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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너무 지혜로우시고, 또 멋있으세요.
스님이지만 타종교역시 열심히 공부하셨구나
수님들 공부한다 공부한다 하시더니 진짜 공부하시는구나
멋집니다
멋집니다!! 비슷한 고민중이었는데.. 마음에 확 와닿네요!
역시 종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이 중요하네요.
같은 경전을 읽고도 누구는 자신의 이득만을 쫓아 사이비 교리를 설파하는가 하면,
어떤 분은 자신의 종교가 아닌 교리에서도 진리를 발견하여 사람을 깨닫게 하고 이롭게 하니 말입니다.
와..... 제가 예전에 품었던 의문을 깔끔하게 설명해 주시네요.
전 고등학교를 소위 말하는 미션 스쿨을 나왔습니다. 1주일에 한번 예배가 있었고, 교목(학교의 목사)이 있는....
어느날, 종교적인 설문조사를 하더군요.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이나 궁금한점을 적으라길래....
"십계명의 첫번째가 다른신을 섬기지 마라... 인데, 다른신은 무조건 배척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적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그 해답이 여기 있네요.
정말..너무 마음을 흔드는 글이네요
스님 정말 짱입니다.
덕분에 요근래 몇달간 절 괴롭히던 마음을 놓게되네요
교황님이 말씀하시기를 종교가 없다면 개인
양심을 따르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양심은 본인을 올바르고 선한길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가서 스님께
박찬호인줄..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이 아니라 저런분들이 진짜 종교인이이자 "성인"이심
하나님...하느님...지옥과 하늘의 차이
말씀 하신대로
진짜 Jesus는 정말정말정말 훌륭한데...
그 훌륭함을 스님처럼 제대로 이해 못하고
배타적으로만 해석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 그들
에휴...
그럼 윤회사상은 불교 사상이 아닌가요??? 글을 다 읽으니 이게 제일 궁금...
불교와 기독교라는 형상을 부수고 기독교 안의 부처님과 불교속의 하나님을 말씀하시네요.
부처님과 하나님이라는 경계를 부수면 그 둘은 본디 하나이고 성경과 불경도 같은 말을 하고 있겠지요.
형상과 경계를 부수어 그 사이를 거침없이 넘나듬으로서 진정한 자유를 보여주시네요.
'우상을 섬기지 말라'.......
타 종교를 배척하는 일부 기독교인들
당신들이야 말로 섬기는 건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입니다.
"내가 하나님이라고 우기는 자기 자신"이라는 우상이요.
하긴 그 사실조차도 깨닫고 있지 못하겠지만.....
법륜스님을 보고 배울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보기라도 좀 하세요.
띠용. 스님, 혹시 크리스챤이세요?
존경할만한 분이구만..
해당동영상 여기있네요
https://youtu.be/SOCrHmXJjb8
정말 지혜로우신 스님이네요 대단하세요
여러분, 침대로 돌아가세요
예수님 가르침대로
저희 장모님께서 보셨으면 하는 글이네요 장모님은 불교와 연관되어 보이는.... 예를들어 절 같이 생긴 건물만 가도 머리 아프다고 짜증내시는분이신데 요즘들어 교회가라고 강요를 하시네요 . 이 글을 보고 뭔가 깨우쳤으면 좋겠지만 장모님 또한 평생을 기독교를 믿고 그리 살아왔으니 깨우치길 바라는 제 마음도 강요가 되겠지요? 그냥 저랑 제 딸래미 가만히 내비 뒀으면 좋겠는데 제 지병도 교회가면 다 낫는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실때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기독교인의 모습이라 참 답답하네요 쩝.
좋은말씀 잘듣고갑니다!
스님 말씀이 전체적으로 틀린 말씀은 아닌데 한가지 맹점은..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의 몸뚱이가 3일만에 살아나는거에서 비롯합니다
믿고 말고는 개인 자윤데 기독교의 핵심은 그렇다고요...
여기서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는, 불교는 예수님이 인간으로 태어나 하느님의 아들임을 깨달았다고 보는 반면에, 기독교는 예수님이 태초부터 성자로서 하느님의 독생자로 동정성모마리아를 통해 구약의 예언에 따라서 구세주로 태어났다고 보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대교는 예수님이 구세주가 아니라 예언자 중에 한명이라고보고 있으며 아직 구세주가 오지 않았다는 입장이고요. 예수님을 어떻게 정의 하느냐에 따라서 종교가 갈리는 것이고, 그에 따라 유신론 무신론 내세관 세계관이 갈리는 것입니다. 또한 부활 역시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는 헛짓을 하고 있는 것이죠.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은 스스로 부활할 것이라는 자신의 말을 어긴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고, 하느님의 아들로의 자격도 권능도 없는 것이죠.
에휴..... 법륜은 스님 아니예요. 그리고 그럴싸하게 좋은 말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법륜이 이끄는 정토회는 뉴라이트 핵심세력중 하나예요. 법륜의 스승이 ‘넌 승려가 아니라 사업을 할 사람이다’라고 내보낸 얘기도 유명하구요... 어맹뿌랑 작전짜서 간철수 뒤 봐준게 법륜입니다.
와...
좋은 말씀이네요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