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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로 역광 촬영 상황에서 초점이 뿌옇게 나와서 질문 드립니다.

RP에 쩜사 후드없이 나가서 야외 촬영컷들을 보고 있습니다.
AF는 얼굴+eye af에 서보설정이었습니다.
단체컷이었고 세로사진에서 일부러 햇빛을 들어오게 찍었는데
사진에 초점이 어디맞았는지 안보입니다. 초점이 나간거 같은데 여러장이 다그러네요...
컨트라스트가 약해진 현상은 아닙니다.
DSLR쓸때는 제대로 초점이 맞았거나 아니면 초점을 아예 못잡았었거든요.
단순히 역광에서는 안그러는데 미러리스로는 이런 경험 처음이라 좀 의아하네요...
강한 조명이 들어오는 상황에서만 그런건지.. 경험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댓글
  • 녹두호빵맨 2019/05/06 22:05

    강한 역광에서 미러리스 초점을 잘 못잡는 경우 제법 경험했습니다.
    올림푸스 M1, M5, 캐논 크롭 미러리스 M6, M5 등에서 경험했었습니다.
    또한 DSLR의 라이브뷰(듀얼픽셀)에서 강한 역광의 경우 후핀이 나는 것을 경험했고요.
    지금 R은 아예 그런 상황의 경우 초점을 터치로 빛의 간섭이 없는 곳을 이용합니다.

    (Q8bZet)

  • 블루지니™ 2019/05/06 22:08

    제가 찍은 사진들을 보니 전초점이 났네요... 한장씩 초점잡으면서 찍은건데 해당 상황에서 찍은게 전부 그렇습니다

    (Q8bZet)

  • 녹두호빵맨 2019/05/06 22:12

    제가 그동안 라이브뷰 혹은 미러리스를 사용해오면서 얻은 결론은 강한 역광, 특히 근거리가 아닌 강한 역광에서는 오히려 DSLR이 나을때가 있다입니다.

    (Q8bZet)

(Q8bZ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