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전.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일전에 a7m2에 24.70 + 85.8 들고갔다가.. 허리끊어질뻔하고서는(당시엔 크로스백)
이번엔 백팩하나 질렀습니다.
그래도 혹 무거우면 다 숙소에 두고 서브카메라만 들고나올까 싶어서. 검색중인데요.
RX100M3~6
이정도면 좋겠는데..
스펙은 괜찮은데... 갤러리사진보면 잘 모르겠어요..
스맛폰으로 찍어도 될런가 싶기도하고..
집에 서브로 NX3000+1650pz 하나 있긴하거든요.
이놈이 센서는 Rx100에비해큰데.. 렌즈스펙이 딸려서 3.5~5.6
근데 또 사진보면 그놈이 그놈인것도 같고..
우얄까요? 써보신분들~~~~
https://cohabe.com/sisa/103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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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브 카메라라는게 여행갈때는 의미 없더라구요.
예전에 서브카메라로 rx100들엇더니 이미지 퀄리티 만족이 안되었고 ㅠㅠ
Rx1은 퀄리틴 정말 죽였는데 줌이 안되니
A7에 2470에 rx까지 들면 충전기도 두배 바디도 두개라;;
차라리 원바디에 렌즈 두개 들고가서 하나 방에 놓고 쓰더라구요.
다만 일상스냅은 서브카메라 유용하다고 봅니다.
Rx같은거 여행때 서브로 들고가는 분들은 결국 a7놓고 rx가 거의 80-90프로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쵸? 이상하게 서브로 Rx들고가시면 사진퀄은 맘에 안드는데.. 다들 결국 Rx로 찍으시는?
근데 그러면 사실 스맛폰으로도 충분하지않나요? 야경 찍을꺼아님.
nx렌즈가격 똥값인데 30미리 지르셔유 인물 찌그심 45미리도 추가하시구요
광학의삼성이예유 갓성비 킹입니다
제가 Nx에서 넘어와서. 사실 NX는 안써본기종 렌즈없이 다 써봤습니다. 품질이야 알죠. ^^ 근데 30미리단렌즈는 화각이 요즘은 애매하더라구요. 지금 풀프에서도 16미리광각을 주로 쓰고싶어지고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최소 aps-c 센서는 되어야 따로 카메라 들고 다니는 의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여행용으로 표준 줌 렌즈+크롭 바디로 하면 동일 구성의 풀프 구성보다 60% 이상 가벼워지더군요.
밝고 가벼운 단렌즈 하나 물리면 일상용으로도 좋고요.
삼성 번들렌즈가 어느 수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렌즈스펙이 조리개값이 전부는 아닙니다
원바디 원렌즈가 익숙해지면 투바디가 자연스럽구요
사실 익숙해지니 무거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전 키도 작은편이지만 미러리스에 광각줌 또는 단렌즈 dslr에 망원줌 마운트한채로 배낭에 넣어다닙니다.(사실 항시 배낭에 쭉~)
무거우시면 고화소크롭도 답인듯 싶습니다.
배낭은 맨트로프 보스턴시리즈 한번 보세요
써보니 가성비 좋더군요
A7M2 + 2470만 들고 가세요.
저는 서브는 따로 안 사고 35/2.8을 씁니다
알파 5100에 35.8 물리면 400그람정도 밖에 안되고 화각도 적당하고 심도도 그럭저럭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