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견딘 독서실 총무

저정도 버틴게 용하다... 눈물이 나네.
꼭 돈 받았으면 좋겠네요. 후기도 듣고 싶네요.

아... 저희 동네 책방이 하나 있었는데
구인공고 보니까 시급은 안적혀 있고
근무 시간도 안적혀 있고
월급 20만원 적혀 있더군요;;; 지금은 사라지고 없어요

아들같으면 그럼 안되지

아들딸 같으면 재산을 물려줘야지

이 나라에 최저임금은 허울뿐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당장 아르바이트천국에 구인광고 올라온 편의점과 고시원에 전화해보세요 최저임금이라도 주는곳 제가 장담하는데 단 한곳도 없을겁니다.  실정이 이런데 무슨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자영업자들 거품 무는지 모르겠어요.

니 아들 한테나 시켜 시발녀나

자기가 자기보고 짐승이라고 한거네요. 돈에 눈이 멀어서 월급을 안 준거잖아요.

결말이 궁금하네요.권선징악이길 기대합니다.

보낸사람이 캡쳐한거 아닌가??

근데 저거 실제로 가능한건가요??

제가 저런일을 안해봐서 모르는데
이런저런 수당 챙겨주는거야 당연하다치고..
몇개월 일하고 저러면 모를까 몇년동안 묵혀두았다가 그러는게 정상인가요?
고시원일은 제가모르는 그만둘 수 없는 강제적인 무언가가 있는건가요??

요즘도 저러나 보네요

지가 짐승 다루듯 다뤄놓고 ㅋㅋ

올린사람이 사장인데 병신 아니면 주작 둘중 하나네요.

3년간 제대로 돈은 안줬는데 일은 왜한거지

근로계약서 썼을까?  아니면 CCTV 같은걸로 노동을 입증할 수 있을까. 3년치 영상이 있을까? ....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뭐가 당당하다구 자기가 캡쳐한걸까... 세상에나

사장이 나쁜사람인건 맞는데 최저시급도 안주고 주휴수당도 안주는곳에 3년간 월 20만 받고 일한것도 이해안됨. 순진한척 전 이거면 됐어요 하는 표정으로 있다가 3년뒤에 돌변해서 밀린것 다주세요~ 하는것도 바람직해 보이진 않네요.

요즘 최저시급 안지키는곳 없다시는 분들 많은데.. 아직 은근있어요. 작년에 친구 알바자리 알아보니까 독서실 같은 곳 처럼 구직자가 돈만 버는 목적이 아니라, 부수적인 이득이 있다 생각하면 돈을 적게 주는 딜을 보려고 하더군요. 돈은 이만큼 주지만 넌 여기서 공부하는거니 얼마 받는거나 마찬가지다 식으로요. 서울 대치동이었습니다.

저때만 해도 독서실이 최저임금 지급 직군이 아니었는데...
그거 알면서도 3년을 일해놓고 나중에 신고하는거 보면 주인도 속 터질듯..

체불임금 3년 넘으면 받기 힘들어집니다.... 참고하세요

그거 얼마나 된다고
얼마 안되니까 달라고 개세ㅢㄱ야!!

3년간 호구잡았다고 좋아라했겠다

주작인듯. 아버지 기일이라든가  밥 못 먹게했다던가 자기가 잘못한 부분을 굳이 캡처해서 올림.

흠좀무이긴한데 주작의 스멜이 너무난다

사림을 고용하는게 어쩨서 그사람을 거두는거지
어째서 배신이고?
독서실사장이 중세시대 사람인가

뭔가 악의적 편집이 없다면
자기 자신이 짐승&병신이라는 증거를
저렇게 까벌릴 사람이 있을까??
뭔가 좀 구린데? ㅋ

무슨 사연인지는 안나와있으니 모르겠고 일반인 같으면 한달월급받고 그만둘 각인데 하긴 월급 20만원도 말이 안되고

물론 본문의 점주는 잘못되었지만
독서실총무는 최저시급 적용하기에 좀 애매하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아..이거 사실 아니었음 좋겠어요 제발

아버지 기일에 배려 안해준 거는 너무했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저 알바도 ㄱㅅㄲ임. 인간이 저러면 안돼요. 여기 대부분 댓글러님들도 알바 옹호하는거 같은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저건 비겁한 복수이자 합법적인 강도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