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거주 회원입니다
장터에 내놓은 렌즈를 사겠다고 5월 1일에 연락이 왔습니다
거리가 머니 택배로 하자 했더니 직거래 원한다 하더군요
직장때문에 시간내기 쉽지 않다 했으나 굳이 저보고 서울로 오라 합니다
파는 사람이 아쉬운 입장이니 어쩔수 없이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이때 계약금을 미리 받았어야 했는데 여기 게시판에 글도 올리고 하는 회원이길래
그냥 믿고 거래 진행 했습니다 바보짓이었네요
기차표 예매 하고 오늘 토요일 오후 네시에 만나기로 하고 짐 정리하고 잠자리에 드는데
새벽 한시에 문자가 오더군요 구매하기 싫다고
시간 빼서 올라가기 어렵다고 사정 설명을 안한것도 아니고
열흘이나 시간이 있었는데 며칠 전에라도 말했으면 다른 구매자라도 찾아봤을텐데
엿먹으라는 것도 아니고 머리가 나쁜건지 성격이 이상한건지
제가 야무지지 못해서 당한 일이기는 하지만 속이 답답해서 써봅니다
현장에서 바람맞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겠네요
https://cohabe.com/sisa/103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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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궁금하네요.
C8 ㄴㅇㅅ
열받으실만 하시네요..
어차피 예약금 달라고 했으면 안 줬을거예요. 그러면서 그냥 올라오라고 했겠죠. 중고거래는 무조건 빠른 거래 우선이죠. 예약은 없더군요. 심지어 당일 예약도 돈 받는 그 순간까지는 모르는거예요-_-;;
직거래는 무조건 구매가자 판매자에게 찾아가 구매하는 걸 원칙으로 해야 맞나봅니다.
맘고생에 위로를 드립니다.
쓰레기새끼네요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아마 갔으면 거기서 더 깍았을 겁니다
필요한 사람이 가야지요.. 뭔 방문 판매도 아니구..
그럴땐 첨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해서
그 사람에게 보란듯이 남에게 싸게 팔아버리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거래 불발되었던 사람 거래 제외)
집근처 직거래나 선입금이 젤 맘에 편하죠
화이팅!
언놈인지 개매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