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어린이' 했다가 망한 게임 甲 .jpg

 

 

평소 막나가는 일러스트로 입소문 퍼지고, 결국 너무 야하다는 이유로 애플과 구글에 쫒겨나서

원스토어에 안착한 사례로 잘 알려진 '언리쉬드'

제작PD의 닉네임을 따서 긱스겜 이라고도 잘 알려져있다

 

 

 

 

평소 막나가는 19금 일러로 유명했던 언리쉬드가

작년,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클로저스 티나사건과 소녀전선k7사건으로 워마드의 인터넷 분탕으로 시끌민감하던 와중,

어린이날 기념이라면서 어느 이벤트를 개최하는데....

 

 

 

 

 

 

 

 

 

내용이 왠걸, 어린이 케릭터들에게 젖을 까게하고 유두패치를 붙이지않나

노팬티상태로 치마가 뜨는 구도를 의도하는등

평소의 악명에 걸맞게 어린이라도 가차없는 수위의 일러스트를 자랑하며,

'어린이날 어린이하는' 이벤트를 공개하게된다

 

 

이는 곧 웜퇘지들의 성적대상화 레이더에 금세 캐치되게되어 엄청난 질타를 받고,

굳이 여초뿐만이 아니라 남성들 입장에서도

 

'아무리 막나가는게임인거 알고있었지만 너무 심했다'

vs

'결국 2d 인데 이걸로 뭐라하면 게임폭력성 어쩌고 하던 틀딱들이랑 뭐가다르냐'

로 양분되어 논쟁의 주제로 떠오르고,

 

하필이면 펼탈없이 잘해오던 게임이 워마드레이더에 걸려서 고생하네 라며 쓴웃음을 짓는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그리고 혼란스런 그와중, 이 게임 언리쉬드의 과거 2016년 당시의 '어린이날 이벤트' 가 재발굴되어

불난집에 기름을 부어버리고 마는데..

 

 

 

 

 

 

 

 

 

 

 

'아이들을 어른으로 만들어 주실 전문가' 라면서,

일명'뿅뿅 야애니의 뿅뿅범들' 을 묘사한 케릭터들을 소재로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남초 여초 동시에 순식간에 갑분싸, 그나마 2d인데 뭐 어떠냐 하던 사람들마저 등을 돌리면서 확실하게 미쳐돌아가는게 맞았다 라고 증명되고

 

언리쉬드는 2018년 어린이날 이벤트를 급격히 중지하게된다.

 

 

 

 

이 어린이날 중지사태이후 다시 어린이날이 찾아왔지만

현제 언리쉬드는 별다른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하고있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