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잡으려면 그물 던졌지
물고기 잡는 재미를 느끼려고 낚시대 쓰는거지
https://cohabe.com/sisa/1033047
정답인데 오답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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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때문에 낚시 하는 거지 뭐하러 낚시 하냐
결론=손맛 ㅋㅋㅋ시바
정확히는 물고기가 미끼를 당기는 미세한 힘을 강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임
진짜 정답이 뭐임? 손맛 말곤 답이없는데 내가볼땐
이게 답일지는 모르겠지만
낚시로 잡으면 비늘이라던지 생선에 상쳐가 안남
그물은 물고기 개박살내버리고;
상품성?
손맛 때문에 낚시 하는 거지 뭐하러 낚시 하냐
진짜 정답이 뭐임? 손맛 말곤 답이없는데 내가볼땐
이게 답일지는 모르겠지만
낚시로 잡으면 비늘이라던지 생선에 상쳐가 안남
그물은 물고기 개박살내버리고;
상품성?
미끼를 원하는 곳 까지 멀리 던지기 위해서
캐스팅의 편리함 >>>>> 작용점이 멀어져서 드는 힘
문제에 지레의 원리 운운 하는거보면 그에 대해서 서술해야할거같은데
나도 그런 뉘양스로 읽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문에 이렇게 생각함
해당 교과목(중2 과학)에 기반해서 서술해보자면
낚시대 = 3종 지레의 원리를 이용한 물건임. 드는 힘에 대한 이익은 없지만 작은 움직음으로 크게 움직이는 효과가 있음.
따라서 작용점인 손잡이를 조금만 움직여도 낚시대의 끝이 크게 움직여서 미끼를 더 멀리 던질 수 있기 때문에 낚시대를 사용한다... 정도가 정답이 아닐까 싶음
수정)) 작용점 -> 힘점
그건 어부들이 주낙이라던가 손낚시로 잡는거 있음
중등 과학 교육과정대로 대답하몀, 문제에서 설명하는대로 힘에서 손해 보는 만큼 거리에서 이득을 보는 구조니까. 강한 힘을 줘서 이용하면 미끼를 멀리 던질 수 있고, 낚시대를 당길 때도 강한힘으로 조금만 당겨도 끌려오는 거리가 길기에 낚시대를 사용하게 됨.(힘에서 이득보면 그만큼 낚시줄을 엄청 길ㅡ게 당겨야함)
미끼를 멀리 던질 수 있어서라고 중딩때 배운거같음
내가 낚시 했을 때는 멀리 던지는 것보다는 포인트가 중요하고
낚시줄 텐션 유지하고 무게추 무게 + 미끼에 미세하게 오는 입질(작용점) 느끼려고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봄
근데 나도 먼 바다 나가서 대물 낚시 해본 건 아니라 이게 완전 아니다라고는 말 못하겠다
사실 ‘낚시대를 왜 쓰냐’ 라는 질문에 대해 답하자면
캐스팅할 때 원하는 포인트에 던지기 쉽게(가벼운 미끼를 멀리, 정확히 던질 수 있게)
입질을 정확히 캐치할 수 있게
릴 돌릴 때 편하게, 손맛, 등등... 많은 이유가 있지만
저건 과학 시험지에서 지렛대의 원리 쪽에서 나온거니까 포인트를 거기에 맞춰야지
ㅇㅇ 핀트가 아예 다른거같음 그래서 손맛 틀렷대도 할말음슴 ㅋㅋ
정확히는 물고기가 미끼를 당기는 미세한 힘을 강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임
결론=손맛 ㅋㅋㅋ시바
손맛이잖아 ㅋㅋㅋㅋ
결론 = 문제만든 선생님이 낚알못
손맛 맞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그래서 정답은 뭐라냐?
손맛이 맞는거 같은데 대체 뭐가 있길래 오답인겨
이유를 물었으니 어떤 원리로 손맛이라는 말에 도달하는지를 썼다면 손맛이라해도 정답으로 쳐줬을거임
짧은 거리로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아닌가
정답이 그럼 뭔데 아조씨들 다 틀리겠네
호수에 폭탄던지면 장떙이지
그러면 세상하직이지만
세상만사 낚시꾼들 다모여도 정답이라고할꺼다ㅋㅋㅋ
낚시용품점 주인이 백만원 이득
한시간만 손으로 물고기 잡게 시켜봐라 왜 낚시대를 쓰는지 몸이 깨달음
서술이 아니라 단답이라서 틀렸다는게 정설
낚싯바늘과 미끼를 멀리 던질 수 있지.
지렛대의 원리를 역이용하는겁니다. 많은 힘을 들여야 하지만 낚싯대를 잡은 내 손은 조금만 움직여도 되고 물고기는 많은 거리를 움직여야 하니 종래에는 물고기가 지치게 되는거죠.
검색해보니까 이렇다는데?
이래서 교과서로만 세상을 배우면 안돼
저기 윗 짤 보면 교과서에도 나오는 모양인데... 지레 종류는 나도 배운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해서 내용은 기억이 안 난다 ㅋㅋㅋㅋ
사람과 물고기가 쓰는힘의 총량은 지렛대와는 상관없이 어쨋든 같음
적은 힘의 저항으로 멀리이동해야하느냐, 큰 힘의 저항으로 조금 이동해야하느냐이기때문에
그건 틀린설명임.
물고기가 먼저 지치는건 낼수있는 피지컬차이때문에 지렛대 없이 근지구력싸움만해도 인간압승임
설명이 맞다면 끝까지 낚시대를 잡고있는게 어쨋든 이득이겠지만
사실 실제로는 낚시할때도 대물이 걸리면 끝까지 낚시대로 잡지 않고
더 큰힘을 주기위해 뜰채로 건지거나 낚시줄을 직접 잡고 땡김
식객에 나온건데 그물태는 낚시태보다 못하다는데 정말 품질인가?
갈치 오징어도 낚시나 주낙을 더 비싸게 쳐줌..
그물로 잡은건 우선 겉이 다 상했고..
그물중에 자망이나 정치망은 보통 이삼일씩은 지나서 수확해서 신선도도 떨어짐..
그냥 거리때문에 쓰는거지.
역학적으로 길어질수록 효율이 떨어지는데 굳이 왜 서택하겠음.
문제 낸 사람의 감성이 부족하다
근데 이거 정답 진짜 뭐지 ㅋ
정답: 무게가 더 커지는 대신 이동거리에서 이득을 본다. 따라서 사람이 30cm만 손을 움직여도 낚시대 끝에 걸린 물고기를 3m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
물고기의 순발력이 나쁘지 않은데도 낚시라는 것이 성립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물고기가 반응해서 움직이는 속도보다 인간이 느리게 잡아채도 낚시대 끝이 움직이는 속도는 역지레의 원리로 아주 빠르기 때문이다.
1. (역지레 버프받은 낚시대의 끝부분이 움직이는 속도) > (물고기의 반응) > (인간이 낚시대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속도) 가 성립해서 물고기를 낚시바늘에 꿰이게 할 수 있음
2. 낚시대로 물고기를 들어올려야 하는데, 수면 3m 아래 있는 물고기를 낚으려고 할 때 1:10짜리 역지레는 인간이 30cm만 손을 내리면 낚시대 끝이 3m만큼 들리게 되지만 1:1짜리 그물이었다면 인간이 그물을 들고 3m만큼 올라가야 함.
낚시 50년차인 우리 아버지에게 보여줬는데
이게 왜 틀렸나고 하시던데???
손맛 자체는 맞지만 문제의 의도는 손맛이 어디에서 오느냐는 원리를 물은거기때문에
교육과정을 다 마치고 손맛의 원리를 아는 사람에겐 손맛이 정답인데 중학생한텐 정답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