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사진 시작한지 1년입니다.
처음에 200d에 번들렌즈와 시그마 헝그리망원 사용했습니다. 정말 취미중의 취미죠.
뭐 모든 취미가 그렇지만 알면 알수록 비싼 장비가 가지고 싶어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결국 새아빠백통을 구매해서 200d에 물려 6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그 다음은 간단하죠. 풀프로 넘어가는것만 남았더라구요.
사실 200d에 새아빠 물려쓰면서 진짜 우와 우와 했습니다. 세상에 이게 뭐란말인가... 이 어두운 실내에서 이런 사진을 뽑아내주다니.. 하면서요.
그래서 이번에 풀프레임으로 넘어가는데 어떤 체감을 할 수 있을까 너무 기대됩니다.
내일 육두막을 구매하기로 했거든요.
실내에서 인물사진도 많이찍고
여기저기 여행도 많이 다녀서 여행사진도 많이 찍을 것 같은데
크롭과 풀프의 차이는 화각 뿐이다. 라는 말이 있어서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직 200d를 쓰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어서요. 뭐 af도 다른 모델을 써본적이 없어서인지 이게 느린건지 빠른건지 모르니 그냥 저한테는 이만하면 나름 빠른 것 같고... 심지어 초점도 중앙초점만 사용하다보니;;;;
크롭, 풀프레임 모두 써보신분들은
풀프레임으로 넘어갔을때 우와....... 하셨나요?ㅋㅋㅋㅋ
만약 그러셨다면 사진의 어떤 부분에서 그런 것을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뭐 선예도라던가, 등등...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3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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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가 넓게 보이고 셔터음이 좀 가볍다는 느낌
이제야 렌즈 제대로 쓰겠구나 싶었조
저는 왜이리 밝게 찍히지???
결과물이 깨끗해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구요!
뷰파인더가 되게 시원시원하게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과물이 훨씬넓게나와서 좋았습니다.
반대로 풀프에서 친척동생꺼 크롭 잠깐 찍어봤는데, 엄청 답답했습니다 ㄷㄷ; 특히 조작감이 불편하게 되있더라고요.
13년전 300D 쓰다가 오디 넘어갔을때 신세경을 맛봤다는...ㄷ ㄷ ㄷ
그리고 13년동안 카메라에 꼬라박은 돈만 애쿳스 한대 값을 썼다는...ㅠㅠ
저는 크롭 dslr 쓰다가 호기심에 펜탁스 필름카메라를 들여서 35/2를 물려서 써봤는데...
크롭 + 35/2에서는 답답하고 심심하고 아무 느낌도 없던 렌즈가
정말 매력적인 렌즈로 바뀌는 경험을 하고 나서...
5D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10D 쓰다가 5D 왔을 때 빠릿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ㅋㅋ
지금은 5D가 빠른 것도 아니지만 10D의 그 느림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이해 할 수 있는~
와!! 엄청넓다~~~~~ 였죠^^
좋은점 안좋은점 있지만
좋은점이 커서 쓰네요ㅋ
350d쓰다가 5d왔는대 내가 보이는대로 찍힌다. 이느낌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구나.
이런 생각여
650d쓰다가 얼마전에 육두막 구입했습니다.
풀프레임으로 찍으면 사진이 막 잘나올줄 알았는데..
똑같더군요..ㅋㅋㅋㅋㅋㅋ
요게 정답이네요 ㅎ
눈봉사가 눈을 뜬 기분
크롭에서 플프로 넘어왓습니다.
렌즈 갈아끼우기 싫어서 오막포에 오이구입.
육디 오막포 각종 엘렌즈. 돈천만원 말아먹엇습니다. 님도 곧 ㅎㅎㅎ
와 어둔데서 노이즈 적어 좋다
우와 렌즈 무지하게 비싸네
정도가 가장 체감됩니다
아웃포커싱은 같은 쩜사면 이거나 저거나 그렇습니다
파나~캐논크롭~소니풀프~후지 왔는데 초반에는 취미로 시작. 소니로 갈아타면서 취미모델들 찍기 시작하면서 역시 풀프구나 싶었죠. 그때 사진실력, 보정실력 꽤 늘었다고 생각하고 후지 온순간.. 아 똑같네요. 사진, 보정실력 이 하필 풀프쓸때 늘어서 그런거였지 풀프랑 크롭은 별반 차이가 없었어요ㅋㅋㅋ
캐논 크롭썼다가 캐논 풀프썼다가 지금은 후지 크롭 쓰는데,
그냥 심도 더 깊다정도...?
실력은 그대로였습니다 ㅎㅎ
1. 고감도 노이즈에 만족
2. 심도가 너무 얕아서 불만일 때가 있었음요;;;
3. nex-5r에서 a7m2넘어오니 크고 무겁..
40d 사용하다가
첨으로 5d에 50.4로 바꿨을때
일단 심도와 뷰파인더가 넘사벽이더군요 ㄷㄷ
당시에 5d 샀을때 기분이란 ㅠㅠ
우아. 무겁다
70d ~> a7m3 폰카에서 70d넘어 갈때 정도의 느낌이었네용. 넘사벽!
7D Mark2 (크롭) → M5 (크롭) → RP (풀프레임)
요렇게 넘어왔습니다.
일단 사진이 갑자기 좋아졌다거나 그런 건 확 느낄 정도는 아니고
심도표현이나 고감도에서 확실히 유리하다, 그래서 같은 환경에서 좋은 사진을 건질 확률이
더 높아졌다... 일단은 이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렌즈의 영향도 있겠지만 화질도 일단은 좋다 느끼구요.
레알 신세계로 좋았습니다.
내가 사진을 잘찍었구나 하는 착각마져 들때가 있음..
기변하고서 뭐가 달라진건가? 싶을수 있는데 다시 크롭바디 잡아보면 아 합니다.
저는 400d에서 오두막오면서 렌즈까지 싹 l렌즈로 바꾼바람에. 결국 렌즈빨 아니었나 싶네요.
D7100에서 D610으로 넘어갔지요. 넓구나하는 느낌 조금 들었어요. 근데 약간 흐릿하다는 느낌이 들고 7100처럼 쨍한 맛은 없고 렌즈 무거워지고 주변부 꾸글한 느낌이었어요. 아마 7100이 로우패스필터없어서 그렇게 쨍했나 봅니다.
이후 750으로 갈면서 시간을 2년정도 보내면서 근데 한 1년 2년 지나면서 쨍한것보다 좀 부드러운 흐름 같은걸 인지하게 되었어요. 해외출장가면서 미러리스 크롭하나 들고 갔다 왔는데 와서 보니 이건 실망. 바로 장터에 내놓았어요.
그걸 계조라 하는지 DR이라 하는지는 모르지만 빛이 적당히 암부와 혼재될 때 느껴지는 건 풀프라 더 그런듯 합니다. 시간을 보내보면서 그 때 이런 질문을 다시 하면 어떨까요? 한번에 잘 안보이더라는!
감흥은 별로 없었습니다만
최단초점거리가 길어져서 불편하더군요
아직 풀프를...
일단 사용감으로는 넓고 광활한 뷰파인더, 그립감 등등..
사진에서는 고감도 노이즈억제, 보정 관용도 좋아짐..
풀프로 넘어갔을때 렌즈값 부담스러웠습니다. ㅋ
그리고... 어깨에 힘좀 들어갔습니다.
사진은.. 쏘쏘~ ㅠㅠ
캐논 750 쓰다 육두막에 넘어 갔을때 시원하다는 느낌 분명 같은 렌즈 였는데 화각 차이나봤자 얼마나 나겠어 했는데 놀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셔터 소리가 너무 좋아서 더좋은 바디는 정말 처컬 처컥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