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G의 레콩기스타 (2014) 여러 사정이 겹쳐 건담 애니메이션 중 역대급 저예산으로 제작됨. 그런데 감독으로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를 데려옴. 레전드가 오랜만에 건담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자 업계 거장들이 '열정페이로라도 토미노와 함께 일하겠다'면서 미친듯이 자원함. 결국 작화 퀄리티만큼은 어디 가서 절대 안 꿀릴 애니가 탄생함.
생동감 쩌는군요...;
돈쓰면 콸리티 죽이게 뽑아내는데
문제는 수익이 안나니 한국 동남아등으로 외주주는거
주서들은 예기론 한국에 들어오는 일도 단가 안맞어서 2차 하청준다고
작화는 아작나고
하지만 재미는 드럽게 없었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였다고 합니다
건담은 턴에이 이후로 안봤는데 이거 재밌나요?
이래서 사람이 먼저다
뭐랄까 7 80년대 감성으로 만든듯하죠
퍼건부터 봐온 이들이 아니라 시데이후라면
사실 접근이 좀 어려울듯하네요
작화가들은 최신예들이었으나
감독이 거장이긴 한데 70년대 감독이었다는게 함정...
정말 옛날 느낌 풀풀 나네요
전멸의 토미노 ㄷㄷ
친구: "야! 어깨 뒷쭉지가 왜이렇게 뭉친듯 아프지? "
나: "건담이야."
이거 2화에서 남주가 건담안에서 똥싸는거(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똥을쌈)보고 뭐 이런 정신나간 애니가 있나하고 바로 걸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