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팬 입장에선 쟤가 유일하게 저걸 들정도로
고결한 인간이란 복선이 있었고
코믹스팬 입장에선 쟤가 저거들고 날뛰는 버전도 있으니
험상궂은 손님2019/05/06 10:09
앤트맨과 연계로 캡틴이 천둥ㄷㄷ를 타노스의 뒤에다 꽂는데 그 위에 탄 앤트맨이 "3000만큼 사랑한다 캐시" 하고 바로 구멍속으로 들어가서 거대화할때가 감동적이엇지...
아무도아닌2019/05/06 10:07
아메리칸 파이 찍던 본성 어디 안가죠
카페인의요정2019/05/06 10:09
코믹스에선 다 한번씩들지 않아? 마을버스잖아 묠니르
종야홍2019/05/06 10:03
심지어 웃기까지 했음
루리-14487070372019/05/06 10:03
으힉, 오고곡..
가끔정상2019/05/06 10:03
난오히려 왜..? 엮는뎅
물개마왕2019/05/06 10:06
영화팬 입장에선 쟤가 유일하게 저걸 들정도로
고결한 인간이란 복선이 있었고
코믹스팬 입장에선 쟤가 저거들고 날뛰는 버전도 있으니
카페인의요정2019/05/06 10:09
코믹스에선 다 한번씩들지 않아? 마을버스잖아 묠니르
물개마왕2019/05/06 10:09
공공재임
타노스는 들기 귀찮아서 그냥 토르로 묠니르
찍기도 함
파워20012019/05/06 10:16
심지어 에오울에서 살짝 들기도함
이게 진짜 들어서 자세 바꾸는척하면서 내린건지
그당시 자격이 부족해서 못든건지는 오피셜 전엔 모름
novel type2019/05/06 10:16
외적으로 보면 좀 의아해 할 수 있는데 내적으로 보면 스티브 로저스가 완전하게 고결해졌다는 걸 말이아닌 하나의 장면으로 말해준거임.
세세한 거 까지 따지면 근 수년동안 캡아의 캐릭터성을 마무리 지은 거.
파이즈_엑셀2019/05/06 10:03
ㄹㅇ 옆에 꼬맹이들도 와! 하더라
루리웹-25214200792019/05/06 10:04
dil도들면 당연히 놀라지 모자이크해도 알사람은 알음
l1j$2&92019/05/06 10:11
그 dil도 비브라늄인가?
꧁★꧂2019/05/06 10:06
이거 모르는 사람들은 개그씬인줄 알고 웃던데
매드해터2019/05/06 10:12
두번봤는데 한번은 외국인이 지리는 소리 들리고 한번은 커플이 웃더라
꧁★꧂2019/05/06 10:14
ㅇㅇ 나도. 나랑 친구는 오랫동안 기다린 장면이라 레알 함성 지르고 싶은거 영화관이라 꾹참고 몸짓으로 온갖 환희를 표현했는데, 뒷자리 커플은 피식하더라고
아무도아닌2019/05/06 10:07
아메리칸 파이 찍던 본성 어디 안가죠
B.D.2019/05/06 10:10
아메리칸 파이 ㅋㅋㅋㅋㅋㅌ
험상궂은 손님2019/05/06 10:09
앤트맨과 연계로 캡틴이 천둥ㄷㄷ를 타노스의 뒤에다 꽂는데 그 위에 탄 앤트맨이 "3000만큼 사랑한다 캐시" 하고 바로 구멍속으로 들어가서 거대화할때가 감동적이엇지...
쌈바춤빌런2019/05/06 10:11
그러더니 갑자기 아이언맨이 붉은 슈트를 팬티 이외엔 집어던지고는 앤트맨의 팔을 붙잡고
3000? 아니, 300이다! 디스 이즈 스파르따!!!!!! 하면서 달려나가는 장면이 뽕찼음
물개마왕2019/05/06 10:14
와... 진짜 넌 어디가서 2절 하지마라 야이 뇌절아
대마법사지향중2019/05/06 10:10
와! 인피니티 dil도!!
에버쵸즌2019/05/06 10:10
울트론의 시대 파티 장면에서 이미 들었잖어
요☆시2019/05/06 10:12
타노스: dil도를 맞아서... 힘이 빠진다...
novel type2019/05/06 10:14
퍼스트 어벤저 이후, 근10년동안 자신의 정체성으로 힘들어하던 캡틴 아메리카가 그런 것을 던져내고 비로소 완전하게 고결해졌다는 걸 한장면으로 응축한거니깐 지릴 수 밖에 없었음.
저 다음에 수천마리의 대군에 홀로 방패끈을 꽉 매고 혼자 꿋꿋히 걸어가는 장면은 캡아팬으로선 눈물 나올 뻔 했다.
dil도들면 당연히 놀라지 모자이크해도 알사람은 알음
영화팬 입장에선 쟤가 유일하게 저걸 들정도로
고결한 인간이란 복선이 있었고
코믹스팬 입장에선 쟤가 저거들고 날뛰는 버전도 있으니
앤트맨과 연계로 캡틴이 천둥ㄷㄷ를 타노스의 뒤에다 꽂는데 그 위에 탄 앤트맨이 "3000만큼 사랑한다 캐시" 하고 바로 구멍속으로 들어가서 거대화할때가 감동적이엇지...
아메리칸 파이 찍던 본성 어디 안가죠
코믹스에선 다 한번씩들지 않아? 마을버스잖아 묠니르
심지어 웃기까지 했음
으힉, 오고곡..
난오히려 왜..? 엮는뎅
영화팬 입장에선 쟤가 유일하게 저걸 들정도로
고결한 인간이란 복선이 있었고
코믹스팬 입장에선 쟤가 저거들고 날뛰는 버전도 있으니
코믹스에선 다 한번씩들지 않아? 마을버스잖아 묠니르
공공재임
타노스는 들기 귀찮아서 그냥 토르로 묠니르
찍기도 함
심지어 에오울에서 살짝 들기도함
이게 진짜 들어서 자세 바꾸는척하면서 내린건지
그당시 자격이 부족해서 못든건지는 오피셜 전엔 모름
외적으로 보면 좀 의아해 할 수 있는데 내적으로 보면 스티브 로저스가 완전하게 고결해졌다는 걸 말이아닌 하나의 장면으로 말해준거임.
세세한 거 까지 따지면 근 수년동안 캡아의 캐릭터성을 마무리 지은 거.
ㄹㅇ 옆에 꼬맹이들도 와! 하더라
dil도들면 당연히 놀라지 모자이크해도 알사람은 알음
그 dil도 비브라늄인가?
이거 모르는 사람들은 개그씬인줄 알고 웃던데
두번봤는데 한번은 외국인이 지리는 소리 들리고 한번은 커플이 웃더라
ㅇㅇ 나도. 나랑 친구는 오랫동안 기다린 장면이라 레알 함성 지르고 싶은거 영화관이라 꾹참고 몸짓으로 온갖 환희를 표현했는데, 뒷자리 커플은 피식하더라고
아메리칸 파이 찍던 본성 어디 안가죠
아메리칸 파이 ㅋㅋㅋㅋㅋㅌ
앤트맨과 연계로 캡틴이 천둥ㄷㄷ를 타노스의 뒤에다 꽂는데 그 위에 탄 앤트맨이 "3000만큼 사랑한다 캐시" 하고 바로 구멍속으로 들어가서 거대화할때가 감동적이엇지...
그러더니 갑자기 아이언맨이 붉은 슈트를 팬티 이외엔 집어던지고는 앤트맨의 팔을 붙잡고
3000? 아니, 300이다! 디스 이즈 스파르따!!!!!! 하면서 달려나가는 장면이 뽕찼음
와... 진짜 넌 어디가서 2절 하지마라 야이 뇌절아
와! 인피니티 dil도!!
울트론의 시대 파티 장면에서 이미 들었잖어
타노스: dil도를 맞아서... 힘이 빠진다...
퍼스트 어벤저 이후, 근10년동안 자신의 정체성으로 힘들어하던 캡틴 아메리카가 그런 것을 던져내고 비로소 완전하게 고결해졌다는 걸 한장면으로 응축한거니깐 지릴 수 밖에 없었음.
저 다음에 수천마리의 대군에 홀로 방패끈을 꽉 매고 혼자 꿋꿋히 걸어가는 장면은 캡아팬으로선 눈물 나올 뻔 했다.
이거랑 아이 엠 아이언맨은 감탄사가 안 나올 수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