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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역한 냄새..

살아오면서 맡아본 인생최악의 역한 냄새가 뭔지 궁금하네요.
저는 한여름 상온에서 한달넘게 방치한 플라스틱용기에 담아놓은 달걀들이 썩어 내뿜는 냄새였네요..
이거 음식물봉지에 담아서 버리는데 진심 오바이트 쏠리고 숨을 쉴수가 없더군요.
시체썩는 냄새가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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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붕어빵아찌 2019/05/08 16:16

    둘다 겪어 봤는데 시체쪽이 더 심합니다. 정신적 쇼크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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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9/05/08 16:17

    시체썩는 냄새가 어느 냄새랑 가장 비슷할까요? 주변사람중에 맡은 사람이 있는데 표현이 어렵다그러던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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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빵아찌 2019/05/08 16:18

    그냥 야생 동물 사체 썩는냄새보다 사람이 더 심해요...
    잘먹어서 나오는게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비교할게..딱히 생각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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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신드롬 2019/05/08 16:20

    시체는 어디서 경험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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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9/05/08 16:22

    쥐나 고양이 썩은거 대리경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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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tleeNJ 2019/05/08 16:29

    친구가 특수청소업체 운영하고 있는데... 고독사한 사체 치우고 들어가도.. 그 냄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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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뽈락구이 2019/05/08 16:16

    낚시갓다 트렁크에 1주일 묵힌 갯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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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욱 2019/05/08 16:16

    오징어 썪은 냄세요...
    거.. 생각하시는 그거 맞아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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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y1997 2019/05/08 16:17

    저는 보징어냄새..
    비누세수를 빡빡 했는데도 계속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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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de.J 2019/05/08 16:18

    그 냄새가 왜 얼굴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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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icLens 2019/05/08 16:17

    25살때 만난 중국녀 ㅂㅈㅇ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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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레벌떢 2019/05/08 16:17

    쥐가 휴지통에들어갔다 못나오고 죽은지도 모르고 원룸에서 한달 생활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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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식 2019/05/08 16:17

    *징어 냄새,,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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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 2019/05/08 16:17

    욕창환자 엉덩이 썩어서 진물과 고름이 섞여 흘러나올때 나는 냄새.
    제가 사회복지사로 일 할때 9년간 장애인들과 함께 살며 이 일을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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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0;; 2019/05/08 16:20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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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刹那(찰나) 2019/05/08 16:47

    같은 병실에 욕창환자 입원했는데 드레싱 할때 냄새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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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만장한소년 2019/05/08 16:17

    사무실 옆에 앉은 뚱녀의 악성 액취증 냄새 .. 진짜 사표쓰고싶었는데 결국 사표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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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19/05/08 16:17

    지금까지 맡아본 인생최악의 역한 냄새는
    음식냄새도 아니고 사람한테서 나는 냄새도 아닌...
    방사선치료 받았을때 나는 그 알수없는 머라 설명할수 없는 역한 냄새!!
    그래서 방사선치료 받고 난후에는 무조건 30분정도 구토함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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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신드롬 2019/05/08 16:23

    어떤 냄새일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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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9/05/08 16:52

    궁금하네요 무슨 프레온가스 냄새 그런건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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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쭈꾸미 2019/05/08 16:18

    군대서 무저장고 청소를 했는데...20년이 지났지만 아직 기억하네요 그 냄새를...
    물론 달걀 썩은내도 보통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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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이조아 2019/05/08 16:18

    거북이 썩은냄새는 정말.....
    바닷가에 밀려왔는데 온 동네에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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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군」 2019/05/08 16:18

    전 돼지 키우는 축사에 들어갔을때
    비위가 약한편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뛰쳐 나오고 싶은 충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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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시아_GT 2019/05/08 16:18

    고양이 화장실 모래 모와둔 봉지 깜빡하고 안버렷는데..하 그 숙성된 냄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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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S0 2019/05/08 16:19

    중국 시장 지나가는데 취두부 냄새... 정말 그 냄새 날때는 숨을 안쉬고 엄청 빨리 지나가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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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스구때 2019/05/08 16:23

    비행기 떨어져서 비행기랑 시체 탄 냄새였던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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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옘병하고자빠졌네 2019/05/08 16:23

    차안에서 터져버린 쉰김치 냄새.......
    여름에 미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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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신드롬 2019/05/08 16:24

    그래도 김치냄새는 애교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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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옘병하고자빠졌네 2019/05/08 16:25

    이게 운전할때마다 스멀스멀 올라오는게....세차하고 환기해도 안빠져서 결국 팔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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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사진전문가 2019/05/08 16:24

    산림공익하면서 3개월이상 방치된듯한 쓰레기(음식물이포함된) 냄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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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oRo 2019/05/08 16:24

    제기준...
    곤충인데..그 모냐 모기 비슷하게
    생겼는데..초록색으로된 곤충
    손으로 떄려 잡고...
    손냄세 맞고.... 인생 최악의 냄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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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새우 2019/05/08 16:47

    노린재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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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ㅄ을보면짖는개 2019/05/08 16:26

    돌아가신지 일주일후에 난방켜진 방에서 발견된분..의 냄새..정말 평생 잊을수 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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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신드롬 2019/05/08 16:27

    아..이건 정말 상상만해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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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ㅄ을보면짖는개 2019/05/08 16:32

    네..제가 중3때였고..집에가는길이었는데..그 사건의 장소쪽에서 제쪽으로 바람이 불어왔죠...도대체 이게 무슨 냄새일까했는데 사람들이 웅성웅성 몰려있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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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아빠 2019/05/08 16:31

    군대있을때 허리 다쳐서 여름에 의무실 1달 누워있는데
    (의무실이 침상임)
    보름쯤 지났는데 썩은냄새가 진동...청소하고 해도해도 숨을 못쉴정도...
    알고보내 의무병 개새가 침상 아래 신발 놓는곳을 통해서 침상 밑 벽돌틈으로 쥐덧을 넣어놈...침상뜯어보니 쥐덫두개에 쥐두마리 썩어서 구더기 창궐......
    한 대여섯명 들어가는 쪼만한 의무실이었는데...
    한동안 냄새가 몸에 밴듯 냄새가 계속따라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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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릉 2019/05/08 16:32

    겨울에 모텔갔다 쓰레기 버린다고 쓰레기통 뚜껑열었다가 잘 데워진 ㅈㅇ냄새가 확 치고 올라오더라고요.
    살면서 냄새로 가장 헛구역질 심하게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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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스토텔레토비 2019/05/08 16:32

    편도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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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o 2019/05/08 16:39

    한여름 서울역 근처 노숙자 쉰냄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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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팔맨 2019/05/08 16:39

    시골살때 감자떡 하려고 감자 전분을 얻으려 감자를 항아리에 넣어서 썩히는데 뚜껑열었다가 맡았던 냄새가 아직 생생하네요,
    그렇게 얻은 감자전분으로 어떻게 그렇게 맛있는 떡을 만드는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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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프심 2019/05/08 16:42

    저희 집사람이 그래서 감잘 안먹어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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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마흔다섯살 2019/05/08 16:43

    저는 화학 시약중 자일렌 이라는 약품 냄새가 가장 역하드라구요
    뭐가 썩는냄새랑 사뭇 다른 진짜 기분나쁜냄새 두번다시 맡기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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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베더 2019/05/08 16:43

    저도 거기서 오징어 썩은 냄새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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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爲也非不能也 2019/05/08 16:45

    여름내내 딸치고 프링글스통에 짜놓은거 가을쯤에 버리려고 뚜껑열여봤더니
    와 ~ 이건 무슨 .. 세상에 뚜껑만 잠시 열었다가 닫었는데 잠시후 날벌레들 방에 보이기 시작하고 ...
    냄새는 상당히.시큼하게 코를 퐉! 쐈음 .. 역한거는 이미 당연한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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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신드롬 2019/05/08 16:50

    이분 최소 변태...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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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귀신 2019/05/08 16:51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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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소/졸짝^^& 2019/05/08 16:48

    제 경험상.. 시체부패한 냄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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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송빠레 2019/05/08 16:52

    ㅂㅈ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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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22[Raptor] 2019/05/08 16:52

    아 내 입냄새 ㅠ
    양치를 할 때 간간히 썩은내가 나서
    어디서 나는가 찾아보니
    크라운한 치아를 임시로 붙여놓은거 떨어져서
    그 사이에서 나는 냄새였음ㅠ
    크라운 치아 빼서 냄새 맡아보니
    와 이건....여보 미안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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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k【異道 2019/05/08 16:55

    군대에서 들개가 뜯어 먹다 남은 고라니 시체 썩어가는 냄새....와....진짜 올라옴...ㄷㄷㄷ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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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구돌출♂ 2019/05/08 16:56

    슬러지 소각장 호퍼실 들어와보세요..
    냄새 죽음 입니다.
    몇분있으면 죽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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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차가맛있어 2019/05/08 16:56

    결론적으로는 지방하고 단백질이 부패되는 냄새가 지독하죠 비만인 분들 지방흡입후 폐지방 썩는냄새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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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도르 2019/05/08 16:57

    음... 욕창환자도 심하긴 한데... 그보단 살아서 잘 움직이는 사람인데도... 혼자 살거나 노숙자로 관리 안하고 사시는분들이 항문주변으로 치열 생기고 결국 항문주변 농양이 생겼는데 방치시켜서 고름 커지고 구더기 나올때가 최악이었습니다.
    딱 방치된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색깔의 고름이 500cc넘게 나오면서 구더기 수백마리가 꿈틀거리는데 시각적 후각적 충격이...
    그런 환자 한명 오면 아무리 환기시켜도 냄새가 며칠을 안빠져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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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thfox/고방원 2019/05/08 16:58

    시체썩는 냄새 진짜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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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좀차려줘 2019/05/08 16:58

    예전 불광동 00아파트 셋톱박스 설치하러 갔었는데
    10초를 숨쉬기 힘들 정도의 집이 있었습니다.
    도저히 참기 힘들어서 멀쩡한 선로좀 보고 온다며
    헌관문을 열어놓고 나오면서 살짝 열린 방문틈을 훔쳐보았습니다. 어디 시체라도 숨겼나 하구요 ㅋㅋ
    여하튼 현관문 열고 나오는데 집 밖에 5미터 정도까지도 냄새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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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신드롬 2019/05/08 17:00

    독거노인분 집인가요? 일반 가정집이라면 그러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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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II 2019/05/08 16:59

    암모니아 담은 병...
    아무 생각없이 코 대고 냄새맡았던거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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