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카페에서 폭망소리 나오는 해운대 아파트.jpg

어차피 바닷가랑은 좀 거리가 있고 사이에 고층 건물(해변가는 팔레드시즈, 엘시티로 막혔네요)이 많아서 바다 조망권을 바라기는 힘든 위치같은데...
일조권0는 좀 안타깝겠네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50548

먼저 짓기 시작했다니 폭망..
뒤에 시작한 업체가 알고도 그랬으니 사기꾼이네

옆건물로 점프 해서 건너가도 될듯..
이글을 읽는 착한 어른이들 따라하는 사람 없겠지요?

상업지구건 뭐건 간에, 사람이 사는 아파트인데 애초에 이런 구조의 허가가 난다는 게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 불가능합니다.

같은 아파트 같은 단지도 저렇게 가깝게는 안지을듯ㄷㄷㄷ

이야 베란다에서 널판지 걸면 옆건물로 이동 가능하겠는데

저 사진 보고 있으니 아찔하네요. 그냥 잠만 자는 집이고 지하방보다 괜찮은 느낌이지...어휴.... 건설사로 소송해야될 것 같네요.

옆집 창문도 열어줄수 있겠네..

그냥 옆건물이라 합치자~! 스카이 브릿지 설치하고 한국 최초 스윗 아파트 하면 되겠다. 따로따로도 팔수있고 같이 팔기도 하고...

애초에 만들어지지도 않은 부동산을 거래한다는게 말도안되는겁니다.. 결과물이 어떤지도 모르고 실거래가가 얼마가 될지도 모르며 층간소음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돈부터 주고 매매부터 하는게 말이되나요? 다들 그놈의 시세차익 볼려고 하다가 저렇게 폭망하는거죠.
과거의 부동산 절대불패의 신화속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이 구매자는 시세차익보고 건설사는 땡전한푼없이 건물 지어주고 하청에 넘겨버리고 돈벌고 했지만 앞으로의 대세 인구하락속에서 이러한 시스템은 모두가 손해를 볼것이며 시급히 없어져야합니다.

이건 층간소음이 아니라 건물간 소음..ㄷㄷㄷ
베란다와 베란다가 만나네요

건물간 거리가 똥망이라 안방에서 옷벗을때도 창문닫아야 한다더니........
딱 저 케이스네요

야... 비치베르빌? 거기가 뒤에 공사했으면 거기가 양아치네...

와 미친..  저건 너무 심하다

공중 지하실이네......ㅡㅡ 법이 미쳔거 아니냐.

자장면 시켜서 창문으로 받을수 있겠다.

아 저건...  답답하네...

지금 짓고 있는 아파트는 기존 설계를 변경해서
건물 사이 거리를 10m 정도 떨어지게 짓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책임은 너가져라식이지만, 애초에 상업지구에 주거 허가를 내준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거같은데.....

답도 없는 해운대 구청
전반적으로 부산시 행정이 개판입니다

와 이건 말이 안 나온다 ㅋㅋㅋ 벽 조망권 으악 악소리 난다 ㄷㄷㄷ

갈고리로프로 옆으로 넘어갈수 있을듯

부정확하기는 한데ㅡ 제 상식으론 ㅡ 중심상업지는 건물간 간격이 1미터면 허가납니다. 건축선에서 1미터이니 양쪽 건물 간격은 2미터일 겁니다.

주상복합이라서 그럴거에요
일조권 보장이나 그런거보다 저거 엄청 위험해 보이는데;;;;;
고층을 저렇게 가깝게 지으면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위험한걸로 알고 있거든요
가뜩이나 부산이 바람이 강한지역인데 좀 많이 위험해보이네요

불나면 옆건물로 탈출...... 이 아니라 옆건물도 같이 탈 판인데???
아니... 저걸 과연 독립된 두개의 건물로 볼 수 있을까요?

가관이다 진짜. 법적으로 어떻게 조정할 방법도 없다니. 헛점을 빨리 캐치해서 법안을 마련하던가.

아니...그렇다고 해도...저거 너무 하는 거 아니냐? 정말 저렇게 짓고 싶을까? 돈이라면...미쳐 가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