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 스타일이 무슨의미이진 대충 알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여성으로서의 장점이 나오는게 아니라 걍 남자들이 하던 역할을 하는 여경으로 나온다는건가.
포인트 겟터2019/05/09 16:06
이거 보면 평론가도 참 못해먹을 짓이다. 우리야 남들 평 보고 거르기라도 하지 평론가는 그러지도 못하잖아
도널드김정은2019/05/09 16:40
실제로 여성운동에서도 문화콘텐츠의 '전복적 스토리텔링'을 이야기할때 단순히 그동안 남성들이 점유해왔던 콘텐츠를 여성이 연기하는 경우를 대단히 경계해야 한다고 가르치긴 함. 내가 예전에 여성학 수업 들을 때 '전복적 스토리텔링 - 뿅뿅그라피를 중심으로' 대충 이런 제목으로 발표했는데 그때 내가 사례로 들고 간 뿅뿅가 여성이 남성을 휘어잡고 남성이 여성에 복종하는 등 내용의 프랑스 이탈리아 뿅뿅였거든. 이걸로 교수에게 비판 많이 받았어. 주요 논지는. 그동안 남성이 주로 행해온 상대 성(여성)에 대한 억업적 성적 행위를 여성이 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말로 여성해방이나 적복적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느냐. 비판이었음. 궁극적으로는 상대방 성(남자나 여자나)을 억압하는 행위에 대한 해체를 주장하는 것이 옳다고 봤거든. 걸캅스도.. 여성들을 위한 영화라고는 하지만 실제 학술적으로는 이런 부분에서 빈틈이 발생하겠지. 상업영화에서 얼마나 대단한 전복적 여성성 주제가 실현될지는 알 수 없겠다만.
이런 관점에서 박평식 평론은 무척 적절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씨스터오브배틀2019/05/09 16:35
거기다 남자는 모두 병X으로 나오는 역겨운 진영논리도 추가요~
Dr.Strangeluv2019/05/09 16:35
박평식 저분 평론이 진짜 호불호 죤나 갈리지. 나는 좋아하는편인데 싫어하는 사람은 되게 싫어하는 타입 ㅋㅋㅋㅋ 보니까 아예 만점은 안주더만
천화2019/05/09 16:04
여장남자 스타일이 무슨의미이진 대충 알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여성으로서의 장점이 나오는게 아니라 걍 남자들이 하던 역할을 하는 여경으로 나온다는건가.
씨스터오브배틀2019/05/09 16:35
거기다 남자는 모두 병X으로 나오는 역겨운 진영논리도 추가요~
빌런-일렉트로닉맨2019/05/09 16:38
정답
루리웹-25327096962019/05/09 16:40
정답이다 연금술사 짤
앙토리아2019/05/09 16:47
고스트바스터 리부트가 생각나는 글이다
묵월야2019/05/09 16:50
양판소, 양산형 이세계물 단점하고 똑같네
주인공을 위대하게 만들 능력이 없어서 주변인을 븅1신으로 설정함
도널드김정은2019/05/09 16:51
내가 밑에 댓글로 길게 썼지만 놀랍도록 짧고 명쾌한 이해다.
포인트 겟터2019/05/09 16:06
이거 보면 평론가도 참 못해먹을 짓이다. 우리야 남들 평 보고 거르기라도 하지 평론가는 그러지도 못하잖아
노르카2019/05/09 16:39
빌런 가게를 방문해 빌런 음식도 먹어야 하는 백종원 같은 건가...
라기엔 평론가 자체도 황교익처럼 빌런이 많았다고 한다...
Dr.Strangeluv2019/05/09 16:35
박평식 저분 평론이 진짜 호불호 죤나 갈리지. 나는 좋아하는편인데 싫어하는 사람은 되게 싫어하는 타입 ㅋㅋㅋㅋ 보니까 아예 만점은 안주더만
서슬달2019/05/09 16:42
박평식이 라제같은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꽤 괜찮게 매김 상업영화라고 후려치는 예술병 걸리지도 않았고
망치도끼식칼2019/05/09 16:42
소금쟁이 평가는 그래도 믿을만한편. 소금쟁이 기준 우주명작은 없는거나 다름없지만 평작점수만 골라봐도 본전은 하더라고
루리웹-48864248082019/05/09 16:43
평식이 만점몇개있지않나 ? ㅋ
B727-2002019/05/09 16:44
오죽하면 이런 말이 있을 정도
서슬달2019/05/09 16:44
10점은 하나도 없고 기본 만점 8점임 여기에서 진짜 마스터피스다싶은것만 +1더줌
아이디할게없네2019/05/09 16:45
평식이형 만점안줌 만점이 7점임 저사람기준ㅋㅋ
식신시츄2019/05/09 16:45
시리즈 영화를 평론할 땐 전작과의 연속성을 무시하고 그냥 단독 작품처럼 생각하고 평을 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시리즈 영화의 한 작품의 평을 참조하면 엿먹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됨.. 단 대부2는 제외
실제로 여성운동에서도 문화콘텐츠의 '전복적 스토리텔링'을 이야기할때 단순히 그동안 남성들이 점유해왔던 콘텐츠를 여성이 연기하는 경우를 대단히 경계해야 한다고 가르치긴 함. 내가 예전에 여성학 수업 들을 때 '전복적 스토리텔링 - 뿅뿅그라피를 중심으로' 대충 이런 제목으로 발표했는데 그때 내가 사례로 들고 간 뿅뿅가 여성이 남성을 휘어잡고 남성이 여성에 복종하는 등 내용의 프랑스 이탈리아 뿅뿅였거든. 이걸로 교수에게 비판 많이 받았어. 주요 논지는. 그동안 남성이 주로 행해온 상대 성(여성)에 대한 억업적 성적 행위를 여성이 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말로 여성해방이나 적복적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느냐. 비판이었음. 궁극적으로는 상대방 성(남자나 여자나)을 억압하는 행위에 대한 해체를 주장하는 것이 옳다고 봤거든. 걸캅스도.. 여성들을 위한 영화라고는 하지만 실제 학술적으로는 이런 부분에서 빈틈이 발생하겠지. 상업영화에서 얼마나 대단한 전복적 여성성 주제가 실현될지는 알 수 없겠다만.
이런 관점에서 박평식 평론은 무척 적절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쿠우우우우키2019/05/09 16:41
뿅뿅뿅뿅뿅
쟈인2019/05/09 16:42
평식아재는 내공이 으마으마하지.
도널드김정은2019/05/09 16:42
뿅뽕 = 포.르.노
이게 걸리네.. 유게에 글 많이 안써봐서 몰랐음
쿠우우우우키2019/05/09 16:44
뽀로로였구낭
064_2nd2019/05/09 16:44
그 교수님이 이 영화 봤으면 무척 실랄한 비평이 나왔겠다
그 뿅.뿅과 똑같은 사례니..
도널드김정은2019/05/09 16:45
나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걸캅스에 대한 페미니스트들의 맹목적인 추종과 열광이 불편한건 이런 이유때문임. 흔히 메갈로 정의되는 워마드 등의 공격적인 행위가 그동안 남성이 여성을 억압할 때 주로 전면에 내세운 논리였거든. 물론, 나 포함 여성해방을 주장하는 이들은 "아니 ㅅㅂ 그럼 그동안은 남자들은 그래왔으면서 우리가 좀 해보려니까 그게 그렇게 아니꼽냐"고 말하면 할 말은 없지만. 궁극적으로 성평등의 실현은 상대방 성에 대한 억압의 완전한 해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함. 내가 존경했던 여성학 페미니즘 교수님은 또 뭐라고 해석하실지 좀 불안하긴 하지만.
여장남자 스타일이 무슨의미이진 대충 알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여성으로서의 장점이 나오는게 아니라 걍 남자들이 하던 역할을 하는 여경으로 나온다는건가.
이거 보면 평론가도 참 못해먹을 짓이다. 우리야 남들 평 보고 거르기라도 하지 평론가는 그러지도 못하잖아
실제로 여성운동에서도 문화콘텐츠의 '전복적 스토리텔링'을 이야기할때 단순히 그동안 남성들이 점유해왔던 콘텐츠를 여성이 연기하는 경우를 대단히 경계해야 한다고 가르치긴 함. 내가 예전에 여성학 수업 들을 때 '전복적 스토리텔링 - 뿅뿅그라피를 중심으로' 대충 이런 제목으로 발표했는데 그때 내가 사례로 들고 간 뿅뿅가 여성이 남성을 휘어잡고 남성이 여성에 복종하는 등 내용의 프랑스 이탈리아 뿅뿅였거든. 이걸로 교수에게 비판 많이 받았어. 주요 논지는. 그동안 남성이 주로 행해온 상대 성(여성)에 대한 억업적 성적 행위를 여성이 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말로 여성해방이나 적복적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느냐. 비판이었음. 궁극적으로는 상대방 성(남자나 여자나)을 억압하는 행위에 대한 해체를 주장하는 것이 옳다고 봤거든. 걸캅스도.. 여성들을 위한 영화라고는 하지만 실제 학술적으로는 이런 부분에서 빈틈이 발생하겠지. 상업영화에서 얼마나 대단한 전복적 여성성 주제가 실현될지는 알 수 없겠다만.
이런 관점에서 박평식 평론은 무척 적절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거기다 남자는 모두 병X으로 나오는 역겨운 진영논리도 추가요~
박평식 저분 평론이 진짜 호불호 죤나 갈리지. 나는 좋아하는편인데 싫어하는 사람은 되게 싫어하는 타입 ㅋㅋㅋㅋ 보니까 아예 만점은 안주더만
여장남자 스타일이 무슨의미이진 대충 알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여성으로서의 장점이 나오는게 아니라 걍 남자들이 하던 역할을 하는 여경으로 나온다는건가.
거기다 남자는 모두 병X으로 나오는 역겨운 진영논리도 추가요~
정답
정답이다 연금술사 짤
고스트바스터 리부트가 생각나는 글이다
양판소, 양산형 이세계물 단점하고 똑같네
주인공을 위대하게 만들 능력이 없어서 주변인을 븅1신으로 설정함
내가 밑에 댓글로 길게 썼지만 놀랍도록 짧고 명쾌한 이해다.
이거 보면 평론가도 참 못해먹을 짓이다. 우리야 남들 평 보고 거르기라도 하지 평론가는 그러지도 못하잖아
빌런 가게를 방문해 빌런 음식도 먹어야 하는 백종원 같은 건가...
라기엔 평론가 자체도 황교익처럼 빌런이 많았다고 한다...
박평식 저분 평론이 진짜 호불호 죤나 갈리지. 나는 좋아하는편인데 싫어하는 사람은 되게 싫어하는 타입 ㅋㅋㅋㅋ 보니까 아예 만점은 안주더만
박평식이 라제같은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꽤 괜찮게 매김 상업영화라고 후려치는 예술병 걸리지도 않았고
소금쟁이 평가는 그래도 믿을만한편. 소금쟁이 기준 우주명작은 없는거나 다름없지만 평작점수만 골라봐도 본전은 하더라고
평식이 만점몇개있지않나 ? ㅋ
오죽하면 이런 말이 있을 정도
10점은 하나도 없고 기본 만점 8점임 여기에서 진짜 마스터피스다싶은것만 +1더줌
평식이형 만점안줌 만점이 7점임 저사람기준ㅋㅋ
시리즈 영화를 평론할 땐 전작과의 연속성을 무시하고 그냥 단독 작품처럼 생각하고 평을 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시리즈 영화의 한 작품의 평을 참조하면 엿먹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됨.. 단 대부2는 제외
점수 7점~8점 주면 대중적이면서 괜찮은 영화들임 그 이상높아지면 재미보다는 예술성을 중시하는거 같음
실제로 여성운동에서도 문화콘텐츠의 '전복적 스토리텔링'을 이야기할때 단순히 그동안 남성들이 점유해왔던 콘텐츠를 여성이 연기하는 경우를 대단히 경계해야 한다고 가르치긴 함. 내가 예전에 여성학 수업 들을 때 '전복적 스토리텔링 - 뿅뿅그라피를 중심으로' 대충 이런 제목으로 발표했는데 그때 내가 사례로 들고 간 뿅뿅가 여성이 남성을 휘어잡고 남성이 여성에 복종하는 등 내용의 프랑스 이탈리아 뿅뿅였거든. 이걸로 교수에게 비판 많이 받았어. 주요 논지는. 그동안 남성이 주로 행해온 상대 성(여성)에 대한 억업적 성적 행위를 여성이 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말로 여성해방이나 적복적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느냐. 비판이었음. 궁극적으로는 상대방 성(남자나 여자나)을 억압하는 행위에 대한 해체를 주장하는 것이 옳다고 봤거든. 걸캅스도.. 여성들을 위한 영화라고는 하지만 실제 학술적으로는 이런 부분에서 빈틈이 발생하겠지. 상업영화에서 얼마나 대단한 전복적 여성성 주제가 실현될지는 알 수 없겠다만.
이런 관점에서 박평식 평론은 무척 적절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뿅뿅뿅뿅뿅
평식아재는 내공이 으마으마하지.
뿅뽕 = 포.르.노
이게 걸리네.. 유게에 글 많이 안써봐서 몰랐음
뽀로로였구낭
그 교수님이 이 영화 봤으면 무척 실랄한 비평이 나왔겠다
그 뿅.뿅과 똑같은 사례니..
나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걸캅스에 대한 페미니스트들의 맹목적인 추종과 열광이 불편한건 이런 이유때문임. 흔히 메갈로 정의되는 워마드 등의 공격적인 행위가 그동안 남성이 여성을 억압할 때 주로 전면에 내세운 논리였거든. 물론, 나 포함 여성해방을 주장하는 이들은 "아니 ㅅㅂ 그럼 그동안은 남자들은 그래왔으면서 우리가 좀 해보려니까 그게 그렇게 아니꼽냐"고 말하면 할 말은 없지만. 궁극적으로 성평등의 실현은 상대방 성에 대한 억압의 완전한 해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함. 내가 존경했던 여성학 페미니즘 교수님은 또 뭐라고 해석하실지 좀 불안하긴 하지만.
아 근데 라제는 왜 그꼬라지로 평가하셨나요
박평식식 평점 기준으로 3.5부터는 영화관에서 제돈주고 볼만한 것
? 4점인데요
3점임
뭔소리임 2점인데
10점 만점의 3점, 4점이다 바보들아.
노노 6점은 되야
약간프로스트식 컴플랙스영화인가 ? 남아의 꼬추를 동경하는 여아들
진정한 양성평등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것에서부터
박평식 답지않게 후하게 준거 같다
라제 평가할땐 박평식 안부물을땐 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