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빚 5천.........이자까지 7천.........
부부가 갚다 갚다 끝이 안보여 선택한 죽음인건 알겠습니다.
돈 좀 있는 사람들 한테야 5천이면 껌값이겠지만 저사람들에겐 너무 큰 돈이었을 수도 있고....
그래도 아이들은....... 적어도 자기 생존을 선택할 권한도 없이 저렇게
덧없이 가게 만드는게 맞나요?.......
애들의 삶이 어떻게 될줄 알고 시작도 못한삶을 꺾어 버린건지 ......
P.S 아내는 대체 왜 렌트카인거냐고, 그 사람들은 무슨죄냐고 하네요.
안타까우면서도 저도 비슷한 마음이긴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505201502606?f=p
https://cohabe.com/sisa/1030900
사채가 부른 비극 ㅠㅠ
- 죶도 없는 만화 [17]
- 메이즈 폭렬시공 | 2019/05/06 03:37 | 4226
- 주식수익 인증은 종종 하지만 저는 리딩과 관계 없는 이유 [3]
- 책성애자 | 2019/05/06 03:34 | 4745
- 시그마 50mm F1.4 Art 경통유격 처리결과입니다. (+기타정보) [3]
- SEL50F14Z | 2019/05/06 03:34 | 4657
- 회사를 위해 몸 바친 충성의 대가 [39]
- 난오늘도먹는다고 | 2019/05/06 03:32 | 5030
- 양예원사건 실장 여동생입니다. [18]
- tlffh | 2019/05/06 03:30 | 6574
- 의식의 흐름이 뛰어난 블로그.jpg [18]
- 난오늘도먹는다고 | 2019/05/06 03:29 | 3910
- 주식리딩이 거의 사기인이유 [15]
- Rikina | 2019/05/06 03:23 | 2375
- 노무현 대통령을 죽였던 자들. [46]
- Clelstyn | 2019/05/06 03:23 | 3278
- 사채가 부른 비극 ㅠㅠ [23]
- 오다길이죠 | 2019/05/06 03:22 | 3579
- 박유천갤러리의 현자 [3]
- 스캇은소변까지만 | 2019/05/06 03:19 | 3422
- 다들 물러서! 여긴 내가 맞는다! [24]
- 난오늘도먹는다고 | 2019/05/06 03:18 | 4701
- 트페미들 네이버 웹툰에 올라온 태국웹툰에 지랄중.JPG [39]
- 옴규조아 | 2019/05/06 03:13 | 4194
- 사스날 아직 챔스 탈락은 아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3]
- 올림푸스E3 | 2019/05/06 03:12 | 2618
- [롤] 라이엇 밸런싱 수준을 보여주는 두 챔피언 [46]
- 키미노나마에와 | 2019/05/06 03:12 | 2628
- 인형을 잃어버려 시무룩해진 아들을 본 아빠 [20]
- 난오늘도먹는다고 | 2019/05/06 03:10 | 4219
흠... 올해 가족 사건이 자주 보이네요
마음이 많이 안좋네요. 이유야 있었겠고 그걸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린이날 ....ㅠㅠ
근데 상당히 높은 확률로 부모가 저렇게 가버리면 애들도 답이 없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렇긴하죠. 그래도 아이들 생각은 들어보지도 않았을것 같아서요.
죽고 싶지도 않았을 것이고 무서웠을테니까요.....
사채 애들이 쉽게 떨어져야죠. 애들까지한테 영향가지 안을까요.
러시앤캐시, 오케이 저축은행이니, 바로바로론이니 사채 광고 나오면 정말 불싸지르고 싶어요.
돈가지고 남의 인생 망치는걸 지들 돈벌이로 삼고 그걸 버젓이 광고하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들만이라도 좋은 곳으로 가서 다시 좋은 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슬픈 이유는
우리의 목숨값이 고작 몇천이라는게 기가 막혀서예요.
몇백 몇천이 없어서 일가족이, 아이들까지 죽는 그런 세상은 없앨 수 없는걸까요.
그러게요...
우리가 흔히 사회 안전망이라 부르는 복지의 범위가 과연 어디에 어떻게 영향을 줘야 맞는 걸까를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웃고 있을 그런날에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차라리 파산신청을 하지 왜,,,죽음보다 더 나은 여러 방법이 많은데 왜 하필
누군가가 도와줄 수 있었다면, 그게 기관이든 주변사람이든, 국가가 됐든....
제도와 시스템에 호소하고 도움을 구할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참 나쁜거지만 제 지인은 놀거 다 놀고 가족들 여행다니고 비싼거 먹고 돈 펑펑 쓰더니 결국 빛에 씨달리길 2년
결국 개인회생 신청했는데 통장하고 카드거래 내역까지 싹 제출 하더군요
통과 안될줄 알았더만 통과되어서 지금은 달에 몇십만원내고 콧노래 부르더군요
사회가 참 그래요. 법도 제도도 더 잘알고 더 힘있는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이용하고 있고
테두리에서 비껴난 사람들은 자꾸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는게 현실이니 ㅠㅠ
제가 이래서 열심히 삽니다.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ㅜㅜ
네. 안타깝기도 하고 그냥 내 삶을 돌아보게도 되고.....
참 뭐라고 해야 할지....마음이 무겁네요
이 나라자체가 문제임 빈부격차가 가장 심한나라 돈 있고 힘있는 놈들한테만 좋은 나라 썩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빈부 격차는 세계 어딜 가도 동일한 문제 입니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삼는 나라들의 숙명 같은거죠.
빈부격차가 만드는 사회적 문제를 크고 깊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그 간극을 메꾸기 위한 제도나 법적 장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반대 하는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문제;
어려운 문제긴 한거 같아요
"내가 낸 세금을 왜 나한테 안쓰고 가난뱅이들 한테 쓰냐".......얼핏 맞는말 같기도 하니까요 ㄷㄷㄷ
판검사의사변호사 개인적으로 개 싫어함; 예의도 없음;
보통 렌트카에서 죽는 이유가 본인 차는 없고 연탄가스로 죽어야 애들도 조금 고통이 줄어드니까 하는 경우죠
그걸 알면서도 한편으론 그 업체에겐 여러가지로 피해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순재가 오케이 광고하던데
저 나이먹고도 돈에대한 집착은 버리지 못하는것인지.
아니면 무슨 지분이라도 있는건지.
초창기 저축은행들이 일본돈까지 빌려서 벼룩에 간 빼먹은거 생각하면 연예인들이 광고하는거 이해하기 힘드네요.
모회사가 러시앤캐시에 이자율이 29%대 ㄷㄷㄷㄷㄷ
이것도 규제라고 해 놓은게 이정도 ㄷㄷㄷㄷㄷ
최민식도 대부업 초창기때 일없어서 한번 했다가 흑역사로 남았죠.
솔직히 조금만 생각이 있다면 하면 안되는 짓들인데 연예인들이 도덕성적인 면에 있어서 필터가
좀 부족한건지 아니면 예술만 하느라 세상이치를 잘 모르는건지 모르겠네요 ㄷㄷㄷㄷ