜로 쓴거 아닐까 싶던데

이명박이 의문을 품었는데, 자고로 사기꾼은 사기꾼을 알아본다고....

일부는 특정 단체에서 같이 간거 마치 혼자 간것마냥 적은것도 있음...

저거 레알 간건지도 의심스러움

안 갔다는 설도 있음

설득력이 있어 짤

나도 이렇게 이해했는데..

한 씨는 12일자 한겨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해야 가슴 뛰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고 “지금 내가 꾸는 꿈이 부모의 꿈, 선생님의 꿈, 사회가 정해준 꿈은 아닌가 더 열심히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찾아봐야 하는데, 대학에 가서도 스펙, 스펙 하는 것을 보면 슬프다”라며 “얼마 전에 만난 젊은이에게 꿈을 물었더니 ‘7급 공무원’이라고 해서 ‘정신 차리라’고 한 대 때렸다”고 말했다.
그는 “7급 공무원은 뭔가를 하고 싶은 과정이 될 순 있어도 그 자체가 어떻게 꿈이 될 수 없다. 안정된 직장을 가지면 뭘 한 건가”라며 “이런 말은 하면 사람들이 참 철없다고 하는데, 철없어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철든 사람들 얘기는 철이 들어서 그런지 너무 무겁다”라며 “자기 능력을 최대치로 쓰는 일을 하면서 시원한 세상을 만드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죽지 못해 살아남기 위해 스펙 쌓으며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아름답고 멋지지 않나”라고 했다.
그건 아니였지만....

적절한 해석에 1표

그 신문에 그 인터뷰네

예전에 톰 히들스턴이 강연한 것을 봤는데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인생이 한번 뿐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라는 내용이었다......
그 한번뿐인 인생을 오롯이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데에 쓸 수 있는 당신같은 사람에게 질투심이 나서 미치겠다.

이 여자늩 철없이 로망 쫒다가 낙오되는 현실의 냉혹함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건가?

...인생이 한 번뿐이라는 게 뭔 의미가 있음? 인생이 두 번인 사람도 있나? 아니면 두 번 살면 뭔가 다르기라라도 할 것 같은가?

욜로? 두번 산다고 해도 조건이 같다면 별로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다.

돈많은 남자 잡아다 결혼함

돈 많아서 졷대로 막말하며 살아감.

그리고 그 7급 준비하려던 사람이 실패하니 9급으로 옴ㅋㅋㅋㅋㄲ
위나 아래나 헬

찌찌뽕

느려ㅎㅎ

무서워

한비야 모름?

네

한때 베스트셀러 작가라서 존나게 유명해서 학교마다 책 다있고 저거읽고 독후감써가고 그랬음
일본 장애인 오체불만족이랑 한비야 인도 다녀온 여행기 존나 개 유명함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책처럼
저여자가 여자혼자여행가도 존나 안전하고 괜찮고 여행뽐뿌질 개넣어서 인도도 내가 혼자 다녀왔는데 좋더라 괜찮음 캐서 많은 사람들 위험지역 여행다니게 뽐뿌니질함

베스트셀러인 것도 그렇지만 그걸 좋다고 물고빨고 어화둥둥하던 매스컴은 또 뭘까?

우리나라 자기계발서들 ㅂ.ㅅ 많아...

마르코폴로의 경우 필독서였다가 거짓말쟁이였다가 다시 연구대상으로 취급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