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카일 카펜터
(1989년 10월 29일~)
해병대 복무 시절 동료를 구하기 위해 날아온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었고
그걸로 인해 턱과 치아 전체, 오른쪽 폐가 손상, 오른쪽 팔에 중상을 입었으며
40여번의 수술 끝에 가까스로 살아남음.
결국 2014년 미국 최고의 훈장인 명예훈장을 받게 됨.
윌리엄 카일 카펜터
(1989년 10월 29일~)
해병대 복무 시절 동료를 구하기 위해 날아온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었고
그걸로 인해 턱과 치아 전체, 오른쪽 폐가 손상, 오른쪽 팔에 중상을 입었으며
40여번의 수술 끝에 가까스로 살아남음.
결국 2014년 미국 최고의 훈장인 명예훈장을 받게 됨.
엄청 대단하고 좀 무섭기도 하다...
이쯤되면 물리적 죽음은 기술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해진거 아닐까...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14601019
미국은 저출산 고령화 극복한답시고 노화역행까지 실험해서 어느정도 성공할 정도로 의료기술이 뛰어남, 보험이 문제일뿐
이건 영웅이다
근데 어케살렸냐??
어케 살린거죠?
저동네는 진짜 자기자식 취급하네
이건 영웅이다
근데 어케살렸냐??
진짜 산것도 용하고 살린것도 대단하다
엄청 대단하고 좀 무섭기도 하다...
이쯤되면 물리적 죽음은 기술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해진거 아닐까...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14601019
미국은 저출산 고령화 극복한답시고 노화역행까지 실험해서 어느정도 성공할 정도로 의료기술이 뛰어남, 보험이 문제일뿐
의술 발전보다 환자를 얼마나 병원까지 빨리 데려가냐가 더 중요해진거같음
우리나라는 자비로 수술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미군은 저 엄청난 비용 전액 나옴
거기에 메달오브 아너면 그럴 의무가 없어도 병원에서 나서서 무료로 수술할 정도임
이국종 교수님이, 인요한 교수님이 수십년쨰 목이 터지게 외치고 있는데
헬기 시끄러워서 민원 들어와서 안된데
시발 다 죽여버리고 싶다 민원 넣은 새끼까지 싹다
내가 저거말고 회춘에 관련된 영국 옥스포드에서 내놓은 실험논문 읽은적 있는데
젊은쥐 혈관이랑 늙은쥐 혈관 연결해서 피 섞어주니까 늙은쥐 신체능력이 젊은쥐수준으로 올라갔음
근데 딱히 미국은 저출산 고령화 극복한다고 노화역행하는게 아닐텐데.. 미국은 출산률 높아
영웅
어케 살린거죠?
살린거도 대단한데 버틴 저 병사도 대단하네
살린것보다도 어캐살았지 ㄷㄷㄷㄷ
캡틴 아메리카!
저동네는 진짜 자기자식 취급하네
저렇게 살려야 모병이 되서 그런듯 함
우린 징병, 저쪽은 모병
군인 대우가 높잖어
행동한 마음가짐도 마음가짐인데 그 중상에서 수술하면서 버틴 마음도 대단하다 평범한 범인들은 즉사이거나 충격빠져서 실의 빠지는경우도 있는데 ㅎㄷㄷㄷ
한쪽눈은 의안인가보네...
살아난분도 살아난분이지만
의느님도 대단하시네
저 폭발에서 살아남은 군인도 영웅이고
저 군인을 살린 의료팀도 영웅이고
저런거 살릴려면 선결조건이
1.몸안에 박힌 파편들이 혈액에 녹기전에 모두 제거해야함
2.파편들을 제거하는동안 뇌에 혈액공급을 지속적으로 해줘야함
3.파편에 의해 찢긴 조직을 수복해야함
4.혈액량을 치사량수준이 안되게 유지해야함
근데 1번이랑 4번이 충돌하고 2번을 우선시하되 1번상황이 오게 하면 안됨
결론
졸라 빡시다
존나 어려웡 !
난이도: 헬
운좋게 살았네
우왕. 멋진 설명.
뭐야 완전 뫼비우스의 띠인데
저거 반의 반만이라도 군인에대한 존중이 있을순 없나
안타깝다
수류탄 터지면 몸 산산조각날줄 알았는데
한국에도 수류탄 온몸으로 막으신 분 계셨지 않나
그 분은...
으아 저정도면 너무 아파서 그냥 죽는게 마음 편했을지도 ㅠㅠ
이건 진짜 저승사자한테서 탈환해오는 수준이잖아 ㄷㄷㄷ
살아도 사는게 아닐거 같은데 ㄷㄷ...
와 살 수 있는 경우도 있구나
진짜 애국심이 절로 생기겠다
저거 훈장이 급 겁나높아서 도람뿌도 먼저 경례해야된다 하지않았냐?
4성장군도 대통령도 수훈자에게 먼저 경례함
정확히는 그렇게 규범이 정해진건 아닌데 관례상 그렇게 함. 굳이 경례까지 안 가는 상황이라도 최소한 차렷 자세로 예를 표하고.
???:그냥 죽여줘...
메달 오브 아너를 살아서 받으려면 요단강에 발 담그고 와야 한다더니만... 진짜 죽음에서 돌아왔구나.
살려준건 정말 잘한처사고 내가 미국인이라면 뿌듯할거같음.
다만 내가 저 당사자라면 차라리 죽게 놔뒀으면 싶을거같다. 일단 살았지만 부상 후 입은 고통 + 앞으로의 후유증을 생각하면...
물론 '나라면'의 이야기지, 저 분의 생각은 모르니 저 분 살린거에 대해 반대의견같은건 아님을 다시금 강조해둠.
야전병원의 기술도 엄청난듯..
8번은 추가자리를 만드는거겠지?
있는자리 채우는게 아니라
나라에서 저렇게 믿음을 주면 전투 상황에서도 두려움이 덜 할 것 같음
결국이래..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