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곰팡이 핀다는 글을 몇 번 봤는데, 제습함에 넣어두면 문제없나요?

아뇨 어지간해선 안 생겨요. 집이 무척 습하거나 비 맞고 냅두거나 그런 식으로 곰팡이가 필 꺼리를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면, 그냥 자주 쓰고 햇볕 자주 쬐면 생길 일이 없습니다.

그냥 복불복..
어지간히 열악한 환경 아니면 없다가 생기진 않습니다.

거읭나생긴다고보셔도되요 특이한경우생기고 제습함에서도생기는 경우있어요

생겨도 클리닝받으면되니...

ㄷㄷ 전 그냥 가방에 던져놔도 아직 한번도 문제 없었네요

렌즈 카메라 가격 생각하면 제습함 하나정도는 사시는게
뽀송함이 확실히 달라요 . 여름에 습도체크 해보시면 제습함은 필수

바디도 그렇고 렌즈도 그렇고 맑은날 캡 열고 베란다에 한나절만 놔둬도 곰팡이 안생깁니다.

좀 신경 쓰인다 싶으면 제습제나 물먹는 하마 같은거 근처에 놔두세영 ㅋㅋ

이미 생긴거라면 무조건 클리닝 받으셔야 하고요
생긴게 아니라면 복불복입니다.
전 12층 사는데 그냥 책장에 잘 새워놓고 있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고, 카메라뿐만 아니라 외장하드, 충전기배터리, 각종 소형가전, 기타 습기, 먼지에 취약한 물건들을 넣을수있고 고가의 렌즈들을 서랍별로 스펀지 위에 정리하고 열쇠로 잠궈놓을 수 있어서 제습기능이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쓰임새가 있습니다.

관리 하지도 않는분들도 안생기는것도 있고 제습합 넣어도 생기는분들도 있어요.
그것보다 저 경우에는.. 이걸 조심하시라는..
포럼마다 가셔서 곰팡이 검색하면 유독 많이 나오는 렌즈들이 있어요.

제습함 큰 거 사면 악세사리 등도 정리하기 편하고 좋습니다.
100리터 이상 추천 드려요.

저도 이번에 100리터 저렴이로 샀습니다.
정리하기 좋네요. 제습은 덤
여름 장마철에만 틀고 나머진 실리카겔이나 넣고 전원 꺼놓을려구요.

저도 제습함이 있고 여기 장비 넣어두면 그 자체가 보관함이 되기도 해서 사용하는데
참고로 30년 넘은 니콘 필카 시절 렌즈가 몇개 있습니다.
아예 예전부터 그냥 각종 잡품 보관하는 일반 서랍장 칸 하나에 넣어 두는데 곰팡이 전혀없습니다.
제습함은 다른 것들이 자리를 다 차지해서 사용도 안하는 올드 렌즈라 그냥 딴데다 넣어 둔 상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