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의 시골마을, 이 마을의 박병구 할아버지는
1973년 위장병을 앓고 수술을 한 뒤로 어떤 음식도 먹지 못했다.
그때 지인 중 누군가가 "라면을 먹으면 속이 풀린다" 라는 말을 듣고
먹은 라면에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과 포만감을 느끼며
삶의 희망을 보게되었다.
그때 먹은 라면이 농심 소고기라면,
이후 해피라면으로 라면을 바꾸고
이후 안성탕면의 출시부터 지금까지 안성탕면만 드시고 계신다.
이 할아버지의 사연이 처음 알려지게 된건 1994년
당시 마을 이장의 제보로 박 할아버지의 사연은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고
당시 20년간 라면만 드신 할아버지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에
농심에서는 안성탕면을 무상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강원도 화천 지역 농심 영업사원의 업무 중 하나가 바로 할아버지에게 안성탕면을 꾸준히 제공하는 것
올해로 91세가 된 박병구 할아버지는 젊었을 때 한끼 두봉지씩 먹던 라면을
한끼 한봉지로 줄이고, 면도 잘게 부순 뒤 천천히 먹게 된 것 외에는 스스로 텃밭관리도 하실 정도로
아직도 정정하시다고
원래 건강은 대부분 유전자 빨이라
먹는것도 중요한것같긴한데 유전자빨이 가장 큰것같아
커피만 마시고 산 할머니도 있던데.
닥터페퍼는 해외
재작년에 1돌아가셨다고 함.
돌아가실 당시 106세, 기사가 난건 104세
농심? 이제 불편하신 분들이 뎃글달러 나옴.
커피만 마시고 산 할머니도 있던데.
살 사람은 뭘해도 오래산다
원래 건강은 대부분 유전자 빨이라
ㄹㅇ
그래서 울 아버지 ㅈㄴ 불안함
할배,외할배 가 위암으로 돌아가셔서...
할머니가 ㅈㄴ 정정 끝판왕이긴한데...
확실히 이게 큰거같긴 하더라
괜히 건강검진 할때 가족력 물어 보는것도 아니고...
우리 친가쪽에 큰 병 난분이 거의 없어
내부 장기에 큰 병 걸린적도 별로 없고
닥터페퍼만 마시고 산 할머니도 계셨던가..
닥터페퍼는 해외
재작년에 1돌아가셨다고 함.
돌아가실 당시 106세, 기사가 난건 104세
결국 닥터페퍼를 먹어서
사망한것 아닐런지
그 할머니 말씀이 웃긴게
"닥터페퍼만 마시면 죽는다던 경고한 의사가 먼저 갔어 깔깔깔!!"
진짜 웃겼는데 ㅋㅋㅋ
정작 경고를 주던 의사가 먼저감ㅋ
신기하시네...세상에 라면을 그렇게 오래드시고 정정하시다니
먹는것도 중요한것같긴한데 유전자빨이 가장 큰것같아
농심? 이제 불편하신 분들이 뎃글달러 나옴.
라면 발명한 사람은 노벨 줘야함. 4년정도 하루에 2끼정도 라면먹는데 안죽고 살아있음.
대관령 소고기라면이 옛날 그 느낌인데~ 농심도 있었군
부모님이 라면은 안성탕면!! 하시는 분들이라 다 클때까지 20년간 라면은 99% 안성탕면만 먹었는데 그 이후로는 도저히 못먹겠던데ㅋㅋ
어느정도로 질려있냐하면 오뚜기? 삼양? 어디 메이커이지 모르겠는데 된장라면을 사와서 끓였는데 향이랑 맛이 안성탕면 맛이길래 바로 버렸을 정도ㅋㅋㅋ
위장병에 수술까지했는데 라면만 먹을수 있었던 유전자인데 위장병은 뭘로걸린걸까
와. 이 할아버지 아직도 살아 계셨군요ㅋㅋ 저때 방송봤던 거 기억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