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 시점.
얘가 우주에서 뭔일을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타노스 깽판치기 시작해서 인피니티스톤 다 모은게 하루밖에 안걸림.
뭔일 생기면 자기 부르라고 호출기 줬는데 일 다 터지고서야 닉퓨리가 알고 누름
(근데 뉴욕에 플라잉도넛이 나타나서 깽판쳤는데 닉퓨리는 그때까지 안누르고 뭐했을까?)
엔드게임 시점.
애초에 이미죽은 타노스가 나타나는게 상정외의 일.
과거로 가서 스톤 모으는일도 안알려줬음.
무슨일 있으면 연락하기로한 블랙위도우는 사망.
그나마 이제 지구권에 관심가지고 신경쓰고 있어서
타노스일당 나타난지 30분내로 알고 나타남.
이정도면 근무태만은 아닌거 같은디
제작진이 밸런스때문에 늦게 부른거라 헙시다
닉퓨리도 일이 이렇게커질줄 알았나 ㅋㅋㅋ 어차피 또 어벤져스애들이 알아서하겠지 했겠지
엔겜에서 켑틴 마블은 켑틴-택배였음
이렇게 보니까 납득간다
감독이 안부른거지. 스톤 모을때도 부르려면 불렀다
제작진이 밸런스때문에 늦게 부른거라 헙시다
감독이 안부른거지. 스톤 모을때도 부르려면 불렀다
닉퓨리도 일이 이렇게커질줄 알았나 ㅋㅋㅋ 어차피 또 어벤져스애들이 알아서하겠지 했겠지
하긴 어벤저스 1때정돈가보다 싶었겠다
사람 가루되기 시작해서야 어머니를 찾으며 심각성을 파악한듯
엔겜에서 켑틴 마블은 켑틴-택배였음
아이언맨 착불이요~
아냐 타노스가 이행성 저행성 돌아댕기면서 반갈죽 시전할땐 방관했잖아
뿅뿅임
캡마는 등장도 너무 늦었거니와 컨셉도 과했음. 제일 마지막에 나온 주제에 어밴저스 프리퀄 급으로 만들어 놓으니 모순이 안 생길수가 없음. 내 생각엔 이름이 캡틴마블만 아니었어도 mcu에 안 나왔을 텐데 억지로 넣은거 같음
이렇게 보니까 납득간다
** 얘는 제일 ㅈ같은게
팀워크가 ㅈ도 없어
뭔 일 터지면 '그땐 내가 없었잖아'ㅇㅈㄹ인데
아니 팀업 영화에서 팀 강조안하고 독고다이로 댕길거면 왜 있냐?
과거 여행갈때도 캡마불렀음 '내가 다갔다옴 ㅇㅋ?'할거야 분명
가고나서도 은밀행동보단 참피눈빛 뿜뿜하면서 다 작살내고오겠지
그리고 시벌 전우주를 수호한다고 바쁜인간이 타노스 함대 움직이는건 왜 못봄?
그땐 내가 없었잖아 이거 완전 503대사아님? ㅅ벌..
뭐하면 반응도 다 띠꺼움
로켓이 '님 지구 미용실 갔음?' 하니까
얘는 '지는 털복숭이면서ㅋ'
아니 그냥 남을 까지말고 웃어넘기거나 조크로 해라고.. 반응이 꼭 지적받으면 ㅈㄹ하는 프로불편러같아 무슨
내가 보기엔 너가 프로불편러 같아
말투 부터가 좀 곱게 말하면 안됨?
니도 정상은 아닌듯
크리족 피 수혈을 너무 받아서 인성도 크리족 평균이 된듯
토니: 시바 있으면 말좀하지 문어대가리
아니 애초에 쟤는 로난을 알고 있으면서 로난도 안잡았고
로난을 감시했다면 배후에 타노스가 있는걸 모를수가 없는데
걍 어디 우주dil도행성 가서 딸딸이나 친거지 뭐 한게 없어 씌바
초반에 토니 구해준것도 꽤 큰 일한거라서 적당히 너무 영화 망치지 않으면서 적당히 활약도 하게 해줬다고 생각함
솔직히 박치기 장면 아니엇음 인정하게는데 위기감 조져버려서 토니 스냅가치를 떨어트리는연출들임
타노스 정도면 상시밀착감시 정도 아닌가?
마블 시네마팃 유니버스 제작 시스템 자체의 문제인거 같음
캡틴 마블 캐릭터를 늦게 넣으면서 생긴 설정 구멍
그냥뿅뿅맞는게 타노스는 스톤소재파악하는동안 우주 반갈죽 수동으로 하고다님
어짜피 역할은 미사일인걸
캡마 악착같이 실드치는데 걍 놔두고 봐라 설정구멍 존나많아서 매울맘도 안드는 영환데
어벤져스 어셈블했을떄도 캡마는 없었잖아
거기에 캡마 껴있었으면 더욕먹었을거같은데
근데 외계통신에는 음성메시지도 없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 ㅅㄲ들은 영화에 과몰입 좀 하지 말았으면...
그럼 캡마가 영화 5분만에 타노스 떡으로 만들고 데헷!!^^해치웠닿ㅎㅎㅎㅎ
이러고 어벤져스 끝내면 ㅈㄹ발광할 놈들이
영화는 좀 영화로만 보자
그냥 얘들은 브리라슨을 캡마에 대입할 뿐임
브리라슨아니라 미소녀였으면 걍 입 싹 닫고 와 존내 이쁨 ㅇㅈㄹ 했을게 뻔함
능력이 너무 과하게 설정되어있고 설정도 뭐 전우주를 감시한다느니 너무 어벤져스랑 안맞고 너무 끼워 넣기로 쑤셔 박아넣어 놨으니 그러지
과몰입이고 뭐고 설정붕괴 오지게 내는데 10년간 꼬박꼬박 다챙겨본애들이 안빡치겠냐
그래치면 스타워즈 안망하고 닥터후도 욕먹을일 없음
그냥 얘는 엔드게임 이후에 나왔어야됨
홍보한다고 어정쩡하게 나와서 우주선 셔틀 외에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음
몸 액션이 몸통박치기뿐이고 또 그게 너무 쎄서 보는 맛이 너무 없음.
한방맨이면 갤럭티카팬톰 마냥 추임새라도 시원하게 질러 주던지.. 너무 밋밋하
밸런스 문제라고는 하지만 합류가 늦은 게 너무 컸슴.
솔로 영화도 하나밖에 없는데다 그나마도 서사가 부족하고 팀 활동도 부족하고 뭔가 자리 잡기 전에 끝난 느낌.
거기다 뭔가 끼워 맞추기 냄새도 진하게 나고. 캡틴이나 아이언맨 같은 애들이 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꽤 많은 (극중에서든 현실에서든)시간을 들인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라.
물론 이 이후 차기작들을에서 해결될 문제지만, 그럴 거라면 그냥 다음 페이즈에 나와도 상관없었을 존재임.
동일 캐릭터성을 가졌다고 해도 만약 출현이 몇년만 빨라서 구 어벤져스하고 큰 사건 몇개만 같이 겪었으면 이 정도로 겉돌지는 않았을 거임.
하여튼 제대로 구작 캐릭터들하고 관계고 구축 안 되고 캐릭터성도 제대로 확립되기 전에 급 끼어든데다 파워 타령하면서 그 급끼어든 걸 합리화 하는게 좀 에바임.
적어도 둘 중 하나는 해결 했어야 했는데. 가령 솔로무비를 더 찍거나 큰 사건이 하나만 더 있었고 거기에서 캐릭터의 정체성이나 역할에 대해(우주적 사건들에 대해) 서사가 있었다면 이 정도로 겉절이 냄새는 안 났을 걸.
이건 배우나 페미 이슈하고는 젖도 상관없슴. 그냥 시나리오 자체의 문제라.
ㅇㄱㄹㅇ 힘각성하고 우주순찰하는 계기를 잘 모르겠음
지금부터 까기는 너무이르고, 캡마의 솔로무비랑 새로운 어벤져스가 나오고 나서까도 늦지않다.
턱 대결로 하면 타노스가 질듯
내 생각엔 닉 퓨리가 진짜 직무태만이였던 거 같음
일찍불렀으면 그걸로 욕했을꺼면서 맨날나오는이야기지만 가불기인듯
그래도 캡마 안보고 간 나로서는 캡마 비중이 적어서 다행이었다
MCU 끝나기전에
페미로 한번 쭉 빨아보려고 만든 캐릭에 너무 의미를 두지말자
말하는 것만 보면 로난이고 타노스고 쟤가 다 족치고도 남았어야 하거든
닉퓨리 : 뭐여, 또 외계인 침공임??우리도 뭐 외계 피카츄랑 있으니까 괜찮음 ㅎ
-타노스 손가락 튕김 후-
닉퓨리: 애미 씹...
캡마 다른건 모르겠고, 혼자서 함대 부수며 등장하는거보고 벙쪘음. 얘 혼자 파워밸런스가 따로 놀아;
파워밸런스가 각성토르<캡틸마블임?
타노스한테 데미지 준거 생각하면 각성토르 >= 캡마 >>>>>>>>>>>>>>>>>>> 뚱르 일듯
배우가 비호감이라 까이는 면은 많은데 난 캐릭터 자체는 그리 까일만 한가 싶던데
캡마 너무 오밸이라 처음부터 있었으면 네뷸라랑 같이 과거로 가서 타노스 끔살하지
타노스가 파워스톤있어야 비벼볼만한대 없었을때 싸워봐 그냥 털리지
이리보니 블랙위도우는 꼭 죽어야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