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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땅에 잠시 머물다 돌아갔네요... 좀만 더 있다 가지...ㅠ
정말 저렇게 어린 희생자도 수없이 나오는디 총기규제를 강력히 할수 없다는게 자본주의의 이면 이네요..
하지만 이딴건 좆도 상관없는 총기협회가 있죠.
정말 위기의 순간에 망설이지 않고 위험에 대항해 뛰어드는 용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우리는 그들을 영웅이라 부르고, 또 기억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2명이나 총맞아 죽어도
총 없앨 생각은 안하는 나라
총알을 한발에 오백만원에 팔면 해결되는데....
미국은 총기와의료때문이라도 살고 싶지는 안어요
임무를 받고 잠깐 왔던건가...
희생자 없는줄 알고 웃다가 침울
항상... 진짜 문제인 총기규제는 뒷전이고.. 영웅띄우기로 본질을 흐리는 미국................. 언제까지 총기테러로 선한사람이 희생돼야 하는지...
총기협회: 저아이에게 총이 있었다면 안죽었을 겁니다.
-그런 말에 고개 끄덕이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에휴
로봇공학이 몇보이상 후퇴한 일이 될꺼임..
무교지만 이런거 보면 천국은 있었으면 좋겟다
세월호때 생각나네요.
돌아가신 젊은 30대 선생님 사연이었는데
선생님 아버님 인터뷰에 사고소식 듣고 아들은 못나왔을걸 짐작하고 계셨다고...
그 아이가 그렇게 컸노라고 하시면서, 의롭게 갔으니 그걸로 됐다고 하시면서 우시는데...
그때 생각하니 지금 이 댓글 쓰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정말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엄청난 분이셨죠. 본글에 아이도 그렇구요...
천사가 인간으로 잠시 살다 가셨다고 밖에... ㅠㅠ
눈에서 왜 땀이 나지...ㅠㅠ
총을 팔지말라고 병신들아
맨날 반복이지.. 슬퍼하고 시위하고 사건나고 슬퍼하고 시위하고 사건나고
생각해보면 미국엔 너무 담이 없는거 같음 학교에 담장 두르고 입막만해도 외부인에 의한 총기사고는 줄지 않을까요
세월호 얘기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아이들 피난 시키니라 배에 남아있다 탈출 기회를 놓쳐 고인이 되신 분들...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