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 가슴

복고 열풍을 간절히 희망합니다

그럼 당연히 가슴보다 배꼽이 야하지

안타까운역사네요

남자가슴은 왜가린거죠?

깝!!!

모노키니중에 토플리스 모노키니라고 있는데
그놈도 유행을 못타는듯요

솔직히 가슴만 저래 내놓으니까 하나도 안이뻐 보인다
멜빵 거꾸로 맨거 같기도 하고

카라 델라바인하고 여러 모델들도
여성도 가슴을 내놓아도 이상하게 보지 않게 하자는 그런 캠페인을 하더라구요
인스타그램으로 열심히 홍보하던데

그런데 가슴 보고 흥분하는건 감추기 때문입니다.
팔이나 목 발처럼 그냥 신체의 일부인데
자꾸 금기시 하여 감추다 보니 환상이 생기게 되어 욕망이 생기는 것이죠
이는 비단 가슴뿐만이 아닙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권력을 가지고 싶다거나 하는 큰 욕망부터
맛있는것을 먹고 싶고 멋진 옷을 입고싶은 작은 욕망까지
성취하기 전 까지는 마치 그것이 전부인것 처럼
그것만 이루어지면 인생의 모든 기쁨이 다가올 것만 같은데
막상 그것들을 성취하고 나면 의외로 쉽게 허망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그것의 실체가 아닌 환상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지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고 했던 성철 스님의 말대로
돈은 그저 돈일 뿐이고 가슴은 가슴일 뿐이고 음식은 음식일 뿐입니다.
그것을 통해 잠시의 기쁨을 느낄수는 있겠지만
진정한 기쁨은 자기 내면의 자아가 깨우쳐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 하십시오
돈이 자신의 행복을 이루어줄 수단이 아닌 그저 돈으로 보일때
가슴이 음란함이 아닌 그저 신체 일부로 보일때
진짜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마음 수련법을 알려드리자면
좋은 영상을 자주 봤더니
이제 가슴에선 거의 음란함을 못느끼고 그냥 신체의 일부로 보입니다.
물론 크기나 화질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수영복이 비키니를 이겼다면
우리는 좀더 풍요로운 노출 세계에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자들이 치마만 높게 끌어올려 입은 패션이 여름에 유행 한다던가...

저걸.. 토플리스 수영복이라 한다네요..

형아들 가슴도 가려놨어
쳇

...아니야...유행은 돌고 돈댔어...(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