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퍼왔습니다)
속초에서 장어를 숯불에 먹고 있었는데
숯불 연기 빨아들이는 통이 고장나서 ( 종업원이 만지다가 망가짐)
연기 흡입 통이 밑으로 주저앉았습니다. 그래서 밑에 뚝배기를 받치고 연기 흡입통을 놓고 장어를 먹었는데
잠시 후 연기 흡입통이 망가졌다는 것을 모르는 종업원이 와서 만지다가
통이 밑으로 툭 떨어지고 숯불이 막 날려서 먹던 것을 못먹고 (숯 가루가 너무 날려서 음식이 먹을 수 없는 상태)
자리를 옮겨서 된장찌개와 밥을 먹었습니다.
이건 너무했다 싶어서 다먹고 계산 할 때
저희가 먹던 장어 못먹은 것도 있으니 가격을 조금 깎아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또다른 종업원이 남은장어 조금밖에 얼마되지도 않았다고 말하더군요.
물론 그 말이 맞긴했지만......
된장찌개는 서비스로 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가격을 더 깎아주기를 원했지만 싸우기 싫어서 결국에는 사장이랑 얘기해서 된장찌개 서비스에 천원 깎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사장도 약간 짜증내는 표정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속초 장어의 꿈
사장같은 마인드네요
이렇게 진상 고객은 만들어지고
이게왜 진상이죠?
진상아닙니다 장어가 한두푼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직원실수잖아요
일반적인 고객을 진상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의미의 댓글 같습니다.
사진 없으면 뭐다?
둘다 말들어봐야 되는건 진리중에 진리
둘다 말 들어봐야 한다믄서 뭔 진상고객 타령입니까?
보통 진상들이 인터넷에 상호 까고 시작하니까요
얘기는 둘 다 들어봐야하지만
일단 정황상 너가 진상이네
ㅇㅋ
주방에서 한마리 구워서 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뭐 말없이 사장이 먼저 해줘야 하는거죠...
그런데 그런거 없이 그냥 쌩깐다!! 그럼 해달란 말 하지말고 안가야죠..;;
해주기 싫어서 가만있는건데 해달라고해봐야 서로 피곤해지죠;;
전 담부터 안갑니다. ㅋㅋㅋ
그런사장이 영업한다는 걸 여기에 알려서 가지 말라고 하는 생각이나 보니 알아서 판단허십시오
저는 그런 사장이 있는 장어의 꿈 이란곳은 그냥 지나치겠습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이야기하셨어야 ㅂㄷㄷㅁㄷㄷㄷ
다시 가져오라 해야함 ㄷㄷㄷ
제가 식당에서 머리카락 및 음식에 이물질 진짜 잘 발견하는데요.
문제 발생시 즉시 이야기 해야 됩니다.
제대로된 가게는 진심어린 사과합니다. 그럼 그냥 넘어가고,
반대인 경우 사진 찍어서 시청 위생과에 민원 넣습니다.
지금까지; 복어 국에 지렁이, 빈찬에 노끈, 빗자루 플라스틱, 철 수세미 등등
헉 지렁이 ㄷ ㄷ ㄷ ㄷ ㄷ ㄷ
그 도시 시청 위생과에 넣나요?
뭐 어플 같은게 있어요?
저도 엄청 자주 만납니다..
요상 망칙한 것들 ㅋㅋㅋㅋ
특히 수세미 전문 입니다 ㅡㅡ
저는 물회안에서 피다남은담배꽁초...
몇점이나 남은 상태였나요
8점 정도 남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사장인이면 한마리값 빼드렸을거 같네요
한조각당 10그람씩은 나가는데.. 80그람 이상 못드신거네요
그 정도면 손님이 말하기 전에, 새로 구워오든, 다른 서비스 나가던 해야지,
계산할 때까지 모른 척 있었다면 ,, 가게 서비스 엉망인거네요.
KJS
예전에 와이프랑 초반에 연예할적에 피자헛에서 피자한조각먹고 피자에서 굼벵이같은 벌레나왔는데 카운터에 계산할때 계산다하고 안에서 벌레나왔는데 불쾌하다고 하고 그냥 나왔어요
계산할때 계산다하고 카운터 알바였는지 그냥 죄송합니다 이러고 서로끝.
근데 그게 나중에 돈까지 다내고 큰소리 치는모습 보이기싫어서 어찌나 내가 한심하던지 20년가까이 됐는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다른 측면으로는 배려심이 깊은 행동인데 자책하실 필요가 있으신지요?
몇점정도가 남았냐에 따라 할인 여부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 것도 중요하지만 손님으로서 먹다가 망친게 기분이 안좋아서 ㅠㅠ
그쵸 똥싸다 끊긴 기분
바로 항의 해야 하는 거군요.
배웠습니다.
우선순위가 식당측에서 잘못을 얘기하고 변상 등을 이야기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결국, 글쓴 분께서 싸우기 싫어서 된장찌개 서비스에 천원할인으로 합의보신거 아닌지요.
근데 이렇게 상호까지 공개하시는건 같이 저격해달라는 의도로 생각이 되네요ㄷㄷㄷㄷ
그 말도 매우 맞습니다. ㅋㅋ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린겁니다
식당 측의 처음 대응과 스태프들의 서비스마인드가 아쉽네요.
연휴 남은거 잘 보내시고 다른데서 웃는 일 있으실겁니다~!
통 고장났을때부터 응대가 정상이 아니네요... 가만히 있어서 호구된 사례류 ㄷㄷㄷ
그자리가 이거 뭐나고 이걸 어케 먹냐 허셧어요..이미 사장놈 마인드는 그 자리서 별말않하니 호구잡히신거구만요... 그자리서 햇으면 주위 손님도 잇고 확실히 해줫을텐데 계산할때는 주위 시선이 없으니 사장놈 맘대루하겟쥬...ㄷ ㄷ ㄷ
연통 망가지면 사장이 달려와서 사과하고 자리 옮겨주고 장어도 새로 해줘야지.. 저도 장사하는데, 이건 좀 아닌 듯 하네요.
이런 가게는 큰 소리쳐야됨
강하게 안 나가면 호구돼요 ㄷㄷㄷ
저도 호구지만서도 ㄷㄷㄷ
그런건 그자리에서 바로 말씀하셨어야 ㄷㄷ
제가 사장이라면 죄송하다고 하고 무조건 할인해드려야 나중에 또 방문하는 고객이 되는건데... 참..
일 터지면 바로 나감....
아이고 안타깝습니다...
8점이면 거의 한마리의 60~70% 연통떨어진 불편함
이거만해도 한마리임
그래서 한마리로 퉁치면 그 사람이 다시 올까요?
욕할 필요는 없지만 장사 잘 한다고 표현하긴 뭐하네요
서울 한가운데라면 사장이 사과하고 할임 및 다시 구워주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늘 말하지마 시골구석 음식점은 외지인을 그냥 호구 잡듯이 장사해서
맛도 없고 서비스마인드도 없고
바가지씌울 생각만 가득한 곳이 98프로 인듯요
지방 맛집이다 뭐다 가보면
서울 중하위급 맛에 싸가지 없이 바가지 씌울려고 혈안 되있는
곳이 10에 9이에요
블로그 광고질 다 망해야 하는데
에휴..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하나 배워갑니다 일터지면 바로 클레임
관광지는 단골이 아니라 생각해서인지 더 이런 경우가 있는듯합니다.
흠.. 돈 다주고.. 8점 다시 구워오라고 해야 되겠네요.. 천원.. 흐.. 사람을 뭘로 보는지 ㅡ.ㅡ;;
바로 사장 불렀어야 처리가 됐을꺼 같네요
동네 장사하는 가게였으면 아마 한마리 더 줬을듯요.
속초는 관광객 위주니 뭐...
사장이 쓰레기네
먹다가 자리옮길정도로 테이블 엉망되었는데
계산할때까지 아무런 피드백도 없었다는거부터가..
더군다나 계산할때 되서야 저손님 남았던 음식이
얼마 안된다.는 종업원의 태도..
호구 되신듯 합니다.
소비자로써 충분히 따지고 보상받으세요.담부턴~
사장님 생각이 아마도 이란 생각이 지배적일듯
관광지라 어차피 한번 볼거 내가 왜 깍아줘 ?
사장이 100% 잘못 한거지요.
서비스 업종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네요.
그저 돈 버는데만 혈안.....
내가 겪었던 최악의 경험은 동네식당에서
점심먹는데 바로 옆에서 사장딸이 자신의 애기를
뉘여놓고 천연덕스럽게 기저귀를 갈아주더란.....
전 분식 하는데요.....저희집도 주의 한다고 하는데도 사람인지라 머리 카락,파리,벌레 등등이 나오기도 하고 그래요.
(철수세미는 일절 사용 안함).
저흰 눈치껏 해요.님은 양에 관계없이 그냥 시킨 분량 계산에서 빼주고 말아요.그리고 제 입장에선 충분히 사과도 하고요.이러면 거의 대부분은 쿨하게 넘어가죠.
제 형이 장어 유통 하기에 잘 아는데 사실 장어값 얼마 안하는데 주인이 좀 쫍네요.
이런 경우는 손님이 요구하기전에 주인이 불편드린점에 대해 적정한 보상 서비스를 제안하는게 정상입니다.
제대로된 음식점이라면 말이죠.
글쓴 분을 말하는 건 아니고요.
가만히 보면, 없는? 사람들이 주로 호구가 되더라고요.
있는? 사람들은 요구할 것도 감정없이 당당하고 깔끔하게 요구해서 다 챙기고요.
음식이 이상하거나 하면 바로 얘기하는게 진리(?)같네요.. 나중에 얘기하면 사과도 제대로 안하더라구요..
저런건 가게 종업원의 실수인데요
사장도 저건 알아서 해줬어야지요
장어가 한두푼도아니고
사장이 장사수완이 없네요.
고맙습니다 가끔 속초가는데 저기는 절대 안갈게요
그자리에서 바로 말씀 하셨어야 저희도 같은 상황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