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시급이 올라서, 지출은 늘었지만... 직원구하기가 굉장히 쉬워진듯 해요..
지방에서 숙박업 운영중인데, 카운터 모집에 50명넘게 지원하더라고요..
이번에 채용된 직원이, 많은사람이 지원했을텐데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네요.. 사업 8년차에 이런말 처음들어봄;;;
그래서인지 일도 엄청 열심히 하려고하고, 객실판매율도 전직원보다 훨씬 좋아지고.. 더 이득이 됨..
확실히 일자리가 줄어들어서인지, 본인일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하더라고요..
다른지역도 마찬가지인가요? 여기가 지방이라서 이런가요?
기존에 조금만 어려워도 그만두던 알바들 1년 넘게 안나가고 나갈 생각 없다고.. 밖은 너무 춥다네요.
망한 업체들이 많아서
인력은 많이 풀렸는데..
채용을 늘리진 않죠..
시급 만원 얘기 나왔을때만해도 직장 때려치고 알바나 할까라는 말을 주변에서 꼬 ㅐ들었음..ㄷㄷㄷ
(장난이던 진심이던 뭐든)
자게 자영업자들이 채용하는
알바들은 모조리 똥멍청이에 일안하는 게이름뱅이들 밖에 없던데요...
그것또한 최저임금 때문이라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아줌마 직원들 구하기도 쉽고 지원자도 많고
일도 아주 열심히 해요
자영업자가 아니라 다른 건 모르겠는데 지금 구한 직원이 좋은 사람인 듯?
건실한 업체들은 더잘될듯
망한 업체가 많으니 인력은 많이 풀리는데 신규 사업장은 없으니 공급과잉이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