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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욕주의)내 남편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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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남 편이야.
왜냐면 그저께 내가 톱질해놨거든.....
내가 너 쩐다고 하길래 사기치는거 알았다니까?
너 제대로 못할래!
문자를 옆에서 같이 본 옆집 아줌마 1 : 확실히 댁의 남편은 아닌가 보네요.
문자를 옆에서 같이 본 옆집 아줌마 2 : 아마 이 동네 사람이 아니지 싶은데.....
남자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메시도 되고 동팡저우도 됩니다.
그 짤 떠오르네요.
난 네 엄마랑 잤다.
난 네 엄마랑 잤다.
- 이제 그만하고 주무세요. 아빠.
그 문자 내용이 떠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