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이렇게 개 맛대가리 없는밥은 여기가 처음이였고
전역할때까지도 여기가 유일했고 전역이후에도
여기가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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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2주차에 맛본 바닷물과 식용유와 날 조기를 한입에 먹은 것 같은 맛의 조기튀김은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맛일거다...
해군은 자대밥이 훈련소보다 맛없었음 ㅅㅂ
ㄹㅇ 훈련소가 더 맛있더라
난 102보 나왔는데 거기 앞 식당이 진짜 가관이였지.
ㄹㅇ 중세시대때 전쟁나면 그렇게 밥 줄거 같았어
ㅇㅈ
난 여기보단 여기 앞 식당
훈련소에선 힘들면 맛있었어
해군은 자대밥이 훈련소보다 맛없었음 ㅅㅂ
ㄹㅇ 훈련소가 더 맛있더라
훈련소 취사병인데 간부들이 내밥 맛있다고 칭찬함
정통교, 야교대, 양면관? 밥이 가장 맛있었음. 해군은 2급함이상 안타면 육공군이랑 짬 다를거 없다더라 ㅠㅠ
무슨 배를 탔길래 그래?
배 탄 애들 치고 밥 맛없다고 욕하는 건 참수리급 아니면 잘 안 나오는 소린데
근데 저기가 어느 부대지?
102보충대대
102보인데
16년 말부터 안받았다고 알고있음
그후론 신교대로 바로감
난 군대에서 주는거 다 맛있게 먹었는데 살쪄서 전역횄어
난 102보 나왔는데 거기 앞 식당이 진짜 가관이였지.
ㄹㅇ 중세시대때 전쟁나면 그렇게 밥 줄거 같았어
신교대는 그랬는데...
우리 부대는 의외로 맛있어서 좀 놀람.
훈련소 2주차에 맛본 바닷물과 식용유와 날 조기를 한입에 먹은 것 같은 맛의 조기튀김은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맛일거다...
다 비슷할 거긴 한데 난 논산으로 가서... 논산 앞 식당은 진짜 개 쓰래기임. 군대 똥국이랑 삐까뜨더라...
102보는 여름인데 찬물을 안주고 뜨거운 물만 주니
102보도 충분히 거지 같았지만 독도부댄가 파견갔을 때 진짜 중대장도 식판 집어던졌음
자대나 신교대에서 먹는 똥국도 102보 식사에 비하면 선녀같은 수준
전역 후에는 오줌 싸는 방향을 주의해야함 자대 방향으로 싸면 하루종일 재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