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국민학교 (?) 1학년 때 입성해서
고등학교 때 까지 살았네요. 윗집과 층간소음으로
싸우고 그냥 다 팔고 어디 단독이나 가자고 하면서
단독주택으로 왔어요
일단 층간소음은 없어서 좋아요
그런데 그게 다에요 ㅜㅜㅜㅜ
주차전쟁 때문에 앞 집이랑 사이도 안좋고
특히 음식물 쓰레기 집 앞에 수거함이 오는 날은
비상인거죠.
쓰레기 쌓이고 누군가 갖다 버린 쓰레기 cctv 돌려
보고 찾으면 쓰레기 돌려주고(?)
임대수입이라는 게 생겨서 조금 삶이 여유러워졌다는
정도요..
다시 아파트로 가고 싶...
막상 가면 층간소음 때문에 다시 단독으로 가고
싶을지는 모르겠네유 ㅜㅜ
https://cohabe.com/sisa/103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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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단지는 주차가 좀 낫지않나요ㄷㄷ
오히려 더 심한 거 같아요.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기억은 없거든요.
아파트 만세 도시 만세
그렇긴하쥬 ㅜㅜ
저도 거의 평생을 아파트 살아서
단독 가면 불편한게 많을거 같아요ㅜ
집수리부터 시작해서 택배나 청소나 보안이나..
여러모로 ㅜㅜ
정말로 혼자 덩그러니 놓여진 전원주택이 좋죠.
집이 따닥따닥 붙어 있는 동네는 별로;;;
정년퇴직하고 자녀 다 보내고나면.. 그래보고 싶네유
ㅜㅜ
전원주택도 보안이나 택배, 시설관리, 잡초관리 등 생각하면 ㄷㄷㄷ
탑층가세요
아..탑층은 안살아봤네유... 10층에서 9층까진...
좋긴하겠네유...
주차전쟁 빡시죠.
몇번 신고해서 싹 다 빠졌다가 근래부터 다시 하나둘씩
모여드네유 ㅜㅜ
그래서
테라스하우스가 좋은듯
그러게나말여유
단독 살때 젤 좋은거 : 컴퓨터 본체 안에 먼지청소 마당에서 맘편히 할수 있는거
아파트 살때 젤 안좋은거 : 컴퓨터 본체 안에 먼지를 털때가 없음ㄷㄷㄷ
그래도 결론적으론 아파트에서 사는게 편하고 좋음 물론 층간소음만 없다면ㄷㄷ
맞아유.. 마당 꾸미고 꽃도 심고 애들이랑 뛰어놀고
좋긴한데 여러모로 아파트가 그나마 ㅜㅜ
태어나서 30년넘게 다세대 주택에서만 살았는데
내년에 처음으로 산축아파트 입주합니다.
좀 기대되네요..
다세대주택 주차빡시고 지금집도 인테리어가 그냥 90년대라..
단독살면 마당있어야해유 ㄷㄷ
단독 나름이긴 한데....
약간 시골 단독이라 주차장만 100평 ㅎㅎㅎ
주차빼곤 다 노가다에요.
캡스 무인경비가 매월 13만원 나가는게 ㄷㄷㄷ
잔디 깍아야지, 벌집 때려 부숴야지, 정화조 매년 차 불러야지, 집 벽면 단장 해 줘야지...
야생 고양이 들락거려 연막기로 소독 해 줘야지, 깨스 떨어지면 LPG차 불러야지..
창고쪽엔 쥐 끈끈이도 놔야되고..(치우는게 더 힘듬...우웩~)
잠 자다보면 지네가 아내 발도 물고ㅋㅋㅋ
뭐.. 개미, 심발이 등등 벌레들은 매년 찾아오고^^
다행히 상수도는 3년전 연결했는데 정화조는 신축 아니면 오수관로로 바로 빼게 못하네요...
우이쒸~
올 11월에 아파트 다시 들갈라구요. 애들도 중딩 되서 겸사겸사...
근데 집 값이 분양 계약당시 보다 마이너스래서 기분 나쁨 ㅋㅋㅋ
10여년전 까지 아파트 살때 확실히 편했던 기억은 아직 있네요.
그나저나 인간은 적응 동물인게 확실합니다.
뭐 동물들은 다들 조금씩 진화(?)하지만요.
시내에 술마시러가면 못들어와요 ㅠ 대리비가 5만원넘음
ㅋㅋ
요긴 3만원인데 아내가 다시 기사님을 면내에 데려다줘요. 시골 인심쓰기ㅎㅎ
눈치우기는 포기요.
그냥 차 회전 반경만 치워요ㅠㅠ
마당에 잔디도 심고 회양목에 엄나무 심어서
새순 뜯어먹고.. 고기도 굽고 ..좋지요
저도 38살에 이사 16번 다니면서 마당있는집 상가 고시원 아파트 높이별로 살아봤는데 사실 개키울거 말고는 아파트가 젤 좋더라고요....음 좋다는게 뭐랄까 딱 사람살기 좋게 계획된곳이라는 느낌~그냥 쭉 아파트 살고싶네요
네..맞아요
층간 소음만 없으면 아파트가 살기에는 최고죠
네.. 최적화 되어 있는 거 같아요
눈오면. 새벽에 일어나 눈치워야 하고요 ㄷㄷ
공감해요 ㅜㅜ 폭우라도 쏟아지는 날이면 ㅜㅜ
최상층 테라스있는 집으로 가고싶네요 아니면 타운하우스형 부촌
가장 탑층이 진리이려나요..
단독도 단독 나름인거 같네요
저희 동네는 도로가 넓고 주차하기
너무 좋습니다 공원 끼고 있어서 무료
주차장도 많고 쓰레기 문제도 없고
젤 중요한건 층간소음 신경 쓸 없는게
큰 장점이네요
네.. 피아노 치고 강아지 기르고 그건 좋은 거 같아요
집값은 아파트만큼 올랐나요?
진리의 케바케인데 저희가 팔 때가 1억 4000 주고
나왔는데 현재 집은 공시지가만 6억이 넘....
아파트도 집값오른거 아니져 땅값
시골도 땅값은 수십배 수백배 오를 수 있음
윗집에 사람이 안사는 아파트가 좋지요
그렇긴하죠
주차는 담헐면 해결되고요
지나치게 편하려고 해서 문제죠 솔직히 아파트가 사람사는 곳은 아니죠
살다보니 .. 다시 아파트가 그립긴해요 ㅜㅜ
주택 단점
1. 주차문제
대문앞 골목길 주차전쟁 여가 니땅이냐 삿대질부터 재수없으면 테러까지 당함
집안에 주차장 만들어놓아도 입구 막아버리기 쉽상 역시 같은 레파토리 싸움남
2. 벌레문제
우리집만 방역친다고 해결되는일이 아님
실제로 나는 옆집 뒷집 건너집 골목길까지 내가 내돈주고 직접 약 사다가 몇년째 방역중
3. 더위추위문제
이건 뭐 말할 필요도 없음.
4. 소음문제
층간이 없으니 층간소음은 없지만 집앞이 바로 골목길이고 도로 즉 실외임
차 지나가는 소음, 사람들 떠드는 소음, 개 짖는 소음할거 없이 마찬가지임
5. 쓰레기문제
아파트 분리수거니 쓰레기 정리니 관리실에서 다 깔끔하게 해주지만
주택가 쓰레기 쌓이는문제 순식간임...아무리 나혼자 잘 해봤자 도루묵
쓰레기 봉투 안쓰는 인간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새삼 느낌.
불법투기로 수거 안해가기 시작하면 난지도 되는거임
6. 청소문제
내 집 마당도 일주일에 한번은 낙엽이고 쓰레기고 쓸어야 비올때 하수도 안막힘
매일 띄어내도 대문부터 담벼락에 전단지들 때어내도 끝이 없음
대문앞 골목길 사람들이 매일 버리는 쓰레기들 치우는것도 일임..안쓸면 쓰레기 더버림
드라마에서 맨날 집주인 아저씨가 골목길 쓰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임
7. 고양이문제
요즘 넘쳐나는 길고양이들...
집안에 화단이라도 있다면 이미 거긴 고양이들 화장실
냄새며 벌레며 환장함...새로 주택 이사온 사람들 화단에 텃밭 꾸미는 꿈 꾸지만 개꿈
주택들 화단 없애버리고 공구리쳐버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동네에 캣맘이라도 한명 있으면 정말 개환장
8. 보수문제
때되면 정화조 청소 해야지, 페인트 칠해야지, 옥상방수공사해야지
대문에 기름칠도 해줘야지, 겨울되면 수전설비도 보온해줘야지 귀찮음
9. 보안문제
동네에 도둑들은 집들이 한집씩 생겨나면 되게 불안함
한여름에도 방 창문은 커녕 화장실 그 작은 창문도 못 열어놓고 살아서 개답답함
지금 생각나는 단점은 이정도네요
삶에 내공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ㅜㅜ
주택살면 주차문제랑 쓰레기문제때문에 아파트가고싶음..우리집앞에 매일 다른차가 주차해서 빼달라고하다 싸움날때도있고.집앞거리에 쓰레기모아두는 동네라 집앞이 쓰레기장되버림..진짜 개쓰레기들..
공감해요. 니땅 내땅, 집 앞 도로는 우리집 주차장..
내가 이 동네 몇십년 살았네 어쩌네 아이구야..
관리사무소 하나로 무조건 아파트죠 ㄷ
단독 살려면 주차장 있는 단독에서 살아야죠. 조망권도 나오고, 옆집이랑 충분한 공간적 여유가 있는 그런 단독이요. 대문 열면 주차난인 그런 주거열악 환경의 단독주택 살면서 아파트를 그리워 하시면............;;;;;; 진짜 좋은 단독 사는 사람들 보면 아파트는 그냥 닭장이예요.
주차장은 있어요;; 골목에 세워두는 차가 문제쥬 ㅜㅜ
주차장없는데 차있으면 월 50ㅡ100만원씩 샘 내게 해야합니다.
월전세도 차량별도로 받아야죠.
단독의 단점이 아니고.. 계시는곳의 단점이네요 ㄷ ㄷ ㄷ 모든 단독주택이 그렇진 않으니..
적어도 주거지역에 정확한 주차구역이 있는지 증명해야 차 살 수 있게 바뀌오야 합니다...
작년부터 아파트 38년만에 첨 살아보는데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관리할게 따로 없으니깐 아파트 사고가 많아도 주택보다는 훨 안전하고요 .
주차장이 딸린 주택 아주 좋아요!!
단독이 불편하죠.. 따로 주차장이 있는거 아니면..그래서 젤 좋은게 테라스아파트 같아요
이웃 잘만난 아파트가 젤 좋고.
이웃 쓰레기면 아파트가 젤 힘겹죠
저도 주택에서만 살다 아파트 생활만 19년째인데
층간소음에서 고생한적이 있었고 그래서 꼭대기층 왔더니
춥고 오르고 내리기 힘들어요 (엘리없는 5층)
꼭대기층이라고 아주 조용한것도 아닙니다 어디선가 알수없는
소리도 나고..ㅠㅠ
말일에 평수늘려서 이사 갈 예정이라 인테리어 중인데
층간소음만 별 일없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윗집이 아기있는 집이라고 ..ㅠㅠ
그냥 내 미래의 국민연금 써포터다 생각 하세요 ㅎㅎㅎ
이사온 년놈들이 집앞에 쓰레기통이랑 잡동사니 전시해놓고 나중엔 아예 수납장을 두더군요. 마트에서 여기까지 정성스레 가져온 핸들카와 여름이면 날리는 파리를 보면 단독이 답일테죠
단독인데..
집에주차장없나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